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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가 이기면 뭐가좋아요?
뭔 설레발 저렇게 쳐대는지..
언제부터 16강 들어갔다고..
2002년 월드컵 우리나라에서 할때보다 더한거 같네요..
평가전부터 이난리 치는거 보면..
삼보일배하고 잠안자고 미친듯 응원하고 그런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16강 들어가면 댁에게 떡 줍디까?
축구관계자들이야 이기면 돈주고
연예인들 어차피 협찬으로 구경하고 김흥*라는 사람 이래저래 얼굴비치면서
돈받고....
쓰잘데기 없는 축구하나로 뭔 돈을 저렇게 써대는지 이해 못하겠네요..
시청앞이 아주 가관이더군요..
16강 똑떨어져라~~~~
1. -_-;;
'06.6.2 1:34 PM (59.8.xxx.126)뭐 본인이 관심 없으시다고 16강 떨어지라는 말은 좀.. 관심없으시면 모른척하시죠
2. 그래도..
'06.6.2 1:35 PM (125.184.xxx.161)님같은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많은사람들이 다들 기원하고 있는데..
마지막 저주(?)는 좀그렇네요..3. 동감
'06.6.2 1:35 PM (222.118.xxx.56)내말이..........
4. 저도
'06.6.2 1:36 PM (203.152.xxx.204)축구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정떨어집니다..
제가 2002년에 한국에 없어서 이 정도인지 몰랐어요...
축구를 축구로 좋아해야지 이게 무슨 종교입니까?
믿음과 신념으로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순수한 마음으로 축구를 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한국 실력이 16강 힘들지 않을까요?
전 박지성 선수 팬인데 그 성실한 플레이를 좋아해요...
하지만 날밤 새고 모여서 응원하는 거 정말 이상해요..5. 김명진
'06.6.2 1:36 PM (222.110.xxx.41)저도 월드컵으로 들썩거리는게 마냥 좋은 건 아니지만..떨어지라구 할꺼 까지야....잘되면 좋죠..다만...tv나 신문...말할것도 없이 죄 ...월드컵으로 선전하구 뉴스하구 하다보니 좀 질려요 ㅠㅠ
6. 님..
'06.6.2 1:37 PM (221.138.xxx.220)축구를 싫어하는 님의 심정 충분히 알겠는데요,,
16강 똑 떨어져라~니요?
선수들은 4년간 월드컵 출전 학수고대하면서 열심히 축구했고,,
이제 국가대표 선발되어서,,피나는 훈련 중입니다,,
응원은 못해줄망정,,그런 소리가 나옵니까?
어느 층에나 매니아는 있는 법입니다,
잠안자고 응원한다고 다 미친사람 아닙니다.
물론 16강 들어간다고 떡 안주지요...그렇다고 16강 들어가서 님한테 피해준거 있습니까?
님도 우리나라 4강 들어갔을때 안 기쁘셨나요? 아님 할 수 없고,,
자기와 취미가 다르다고, 일방적으로 이상한 사람들로 매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7. ..
'06.6.2 1:38 PM (211.176.xxx.250)예전부터 뾰족하게 글쓰는 그 아줌이신지요.
좀 너무 심하시네요..
맘뽀를 그리 쓰면 자기 인생도 꼬이는 법입니다.
님의 인생에게 누군가 똑 떨어져라. 되게 꼬여라. 요렇게 주문넣으면 좋을까요?
아마 글 읽으신 분들이 대부분 맘속으로 그리 하셨을거 같은데...
어찌 이런글을 쓰셨나요..
전 축구엔 관심도 없고 사실 스포츠엔 문외환이지만..
우리 나라가 뭔가를 한다는데 맘속으로 응원하고 싶은 생각도 안든다면..
그건 사람도 아니란 생각입니다.8. 아휴
'06.6.2 1:38 PM (211.217.xxx.214)분명 님같은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발 축구 관심없는 사람도 좀 조용히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전 아주 공표를 했어요. 월드컵 기간동안 어디 티브이 없는데 가서 살다 오겠다고. 하지만 전 16강에는 들었으면 좋겠어요^^ 그 정도는 좀 봐주자구요, 네? 원글니~~~ㅁ^^
9. ?
'06.6.2 1:40 PM (58.227.xxx.74)아니 선수들이 훈련하는게 국가를 위해 무료봉사하는건가요?
월드컵대표되서 뛰면 해외나가서 돈도 벌고 자기 몸값 올리는건데
그걸 왜 안스러워하고 고마원해야되나요?10. 모르세요?
'06.6.2 1:43 PM (125.181.xxx.221)축구 이기면요..
순위 낮은 나라에서..친선경기조로 제안이 들어오거든요??
그때..우리 축구 선수들이..공짜로...경기해주는거 아닙니다..
돈 많이 받고..경기 해주는거죠..들어간돈의 몇십배는 뽕 뽑습니다.
그리고..축구 이기면요?
울 나라 선수들..외국 리그에 가서 많이 뛸수 있거든요?
그럼..돈 받잖아요..연봉이..어마 어마 하죠..지단같은 선수는..호나우두도...
이거..어디로 오겠어요??
울나라로 들어옵니다.
나라에 돈 많으면 안좋습니까??? 내돈 아니라도..못사는 나라 국민은 ..불쌍하잖아요.
울나라...
예전에..독일로 사우디로... 베트남으로
왜 갔나요??
돈벌러 간거예요..
광부로..간호사로..건설자로..군인으로...
그들의 생떼같은 목숨을 담보로..
지금 당신이 사는거 진짜 몰라서 묻습니까??
바보같은 질문이란 생각안드시나요??
황당합니다.
공부잘하면 뭐가 좋아요?? 이런거랑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저도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대체..왜 태어났습니까??
원글님 태어나서 ...내게 득되는거 없는데...
궁금합니다.
????11. ...
'06.6.2 1:43 PM (210.2.xxx.217)아무리 싫어도 우리나라 사람 열열히 잠안자고 응원하고 있는데
너무 하신거 아닌가요?
저도 축구에 별로 관심없지만, 어쩔땐 흥도나고 이겼다는 소리 들으면
기분 좋던데...
같은 나라 사람으로써 저주하는 분도 계시다는 것에 참 놀랍네요.
..님 말씀대로 너무 뾰족하게 살지 마세요.
그게 본인한테 더 피곤해요. 절래절래...쯧12. 아이구..
'06.6.2 1:45 PM (211.51.xxx.223)원글님,
넘 심하십니다.
똑 떨어지다니요?
어이없네요...13. 지나가다
'06.6.2 1:46 PM (220.86.xxx.65)원글님 마음씀씀이가 많이 나빠요.
어찌그리 꼬이셨는지....이기면 어떻게 좋은지 정작 몰라서 글 올리신건지....14. 여보세요
'06.6.2 1:47 PM (221.138.xxx.220)제가 선수들한테 고마워하라고 한게 아니고요,,
이웃에 공부 열심히 하는 수험생한테, 너 공부한다고 유난떠는거 보니..
대학 똑 떨어져라,,하는거랑 뭐가 다르나요?
참 특이한 세계를 가지셨군요,,,황당황당,,,15. ......
'06.6.2 1:49 PM (168.248.xxx.17)진짜 모르셔서 물어보신건가요?
2002년도에 이미 TV에서 월드컵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엄청 설명해줬었는데..
간단하게만 생각하셔도..
일단 치킨집, 피자집, 편의점 등등 그날 매출 오릅니다.
빨간 응원복 파는 옷가게 매출 오릅니다.
홈쇼핑은 보시죠?
PAVV, XCANVAS 등의 PDP, LCD 엄청 팔립니다.
LG, 삼성 전자 등의 가전제품 다니시는 남편 두신 분들..
여기 82쿡에 엄청 계실겁니다.
가전제품 많이 팔리면 회사 매출 당연히 오르죠?
이런건 동네수준, 우리나라 수준의 매출.. 경제효과이지만..
더 큰 안목으로 본다면
우리나라 <COREA> 위상이 높아집니다.
월드컵은 동네축구대회가 아니에요.
정말 전 세계인들의 대회이잖아요.
60억 인구가 쳐다봅니다.
COREA라는 단어를 광고료도 안 내는데..
알아서 전 세계 TV에서, 라디오에서 계속 불러줍니다.
신문 조금만 보신다면 다 아실텐데.. 안타깝네요;;16. ....
'06.6.2 1:49 PM (218.49.xxx.34)ㅎㅎㅎ
정말 뭘 모르는 사람이 몰라서 내뱉은 한마디에 흥분들 하지 말자구요17. 원래
'06.6.2 1:51 PM (125.181.xxx.221)저는 홍은이씨가 참 이쁘던데요.
30 중반이래도 미혼 배우들은 완전 아가씨 삘이라 따라할수가 없더만요.
김하늘 하지원 최지우 김혜수 등등등...18. 하긴
'06.6.2 1:53 PM (222.99.xxx.252)독도를 일본에게 돌려줘라...이딴 글 쓰는 작가도 있던데, 사람이 가지가지죠뭐.
아침 기사에 축구과부들을 위한 호텔이니 어쩌니 하더니...
저도 스포츠 시청 즐기지 않거든요.
그렇지만, 우리팀 이기니 자연히 흥이 아던데...
다 아는 얘기지만, 외교가 꼭 정치적으로만 이루어지는 건 아니거든요.
외교가 우리 모두에게 득이 되는 부분 또한 설명을 해야 하나요? -.-;19. 그런
'06.6.2 1:53 PM (221.138.xxx.39)악담은 좀...
저도 축구 광 아니고 심지어는 2002년 월드컵에는 경기하는 동안 TV 틀어놓고 낮잠을 잘 지경이었지만.
그래도 이기면 좋지 않나요?
국가 이미지 제고도 좀 되잖아요.
예를 들어 원글님네 아이가 독일로 유학이라도 간다고 해 봐요.
그러면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 나라 16강, 8강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면
당연히 독일 사람들이 오, 네가 그 대~한민국에서 온 아그냐~, 너도 시청 응원 좀 해 봤냐~ 이러면서 말 한 마디라도 더 붙일 테고.
그러면 학과 생활에 적응하기도 쉽겠지요.
이게 뭐 이런 단적인 예에 그치는 게 아니라
우리 나라 기업 활동, 경제 등에도 여러가지로 눈에 안 보이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테죠.
독일 뿐 아니라 축구에 열광하는 모든 남아프리카, 남미 등 여러 나라에도, 우리를 은근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몇몇 선진국에도 국가 이미지 제고가 되면서 거의 돈 안 주고 국가와 제품 광고한 거나 마찬가지인 어마어마한 경제 효과를 불러올 텐데요..
물론 원글님이 그렇게 수출 진작으로 내수 물건 발전에도 도움이 된 삼*, 현*, L* 등등의 이름있는 물건은 단 하나도 안 쓰고
외국 여행, 유학은 자손대대로 나갈 예정이 없고
국가 발전에 따른 원글님 경제 수준 향상도 부득불 뿌리치실 예정이라면
원글님만은 상관없겠네요.20. ㅋㅋ
'06.6.2 1:53 PM (211.42.xxx.225)내말이..
21. 덜덜덜--;;
'06.6.2 1:54 PM (124.80.xxx.81)축구 안 좋아하니 월드컵때문에 괴로우신 건 알겠는데요. 마지막 말은 너무 심하셨네요. 괜히 이말이 씨가 될 것 같은 불안감이 .... 저도 축구 별로 안 좋아해서 국내 경기는 관심없지만 국제 경기만큼은 열심히 응원합니다. 우리나라가 이기면 정말 기분이 좋죠. 원글님 너그러운 마음으로 좀 이해해 주시면 안될까요? 그래도 4년간 열심히 준비한 게 있는데 16강도 못 올라간다는 것은 너무 허무하잖아요.
22. 그러게요.
'06.6.2 1:56 PM (211.51.xxx.223)옳소 ㅋㅋ
그런 님 말씀에 한 표!23. 아무리
'06.6.2 1:56 PM (125.191.xxx.29)축구를 좋아하지 않는다기로서니 16강 똑 떨어져라라고 말하시는 원글님의 말씀은 지나치십니다.
스포츠에서의 선전은 한 나라의 경제를 좌지우지하기도 합니다.
윗분말씀처럼 국가이미지가 우리들도 모르는 사이에 선양된다는 사실을 정녕 모르신다는 겁니까?
한~~~심합니다.24. ㅎㅎ
'06.6.2 2:04 PM (211.33.xxx.43)진짜 뭐 그리 삐딱하실까요.
좋은게 좋은건데 정말..25. ...
'06.6.2 2:13 PM (211.178.xxx.4)축구를 잘 모르는 40대 후반 아짐입니다..
허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월드컵 경기만은 재ㅑ미있게 보고 있지요..
요즘 같이 살맛 나지 않는 세상에 가뭄에 단비 내릴듯 시원한 물줄기 같지 않나요~
아마도 원글님은 한국 사람이 아닌 모양입니다 그려~... 쩝~26. ....
'06.6.2 2:21 PM (211.114.xxx.41)원글님은 지금 뭔가에 많이 삐져 있는 분 같네요.
다른 속 상한 일이 있으신 듯..27. 한국에선
'06.6.2 2:24 PM (222.236.xxx.55)축구 싫어하는 티 내면 왕따 당한다는 뉴스를 얼마전에 들었는데 .. 영국에는 축구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호텔도 있답니다. 저도 들뜨는 분위기 너무 싫습니다. 2002년도에 죽는줄 알았음 .. 윗글보고 '오늘 너 잘 걸렸어' 하면서 열심히 씹어 대는 사람들 나타나겠네요
28. 원글님께..
'06.6.2 2:24 PM (61.97.xxx.79)떡줍시다..
그럼 어쩜 응원할지도 모르겠네요..ㅋㅋ29. 냠냠
'06.6.2 2:27 PM (210.121.xxx.241)전 축구 잘 안보는데 그래도 이기면 좋죠...
근데 전 빨간티 단체로 입고 응원하는건 너무 싫어요.
외국인들 눈에는 북한 김일성 생일잔치때 매스게임보는 느낌이라더군요.
누군가의 강요로 빨간티를 맞춰입는것은 아니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좋아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요새 TV광고도 다 축구를 소재로 하던데 좀 지겨워요.30. 그냥 좋아요
'06.6.2 2:31 PM (125.129.xxx.35)이유 없어요
일욜날 남편하고 마트가면 뭐가 좋아요?
그냥 좋지31. 마지막은..
'06.6.2 2:39 PM (222.106.xxx.214)마지막 '16강 똑~ '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디 가서 그런말하면 제대로 돌날아옵니다..
그나마 82니까 요정도 하는거지..
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축구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기왕이면 16강, 8강, 4강, 결국 우승까지 했음 하는게 바램인데... ^^32. 못됐군
'06.6.2 2:44 PM (203.233.xxx.249)관심 없으면 그냥 왜저러나 하면 되지
아주 성격이 못되어 쳐드셨군요!
쯧쯧!33. 원글님....
'06.6.2 2:45 PM (222.98.xxx.117)이제라도 마지막글은 지워주세요....
34. 독특합니다
'06.6.2 2:46 PM (218.235.xxx.172)그냥.. 맘속으로만 생각하시지..
정말 특이하시네요.35. ...
'06.6.2 2:49 PM (24.82.xxx.47)저도 붉은 옷입고 난리 치는 것은 조금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우리를 나치쯤으로 생각할 까봐 겁나요
왠지 북한과 동류라고 볼 것 같아서 ...
좀 유치찬란한 게 걱정이라면 걱정입니다
우리나라의 열정적인 국민성은 알겠지만 저러다 잘 못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걱정만땅입니다36. 재 뭐야?
'06.6.2 2:59 PM (222.237.xxx.228)새벽에 평가전이데도 불구하고 시청앞 광장에서 연예인들나와서 응원가 부르고 소리높혀 응원하고
좀 심하다 싶은 생각은 듭디다.
그래도 16강 똑 떨어져라는 그렇네요.
아마도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 이름은 몰라도 축구선수 박지성 이름은 다알껄요.
이번 독일 월드컵에서 16강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한국의 이미지 상승은 물론 우리나라를 더 많이
알리는 기회가 되겠죠.
아직까지 한국이란 나라가 어디에 붙어있는지 모르는 나라도 많으니까요.
심보를 곱게 가집시다. 적어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37. 저도..
'06.6.2 3:00 PM (221.140.xxx.15)저 사무실이 삼성동쪽이에요~ 자동차로 출퇴근하구요.
그런데 금요일날 출근하면서 현수막 처음 봤어요.
운전하면서 현수막이나 안내판 잘보고 다니는 편인데도 금요일날 처음 봤어요. 눈에 하나도 안띄고...
처음엔 그 내용을 보고 눈을 의심했네요. 한류스타 비의 공연때문에 길을 막으니 우회하라고...ㅋㅋ
사무실 동료는 집이 삼성동인데 그 얘기해줬더니 아예 모르고 있더라고요. 주민도 모르고...-_-;
전 집은 여의도 쪽인데..여의도 근처에는 불꽃놀이때문에 도로통제한다고 한참 전부터....
여기저기 눈에띄게 걸려있어서 현수막보고 행사하는구나 알았었어요.
그런데 이번 비콘서트는 정말 비팬들이나 찾아보고 몰린거지...
주변 주민이나 상권에는 대다수의 서울시민들은 몰랐던 사람 많을거에요~
당연히 상식적으로 이해안가는 도로통제인데다가 일요일에 그곳이 막히리라고 누가 생각했겠어요~
국경일이라든가 국가적인 명분이 있는 행사도 아니고....심지어 단독공연을 길막고 하다니...
그렇게 한류스타 군대가는게 안타까우면 잠실주경기장이나 시청광장을 공짜로 빌려주거나
강남구청행사라면 강남구 어디 공원이나 한강둔치에서 하거나 해야지....
길막고 한다는 아이디어는 정말 대단합니다. -_-;
그렇게 군대가는게 안타까우면 그럴거면 아예 면제권을 주지 왜 ㅋㅋ...그건 욕먹으니 싫다고 하겠죠...
그리고 국방부에선 비 오기만 기다리고 있겠군요 -_-;;
어쨌든 저도 정말 이해안가고 어이없는 행사였습니다.38. 아자~!
'06.6.2 3:01 PM (59.26.xxx.200)북한과 빨간색이 무슨 상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빨간 옷을 입는건 선수들 유니폼이 빨간색이라 거기에 맞춰 응원복을 빨간색으로 한 거 아닌가요?
일본 애들은 파란색,, 네덜란드는 오렌지색.. 걔네들도 축구하면 색 다 맞춰입고 나와서 응원합니다..
아주 열광적으로 합니다.. 우리랑 다를 것 하나 없이...
빨간색,, 빨갱이,, 북한.. 이건 아니죠.. 이렇게 생각하시면 너무 슬픕니다^^;;39. 한말씀
'06.6.2 3:05 PM (59.186.xxx.166)축구에 목숨거는 사람들 많아요(특히 남자들 요즘은 여자들도 매니아가 많죠)
자기가 싫다고 온 국민의 관심사를 그렇게 하찮은 걸로 치부하면 안돼죠
빨간옷입고 모여서 응원하는 걸 보면 우리는 하나라는 걸 느껴지고 국가적 어려움이
생기면 온 국민의 화합으로 이겨낼것 같은 애국심의 원동력이 생기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40. 흠..
'06.6.2 3:18 PM (220.117.xxx.209)글쎄...
다른건 몰라도 언론이 너무 부추기는 경향도 있는 것 같고, 지금의 열기가 좀 과한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원래 3S정책이라잖아요?
스크린, 스포츠, 섹스...우민정책의 결과라고도 봅니다.41. 원글님
'06.6.2 3:20 PM (124.46.xxx.218)의견에 속 시원한 한사람입니다. 우리는 기본을 무시하고 사는 사람들 같다는
생각이 가끔씩 드는건 왜일까?
윗님들 말씀처럼 경제도 좋고 하나로 뭉치는 것 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꼭 이런방식 이어야 하는지.. 다 거리로 -것도 잠 설쳐가며 평가전 부터 이러는 것이 정상인지..
삼성.lg.말씀하셨는데 각 가정에 tv없습니까? 집에서 친한 사람 들끼리 응원하면
이길 축구가 지기라도 한답니까?
오죽 기가 막히면 떨어지라는 말을 했을까라는 말을 했을까요.
중립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무조건 긍정적인것이 애국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여러님들 댓글 보면서 착잡하여 몇 글자 적고 갑니다.
월드컵때는 수능 성적도 떨어진다죠? 우리 모두 자중합시다.
외국인들 시청주변 호텔에 투숙했다가 환불 소동 벌이고 난리도 아니었다죠?
경제요? 그경제 살릴일이 축구 밖에 없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저도 축구 좋아 하지만 이건 좀...42. 저는
'06.6.2 3:21 PM (61.83.xxx.243)얼마나 잡을게 없어서 13살 때 입양된 집안문제까지 들고 나오나
그런생각 참 많이 합니다.
국회의원돼서 자위대간건 멀쩡해서 간겁니까???
온국민들이 뽑은 대통령비하 연극치는 서울법대생 출신 판사국회원은
ㅁ치*거 아냐소리 듣게 생기니 평생을 시민들
약자를 위해 일해온 사람들 까는 네거티브 선거운동하는걸 보니 한날당이 급하긴 한가부다..
아무리 맘고쳐먹고 너그럽게 지켜봐줄려니 치졸하고 추잡하네요.
그런 말빨에 넘어가는 노인네들,멍청한국민들이 있다면 투표안해야 합니다.43. 원글님
'06.6.2 3:26 PM (124.46.xxx.218)한마디 더 더붙이면 어제 축구시합전 행사보고 tv 꺼버렸습니다. 더 이상 연예인 행사장이 이끄는 축구는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구,
내 잠이 아깝단 심정이더군요.44. 그니까...
'06.6.2 3:28 PM (220.83.xxx.219)기분이 좋죠...^^
45. 홧팅!
'06.6.2 3:31 PM (61.80.xxx.129)영국이나 독일, 이탈리아 등등 유럽이나 남미에 비하면 우리나라 응원은 순한편이죠? 그 나라들도 3S 정책일까요? 똑같은 상황을 보고도 난리라고 표현하는 분도 있겠지만 흥겹게 보는이도 있지 않겠어요? "외국인들 시청주변 호텔에 투숙했다가 환불 소동 벌이고 난리도 아니었다죠" 이 기사도 있지만 "흥미로워서 일부로 보이는쪽으로 방을 옮긴 외국인"도 있었다는 기사도 같이 올리셔야죠~ ^^ 4년에 한번 있는 월드컵, 2002년 당시 기억도 새롭고 좋은데요? 싫어도 마음으로라도 성원해주시면 좋으련만..
46. ..
'06.6.2 3:42 PM (58.73.xxx.35)우리나라...좀 심하게 한다 싶은 감은 있지만
그렇다고 16강 똑 떨어져라 라고까지 할건 또 뭐있습니까
오늘 뭐 기분 잡치신 일 있으세요?
우리나라..축구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기 회사일보다도 축구에 더 많은 애착과 관심 둘정도로
엄청나게 좋아하는 분들도 많고,
밤새 응원을 하든말든 그건 자기취향이지
그러는 원글님은 밤샘응원하는 사람한테 떡하나 줘봤습니까
자기 몸 이끌고 가서 자기가 응원하겠다는데 뭐가 그리 못마땅하신지...
저도 갠적으로 축구는 그닥 안좋아하는 사람이지만
16강들고 잘하면, 나라이름도 여기저기 알려지고
부수적으로 경제적 효과도 좋아지고 ,기분도 좋고
이래저래 좋은일이지 뭘그리 뾰족하신지 원~47. ㅎㅎ
'06.6.2 3:55 PM (222.107.xxx.100)근데 정말 삼보일배까지 하나요?
충격적이네요48. 신문에..
'06.6.2 4:22 PM (61.82.xxx.246)시청앞 호텔 투숙객중 응원에 동참하려면 뭐가 필요한지,
뭘 조심하면 되는지 프런트에 문의하는 외국인도 있었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다 틀린것이려니 하세요
그래도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49. 헉!! ?님..
'06.6.2 4:26 PM (124.61.xxx.12)"쓰잘데기 없는 축구하나" 라구요?
"16강 똑떨어져라~~~~ " 라구요??
이런... 정말 쓰잘데기 없는 ?님!!!! 정신차리세요~
오늘 새벽까지 3번의 평가전을 치르고
본선에서 어찌하면 16강에 들수 있을지 많은 분들이 걱정하면서 응원하는 6월의 축제에
찬물을 끼얹어도 어느정도여야 하지 않을까요?
저~위에글부터 월드컵이 가져다 주는 경제적인거.. 사람들의 마음에 활력을 준 것들..에 대해
골고루 좋은 말씀 해주신 분들 글을 잘.... 꼭꼭 씹어 읽어보십시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는 곳은 어디든 마케팅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파워있는 회사에서는 그 순간은 놓치지 않기위해 많은 이벤트를 벌이고 있구요.
어제의 시청행사도 그중 하나입니다.
함께 모여 응원하면서 그 열기를 더해 가기 위해 연예인들이 동원된 것이고.....
그냥 끼리끼리 모여서 새벽2시를 기다리는 것보다 함께 노래하며 즐기는 그 문화가 뭐가 잘못인가요?
전, 불어 사는 대한민국. 우리민족만의 정착되는 문화 라고 생각합니다.
4년전 힘들게 황선홍 선수가 첫골을 넣었을때,
박지성 선수의 멋진 골~
안정환 선수의 헤딩골~ 등등..
그 순간들을 거쳐
16강에 들었을때 기쁘지 않으셨나보군요!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셨길래요....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에 안들면
"거봐~ 내가 그럴줄 알았어~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축구를 그리 잘했다구.. 그 난리를 피더니~"
요럿게 100% 말씀하실 ?님...
6월한달 딴나라에 가십시요....50. 떡
'06.6.2 4:44 PM (221.138.xxx.220)16강 올라가면 제가 떡 드릴께요,,,
주소 불러주세요,,ㅎㅎㅎ
떡 몇상자 드려도 좋으니..16강 올라가길 바라는 사람이예요,,51. 딴나라
'06.6.2 4:47 PM (125.181.xxx.221)가 계시는거 싫습니다. 그것도 겨우 한달 동안만....
국적 포기하고..축구경기 절대 못보는곳으로..이민 강추
안그러면..우리나라 잘되서 얻는 부수적인 이익까지..원글이한테 돌아가게 될텐데..
저 그거 너무 아깝습니다.
남편이 승진 좀 해보겠다고..죽기 살기로 시험공부하면서..새벽반..저녁반 독서실 가는데다 대고
그냥 판판히 남편벌어오는돈으로 누릴거 다 누리고..먹고 살면서
힘들어하는 남편 뒷통수에다 대고..
승진 시험에 똑 떨어져라....하는 마누라..
자식이 공부좀 해보겠다고 죽기 살기로 노력해서..그냥 운좋게..서울의 유수한 대학엘 들어갔다칩시다
안되는 실력인걸 본인도 알아서..죽기 살기로 노력해서 졸업하고..
그러다가..취직시험보는데..
시험에 똑 떨어져라...니가 언제부터 공부를 잘했다고..너 원래 못했잖아...
왜 그렇게 설레발을 쳐...
이게 에미랍니까?
몰라서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면..신문이라도 보고..
모르면..티비라도 보고
그것도 힘들면..82에서 죽순이 노릇이라도 하세요.. 제발
82글들만 다 읽어도 세상 돌아가는거 알고..교양있고....유식해집니다.52. .
'06.6.2 4:49 PM (222.101.xxx.113)뉴스 듣고 이젠 아주 안티가 되겠음 !!!
지 혼자 군대 가나보네요~ 뭔가 억울해 보여요 ㅎㅎ53. ㅡ.ㅡ
'06.6.2 4:52 PM (58.140.xxx.17)16강 똑 떨어져라~~~
이것만 아니면 어느정도 동감해 줄 수 있었는데.....54. 피해
'06.6.2 4:52 PM (125.129.xxx.35)보신일 있으신가요?
남편분이 지나치게 응원하신다면
남편분을 잡을 일이지요
마치
요즘 애들이 공부를 안하니
우리 애도 않한다
요즘 애들이 나뻐
꼭 이렇게 들리네요 ㅎㅎㅎㅎㅎㅎ55. 혹시 니뽕
'06.6.2 5:08 PM (218.39.xxx.16)아닝겨~
56. ....
'06.6.2 5:24 PM (125.182.xxx.27)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너무 언론에서 부추기는 분위기 6월은 월드컵밖에 존재
하지않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월드컵때문에 도움 받는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많습니다
자동차 소비는 확 준다고 하잖아요.....57. 이상한
'06.6.2 5:46 PM (220.120.xxx.106)인간 이시네요.
전 님같은 사람이랑 같은 민족이란게 참 두렵습니다.
그런 심보로 누구에게 무슨 악을 끼치실지...58. 혹시
'06.6.2 5:50 PM (211.215.xxx.170)독도를 일본에 돌려주라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김완섭이랑 친척이세요?
어째 그리 심뽀가 똑같으세요?59. 거 참
'06.6.2 6:49 PM (211.169.xxx.118)우리나라가 이기면 그냥 만사제쳐놓고 무조건 좋은거 아닌가요? 저한테 돌아오는거 없고 손해가 조금 있더라도 전 이겼으면 하는 맘만 생기던데요.
60. 마지막
'06.6.2 8:15 PM (59.28.xxx.30)줄만 아니면 이런 반대댓글만큼 옹호댓글도 많았을텐데. 참.
그거 저주입니다 정말.
길가다 살짝 부딪친 사람이 사과 안했다고 뒤통수 쳐다보면서 콱 넘어져버려라.. 그것도 저주인거죠.
그러지 마세요. 무서운 짓입니다.
저는 2002년에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요..
으.. 월드컵말고 다른 기사를 보고싶다.. 다양성이 없는 몰개성이 싫다..
두돌정도밖에 안되보이는 애들 델고 밤새우는 사람들 보면,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말이 절로 나왔죠.
그런데 그 거리응원이란 것에 우연히 한번 휩쓸리게 됐는데요.
다같이 함께 하는 그 하나되는 느낌. 전부 식구같은 느낌. 공동의 목표를 위한 흥겨운 파티와 열기.
.......감동받았습니다.
축구응원도 중요하지만 그 외의 여러 이유로 사람들이 집안의 티비를 뒤로하고 거리로 나오는 것이더군요.
원글님도 이상한 사람들 구경이나 해보자는 심정으로 거리응원 한번 가보세요.
지금 생각하고는 많이 달라지실걸요?61. 월드컵과부호텔
'06.6.2 9:23 PM (124.59.xxx.23)영국에서 엄청 인기랍니다. 축구를 싫어하는 여성들이 월드컵기간 동안 많이 찾는다 그러네요.
여기서는 월드컵중계를 안한답니다. 텔레비젼에서...
우리나라에는 그런 곳이 없던가요? 여기 다녀오삼~62. 와~
'06.6.2 10:39 PM (125.176.xxx.6)댓글 기록나오겠네
63. 원글님께 떡드립시다
'06.6.3 12:00 AM (220.86.xxx.245)저도 스포츠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번 2002년 월드컵에 원글님과 비슷(똑 떨어져라만 빼고)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2002년에 제 생각이 틀렸구나 했어요.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로 뭉쳐서 간절히(?) 기원하니 그 기운이 우리 선수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그리도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죠.
그 결과는 다시 IMF로 힘들었던 국민들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하면 된다는 희망을 주지 않았습니까?
꼭 시험을 앞둔 부모님들이 절이나 교회에 가서 기도하는 것과 같죠.
해인사의 대장경이 몽고의 침입을 물리치기 위해서 만들었다죠?
나무판 붙잡고 파고 앉았다고 해서 몽고가 물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을 가지게 해서 용감하게 싸울 수 있는 것이죠.
어차피 인간은 오락을 즐깁니다. 그 오락 중에 스포츠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전하지 않습니까?
더구나 축구는 스포츠 중에서도 팀웍을 중요시 하는 전세계인이 가장 많이 오래 좋아하는 스포츠입니다.
더구나 돈 또는 떡이 생기지 않습니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생기는 것이 억울하시면 주소 올리세요.
떡 보내드리겠습니다.64. 원글님에게 동감
'06.6.3 12:55 AM (203.232.xxx.10)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물론 제 남편도 같은 생각이구요.
정말 월드컵땜에 미쳐돌아가는 것처럼 보여서
축구자체가 갈비(갈수록 비호감)랍니다.
너무 보기싫어요...-_- 상업적으로 이용해먹는거 뻔히 보이고..
게다가 펠레의 저주땜에 16강은 힘들것 같아요.65. 뉴요커
'06.6.3 3:03 AM (24.239.xxx.153)너무 심하게 응원하고 분위기도 과열되고 싫은 마음은 알겠어요. 저도 축구고 올림픽이고 그다지 관심없지만 그래도 우리나라가 이기면 좋더군요.
저는 뉴욕에 사는데요. 여러인종과 여러 나라사람들이 모여 살지요. 아시겠지만 남미사람들 축구에 대한 열정은 정말 놀랍습니다. 뭐, 제가 한국에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한국도 요즘은 거의 그 수준인 것 같아요. 아니, 조금 더할까요?
어쨌든 월드컵은 본선에 오른 모든 나라국민들 (해외거주민 포함)에게 커다란 관심사입니다. 밤을 새가며 경기를 시청하고 길에서 소규모로 파티도 하지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많은 나라가 지겹도록 월드컵이 화제에 오르고 미디어에 오르고 하지요. 관심없는 사람들(저포함)에겐 별로지만요.
우선 지난 월드컵 우리나라의 활약으로 많은 타민족들이 우리나라의 축구 (자연스레 우리나라 자체에) 관심이 높아졌구요. 훌륭한 선수들 이름을 잘 굴러가지 않는 발음으로 아는 척하면 우스우면서도 자랑스러워요. 굉장히요.
경제적인 측면등은 잘 모르지만 스포츠로 나라의 위상과 이미지를 드높이는 것,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 줄의 철없는 저주는 제발 지워 주세요.66. 음.....
'06.6.3 9:18 AM (59.12.xxx.161)저도 축구는 잘 모릅니다. 경기규칙이나 선수이름이나... 그래도 사람들이랑 밤늦게까지 모여서 같이 어울려 놀고 하는거 엄청 재밌거든요. 2002년에 너무 신나게 놀아서 이번 월드컵때도 친구들이랑 모여 놀 계획 다 짜놨습니다. 축구로만 보지 마시고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 정도로 생각하심 안될까요.
67. 왜이리
'06.6.10 1:36 PM (125.129.xxx.146)꼬였을까요??
68. 흠
'06.6.13 8:37 AM (222.238.xxx.77)외국기자 80%가 한국은 16강 들기 힘들다고 했데요.
어제 밤.. 갑자기 와 하는 아파트 응원소리에 잠도 설쳤답니다.
월드컵..그놈의 월드컵이 뭔지..정말 징합니다.
티비도 광고도 월드컵 이용한 월드컵 상업주의...
온나라가 미쳐서 돌아가니 원...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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