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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달려고 합니다.(지문인식키 어떨까요?)
직딩이라 같은 단지내에 있는 동생네에 아침에 7시30분 쯤 아이들이 가서 오후에 5시30분경에 울집에옵니다. 저는 6시 30분쯤 집에 오구요.
저희집 열쇠가 일반 특수키(육각형)인데 동생한테도 하나맡겼어요.(방역이나 점검등할때 해달라고)
근데 동생도 그걸 관리실에 그냥 맡겨두는 편이라 열쇠에 동호수를 적어놨는데..
며칠전 잃어버렷대요.ㅠ.ㅠ
(잃어버렷을땐 열쇠만 잃어버린줄 알았는데 어젯밤 통화하다 동호수적은걸 이야기 하더라구요 ㅠ.ㅠ)
잃어버린 장소는 동생네 아파트 주차장이나 자기집인거 같다는데..
(자기차키와 같이 잇었는데 차문 잠그고나서 이후를 모른데요)
저희 집은 1층이고 우리집 바로옆 잔디밭에 cctv 가 있고 1층 엘리베이터옆에도 cctv가 있어서
도둑이 들어 물건을 집어가는건 못막아도 잡을수는 있을거 같네요.
오늘까지 집을 탈탈털고 4살짜리 딸래미도 달달볶아 열쇠를 찾아는 본다고 하지만...
마냥 기다릴순 없어 게이트*같은걸 달아볼까해요.
큰아이야 비밀번호든 열쇠든 큰걱정이 문제는 작은 아이네요.
1층이라 일요일이나 토요일에 주차장에서 자전거나 공놀이 하면서 집에 자주 들락거리는데
게이트*는 문만 닫으면 자동으로 잠긴다고 들었네요.
그럼 초인종 눌러 그때마다 제가 열어주는것도 불편해서(원래는 제가 있음 문을 안잠그네요ㅠ.ㅠ)
지문키를 할려니 가격이 세네요. 그리고 1층이라 아이들이 오며가며 손넣으면 고장날까 걱정이구요.
(하긴 비밀번호도 여러번 오작동시키면 그런다고는 하지만..)
써보신분들...
아이들과 사용하기 어떠세요?
1. 게이트맨
'06.6.2 11:15 AM (58.233.xxx.11)저희집은 게이트맨 열쇠는 거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마저도 잃어버릴까봐요.
처음엔 아들아이 손목에 채우는 열쇠로 놀이터에 내보냈는데
센서감지하는 알맹이 부분을 잃어버리고 들어온 경험이 있어서
그냥 비밀번호로만 열고 들어 옵니다.
그리고 아이들 입단속 시킵니다. 비밀번호 누설하지 말라고^^;;2. 열쇠..
'06.6.2 11:30 AM (59.19.xxx.61)무플일까봐 ㅋㅋ 걱정햇는데 감사해요.
저두 입싼 큰놈이 비밀번호 세계만방에 알릴까봐 걱정이고
그놈도 열쇠를 잃어버린 기억이 있어 걱정이네요.3. 요즘은
'06.6.2 11:37 AM (218.51.xxx.222)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지문인식키 썼었는데(게이트*아니고 다른회사꺼에요)
밤새 집에 못들어갈뻔 했었어요.
지문인식률이 별로 높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특히나 전 지문이 희미한 편이라서 한번에 문을 열어본적이 없어요..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뛰어올라왔는데 지문인식 안되서 정말 얼굴이 파래진적이 있어서..ㅋㅋ4. 얼마전에 달았어요.
'06.6.2 12:11 PM (211.179.xxx.204)매일 아침 키 찾는다고 난리여서 지문 인식으로 달았어요.
번호도 되고 지문도 되고요..만족하는데요..5. --
'06.6.2 1:20 PM (211.104.xxx.180)지문인식 잘 못합니다.
너무 건조하면 외출후 더러운 손에 침발라가며
번호키가 더 낫습니다6. ^^
'06.6.2 2:23 PM (211.242.xxx.14)손이 땀에나 물에 젖으면 인식 잘 안되구요.
옷에다 손가락 박박 닦아 주어야 하는 불편함이..ㅡㅡ;;
어린 아이들은 지문이 희미해서 더 인식이 안된다고 그러더군요.7. ^ ^
'06.6.2 2:28 PM (124.199.xxx.85)지금 게이트맨 지문 인식키(지문+번호)를 사용하고 있어요.
요 놈을 달기 전에는 게이트맨 열쇠형을(열쇠+번호) 사용했었구요.
만족 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지문 인식의 경우 가끔 에러가 나기는 해요. 에러가 나도 뚜껑을 덮었다가 다시 한번 쓰윽 지문을 문질러 주면 되니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지문 인식키의 경우, 아이들은 일년에 한번 정도 지문을 재새팅 해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성장기의 아이들의 경우는 지문이 변하기도 한다나 뭐래나.
에러가 걱정되시면 아이들에게는 지문, 비밀 번호 둘 다 사용하게 하시구요.
동생네 아이는(초등1년) 아무 문제없이 지문키를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들 참 재밌어요. 자기 집 비밀 번호를 동네 친구들에게 죄다 알려주더군요 후후.
그래서 동생은 웬만하면 아이가 지문을 사용하게끔 유도하고 있다네요.
비밀 번호가 유출되어도 전혀 문제는 없어요. 번호 변경하면 되니깐.
열쇠형이건 지문형이건 꼬옥 지르세요 이 참에.
지문 인식키를 사용하다보면 번호 꾹꾹 누르는 것마저도 귀찮아 진답니다.
날마다 열쇠 찾아 삼만리이던 나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제품이더군요.
문도 알아서 자동으로 철커덕 잠기니 문단속도 하지 않아도 되고.
지르세요 지문인식키!!! 단, 믿을만한 회사 제품으로.
참고로 전 지난 일년동안 지문 인식이 되지 않아 비밀 번호를 사용한 경험이 단 한번도 없었답니다 ^ ^8. 저도
'06.6.2 3:40 PM (222.233.xxx.106)번호나 지문 인식기를 찾고 있는게 어느 메이커를 추천해 주시며
가격대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9. ^ ^
'06.6.2 11:23 PM (124.199.xxx.117)저도님, 디지털키는 게이트맨이 가장 유명해요.
게이트맨을 생산하는 회사는 알짜배기 한국 중소 기업 중 하나예요.
디지털 도어록 분야 세계 1위로 알고 있어요.
게이트맨은 문제가 생겼을 경우 24시간 출동 서비스가 가능한 장점도 있구요.
가격대는 주키냐 보조키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데 전 저렴한 보조키 형 지문 인식키를 설치했어요.
열쇠형 디지털키도 기존 열쇠를 사용하던 거에 비하면 엄청 편리하구요.
극도의 편리함을 추구하신다면 지문형을, 저렴함을 추구하신다면 열쇠형(보조키 형식)을.
전 보조키형 지문인식키를 추천하고 싶네요.(20만원대). 일년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내렸어요.
가격도 훨 저렴하고 보조키형은 이사시 기존의 열쇠를 장착한 후에 떼어갈 수도 있거든요.
지문인식키의 경우 지문과 번호 둘 다 사용이 가능해요.
결정적으로 게이트맨에 혹하게 된 계기는
처음 장착해주신 기사님의 주의 사항을 듣고 나서예요.
열쇠도 없고 비밀 번호도 기억하지 못하면 자기들도 도와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문짝을 뜯는 수밖에는 없다는!
아, 쓰고 보니 게이트맨 홍보대사가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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