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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꺼내놓으셧나요?

자랑녀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06-06-02 14:06:52
저희집은 앞뒤 창문 열어두면 너무 시원해서
한여름에 일주일 정도 선풍기 끼고 살면 ..여름나거든요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 꺼낼 생각도 안드네요
시골도 아닌데(용인죽전) 웰케 시원한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지금도 밖에 나가기 싫네요 .. 서늘서늘~ 컴터 치는 손끝이 살짝 시릴정도루요
가진거 없는 ..제 유일한 자랑거리입니다 ..딴지사절 ㅎㅎㅎ -_-

IP : 211.191.xxx.1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
    '06.6.2 2:08 PM (125.191.xxx.29)

    울집 컴방은 찜질방인데 부럽네요.
    오늘은 서울 날씨가 정말 한여름 방불케하네요.

  • 2. ..
    '06.6.2 2:09 PM (211.179.xxx.9)

    아아악! 딴지 걸래요 딴지딴지... ㅋㅋ
    부럽네요.
    여름에는 에어컨 때문에 전기요금 고지서 받기전에 심호흡이 필요합니다. ㅠ.ㅠ

  • 3. 통풍이
    '06.6.2 2:10 PM (222.99.xxx.252)

    보일러 가동하는 소리 같은데요.
    이웃집 보일러가 노후되어 소리가 크게 나는게 아닌지..

  • 4. 어제
    '06.6.2 2:14 PM (125.181.xxx.221)

    드디어 참다못해
    솜이불 꺼냈습니다. 추워서요...ㅠㅠ
    봄이다..하고 차렵꺼냈다가..추워서..집어넣은 옥매트 다시 낑낑대고 ..꺼내서 켜고 자다
    이젠..옥매트 집어넣고..차렵덮고 자다..도저히 힘들어서 못자겠어서..
    솜이불을....ㅠㅠ

    앞에 산이 있어서...바람이 썰렁한것이...뻐꾸기도 울어요..^^ 신기해요..
    안방 창문을 열고 자니..썰렁한가봐요..

  • 5. 자랑녀
    '06.6.2 2:17 PM (211.191.xxx.191)

    쳇-_- 위에 세분 리플보며 룰루랄라중이었는데...
    저도 솜이불 덮고 자요 ㅎㅎ
    뻐꾸기는 아니고 이상한 새가 울어요...뭔지 항상 궁금한..
    큰산도 아니고 한눈에 들어오는 조그만 야산이 있거든요

  • 6. 부럽다
    '06.6.2 2:18 PM (210.121.xxx.241)

    서울 도심 한복판의 주상복합에 살아요.
    저희는 5월말부터 에어컨켜요.
    단지 덜 더우신것만 부러운게 아니라 그 신선한 바람이 진정 부럽습니다.

  • 7. 저희도
    '06.6.2 2:18 PM (219.240.xxx.220)

    아직 선풍기는 꺼내놓지 않았는데...
    저희도 뒤에 산이 있어서 왠만큼 더운날 아니면 창문만 열어놓아도 시원하더라구요.
    가끔씩 에어컨이 정말 그립다 생각될 때도 있기는 하지만...
    전기요금도 그렇고...^^*

  • 8. T^T
    '06.6.2 2:18 PM (58.77.xxx.6)

    저흰...벌써 ~~ 내 놓았답니다. 밤엔 시원~~하다 못해 추운데 한낮엔 찜통입니다.
    집이 이상해요~T^T 꼭대기 층이라 그런가?? -_-a (올해 이사왔어요...어쩌다보니 싼대루...)
    이런이유로 지금 오뉴월에 X도 안걸리는 감기 걸려서리 아주 ~ 죽갔습니다.

  • 9.
    '06.6.2 2:32 PM (218.158.xxx.158)

    오늘 에어컨 켰어요
    애기 모유먹이기는데
    애기 안기만 하면
    온몸에서 열불이나서
    애기랑 저랑 땀을 줄줄 흘리네요

    딸라빚을 내서 전기요금 내기로 하고
    오늘부터 마구 틉니다

  • 10. 저도 용인
    '06.6.2 2:36 PM (210.221.xxx.45)

    반가워요. 죽전 밑 구성인데...
    밖에 나갔다 오면 더운데 집은 서늘하다니까요.. 아침 저녁으로 으스스하기까지..
    오히려 전 지금이 가을날씨같이 선선하고 너무 좋아요..
    그래서 침대 이불도 아직 솜이불입니다..ㅎㅎㅎ
    선풍기 생각 아직 안나는데요..
    용인이 저수지가 있고 공기가 깨끗해서
    서울보다 2도정도 낮다네요. 그래서 겨울엔 매섭지요.^^

  • 11. 냠냠
    '06.6.2 3:36 PM (58.73.xxx.35)

    저희도 일단 선풍기 한대 꺼내놓긴 했는데
    저희는 주위에 산은 없는데
    앞,뒤 베란다 창문이 양끝에서 서로 마주보게 되어있어서
    저녁부터는 맞바람쳐서 엄청 시원해요
    여름에도 얇은 이불 둘둘 덮구 자야 할 정도루요
    근데 여름....낮엔 바람이 안부니..낮엔 여전히 덥죠...
    낮엔 선풍기나 에어컨, 밤엔 자연바람 쐬구 삽니당
    근데 뭐니뭐니 해도 자연바람이 최고인거 같아요

  • 12. --
    '06.6.2 3:39 PM (211.104.xxx.180)

    수세미로 선풍기 네대 닦고 났더니 삭신이 쑤시네요
    시원한 곳에 사신다는분 넘 부럽습니다.
    그곳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전 원래 네온사인 번적 번적,한 곳을 좋아하는데
    외국 가서도 뉴욕, 라스베가스,동경 같은 곳을 좋아하는데.
    이제는 시원하고 조용하고 깨끗한 곳이 좋네요.
    나이가 든다는 증건가요?
    그렇지만 ,70넘은 친정어머니는 아직도 뽂딱,뽂딱 번쩍,뻔쩍 한 곳이 좋다네요

  • 13. 어여쁜
    '06.6.2 10:31 PM (222.97.xxx.151)

    여기 남쪽지방, 저온현상으로 오늘 너무 추웠어요.-_- 낼도 춥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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