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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도의 피부 관리?
아래에 적은 제 피부 관리법에 대해 혹 좀 이상한 데가 있으면
지식 깊은 언냐들의 따끔한 지적 바랍니다.
1. 비누 사용 없이 미지근한 물로만 씻는다.
가끔 곡물 세안을 해준다.
<--- 이건 제가 평소에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서 가능해요.
2. 아침에 샤워를 20분 이상씩 하여 안면 혈액순환을 돕는다
<----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하고는 싶으나... 여의치 못해서리...
3. 다른 모든 화장품은 생략하고... 오직 올** 컴플리트 나이트 퍼밍크림만을
아침, 저녁으로 발라준다.
<---- '나이트'가 있어서... 분명 아침에 바르면 안 될 꺼 같긴 하나
어느날 우연히 아침에 발라보니 풍부한 유연함으로 인해 피부가 더 반질해지고
무엇보다도 각질이 생기지 않아서 요즘엔 밤낮 발라줍니다.
4. 가끔 AHA 성분이 든 로션이나... 포도주 스킨을 듬뿍 바른다.
<---- 미백효과를 노려서인데...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세수는 물로만 하고 올** 크림만을 제외하고서는 거의 피부에 암것두
안 바른다는건데요. 이거이 괜찮은 건가요?
최소한도의 피부 관리법을 지향하고 있는 저에게 그래도 이것만은 빼먹으면 안된다
싶은 것들을 말씀해주시와요.
1. 전요
'06.6.3 1:35 PM (218.209.xxx.221)세수하시고 얼굴을 수건으로 닦지 마시구요.
두손으로 살짝 살짝 치시면서 수분을 흡수시키세요. 그리고 기초화장품 바르시면 피부가 수분을 잘 먹어서 좋아요.
근데 나이트 용 화장품은 밤에만 바르세요.
낮에도 밖에 안나가셔도 창문을 통해서 자외선이 들어오기때문에 안좋아요.2. 비슷해요
'06.6.3 2:03 PM (59.28.xxx.52)그옛날 전설의고향에 가끔 등장하는 스토리에 그런 스토리들이 많아요.
대는 이어야겠고 씨가 안생기면 씨내리를 몸튼튼한 하인중에 하나 들이던가 며느리가 애를 못낳으면 씨받이를 들이던가 이도저도 싫으면 집안 먼 일가친척중에 아이하나 양자로 입적하던가.
요즘도 그 스토리는 계속되는 집도 있다지요.
그럴때 그런걸 강요할때 그 부모들에게 묻고 하진않아요.
문중의 뜻이라던가 시부모님 내지 시조부모님 뜻대로 움직이는거지.
심심하시면 여기 글올리실 시간에 전설의 고향이나 보세요~3. 문의
'06.6.3 3:08 PM (211.176.xxx.97)아항.
두분 다 자외선을 언급해주셨군요.
근데 저한텐... 차단제가 잘 안 맞더라구요.
작년 여름엔 차단제 부작용인지 한 여름에 피부가 가렵고 그래서 엄청 고생했거든요.
그래서 이제부턴 생략하자 한 거인데
자극 약한 걸로 함 찾아봐야겠네요.
세타필 로션은 순한가요?
제 피부는...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화장 안해도... 얼굴에 빛이 난다고들은 해주세요.
만지면 보드랍고 윤기있고 촉촉하고 그래요.
드물게 포멀한 자리가 있게 되어서 메이크업을 한다고 해도
부분적으로 엷게 파운데이션 발라주고 립라인 그려주고 립글로스 한번 도포,
마지막으로 아이라인 그려주면
모처럼 한 거라 그런지... 남들이 한번씩은 더 쳐다봐줘요.
나이트크림은 밤에만 쓰기로 할래요. 지금부턴.
문제는 제가 게을러서...간혹... 아니 자주... 저녁에 세수를 안하고 자요.
그래서 아침에 발라준 거거든요.
히히.
저녁에 빼먹지 않고 세수해줄 만큼은 더 부지런해져야겠네요.
리플 주신 두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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