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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랑 일촌 하시고 계신 분들 많으시나요?

사이월드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06-06-01 23:14:21
제 친구 시어머님 아주 젊으셔서요..ㅋㅋㅋ
사이월드를 제 친구보다 하신지 오래되셨다네요.
방문해보면 방문자수도 엄청 나고. ㅋㅋ
스킨도 장난아니공,,ㅋㅋㅋ
음악선물도 자주 보내주시공..

저희 시어머님께선 컴퓨터 키실 줄도 모르는뎅..
시어머님이랑 일촌하고 계신 분들 많으신가요?

딴세상 이야기 같기도 하고,
제 남편이 완죤 늦둥이라 ..


제 친구는 홈피의 성격상 시어머님이랑 일촌을 하니,, 참 제약이 많다고 하네요. ㅋㅋ
아, 친구는 어머님이랑 메신저도 가끔 한다고 해요. ㅋㅋ

저도 어머님께서 컴퓨터 배우셔서 메신저 해봤음 좋겠어요.ㅋㅋㅋ

어머님 뭐 하삼??  뭐 이럼서요..ㅎㅎ
IP : 222.107.xxx.1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1 11:17 PM (220.72.xxx.210)

    나도 홈페이지는 처음 들어가 보는데...7천냥 주고 산것이 비치샌들(레드)였네요.
    그때 7천냥에 들고 오면서도 비싸다 그러면서 가벼워서 어쩔수 없이 들고 왔는데 지금 가격은 13000원...헉~
    그래도 슬리퍼 안신은것 같아 가격 말고는 매력은 있어요.

  • 2. 사이월드
    '06.6.1 11:19 PM (222.107.xxx.116)

    법의 개정이 일어난후 바로 입양작업을 했다는 것은 누가 봐도 병역회피죠..
    물론 말도 안되게 양손으로 들어갔지만요..당시 공무원이 법해석을 할줄 몰라 넘어 갔을수도 있고..
    다시 말하지만 박원순씨 잘못은 아닐지라도 박원순씨가 당당할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3. 와..
    '06.6.1 11:20 PM (211.186.xxx.131)

    제 고정관념이 확~깨는 순간이네요. ㅎㅎ
    저희 친정엄마도, 시어머니도 컴퓨터랑 먼 분이라..저런 일이 있을거라고는.
    하긴, 그러고 보면 이곳도 다양한 연령층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 4. 저보다 낫네요
    '06.6.1 11:23 PM (124.59.xxx.31)

    30대 아줌씨보다 낫네요.
    좀 껄끄러울 것 같은데요?

  • 5. 줄리엣
    '06.6.1 11:23 PM (220.94.xxx.28)

    울 시어머님은 싸이는 아니지만 저랑 매일 저녁 9시에 실크로드라는 3D온라인게임에서 만난답니다.^^
    울릉도 사시는데 게임내에서 만나면 애들하고 채팅하는 느낌이에요. 타자도 빠르시고 사람들 채팅말투를 어찌나 빨리 배우시는지...... 게임에서 연세 말씀하시니 첨엔 아무두 안믿더레요.... 그러다 사실로 확인되고 나서 인기가 급상승 하셔서 게임내 모임에서 단체로 어머니만나러 울릉도도 가고 그랬다네요...
    지금은 게임 속 아이디가 아니라 "이모" 로 통한 답니다.^^

  • 6. 날날마눌
    '06.6.1 11:30 PM (220.85.xxx.103)

    사생활이 노출되어 그렇긴 하겠어요...

    전 친정엄마랑은 일촌인데...
    시어머님은 집에 켬터도 안쓰세요...하실줄아시는지 모르시는지도 사실모르겠어요..
    이게 며느리겠지요...^^
    연세도 시어머니밍 5살이나 젊으신데...

    사소하지만 애사진 이멜로 보내드릴때도
    한번에 뽑아 양가에 보내도 되는데 꼭 두번하게 되더라구요...
    친정에 보낼사진은 제가 노출(?)이 좀 있고 부시시
    집이 엉망인게 배경이라도 애만 이쁘게 귀엽게 나오면 보내드리는데...
    시댁으로 보낼때는 아버님이 보시니까...
    그런건 다 추리게 되더라구요...

    하물며 그런게 어찌 싸이 일촌을...좀 불편은 할것같네요.

    줄리엣님 시어머님 정말 멋지세요.....우와!!!

  • 7. 저희도 ..
    '06.6.1 11:30 PM (211.106.xxx.156)

    일촌맺고 싸이 끊고 블로그 개설했어요
    솔직히 일촌맺으면 넘 번거로운일이 생겨서리 ..

  • 8. 사이월드
    '06.6.1 11:35 PM (222.107.xxx.116)

    안그래도 제 친구도 블러그로 옮길꺼라고 하더군요. ㅋㅋ
    오늘 제 친구 이야기 들으면서 어찌나 웃기던지, 제 친구는 나름 심각한데, 전 이해불가라서 ..

  • 9. .
    '06.6.2 12:17 AM (210.2.xxx.217)

    무엇보다 저도 안하는 사이월드에 가입하셔서
    스킨에 음악도 장난아니신 시어머님이 대단하십니다요.
    원글님 어머님도 하셨으면 좋겠다면 내일부터라도 가르켜
    드리세요.ㅎㅎ

  • 10. 제 친구
    '06.6.2 12:28 AM (58.120.xxx.214)

    시어머니가 메일도 자주 보내신다더니 어느날은 불쑥 싸이방명록에 나타나셨더군요..
    며칠후 제 친구 해외여행 갔던 사진이 다 내려졌더라구요
    이유는 시어머니 아기때문에 여행 못가는 아랫동서 속상하니 사진 내리라고 하셨답니다..
    제 친구왈 나이 서른중반 넘도록 싸이도 맘대로 못한다구
    제 친구 언니는 혹시 그동안 사돈어른 심기 거슬릴 말 없었나 하루종일 방명록이랑 멘트 뒤졌다더군요
    그래서인지 친구싸이는 요즘 개점 휴업상태입니다..
    예전에 저아는 동생은 시댁에서 자기 싸이 몰래 들어오는것 같다구
    일촌들한테 암호 정해주고 그랬었는데 ㅋㅋ

  • 11. 며늘싸이
    '06.6.2 1:10 AM (58.143.xxx.58)

    언젠간 시엄니 될 날도 있겠지만서도 .....
    저라면 며늘 싸이에 일촌 등록 안합니다 ......뭡니까 그게 .....
    아무리 웹상이라지만 낄데 못낄데 구분은 해야겠죠 ....안그래요 ....?

  • 12. 며느리
    '06.6.2 8:00 AM (124.1.xxx.250)

    저 시아버지와 일촌 맺었습니다.
    시아버지 엄청 좋아하시구요. 사진에 멘트도 날려 주시고 합니다.
    일촌관리 그룹별로 해놓고 한 그룹에만 공개도 되는 게 있던데요?
    전 늦게 싸이 시작해서 가계부도 쓰고 남편과 커플일기 쓰니까 너무 좋습니다.
    글로 적으니 나쁜말을 안하게 되고 서로 좋은점 많이 쓰게 되구요.

  • 13. ..
    '06.6.2 11:56 AM (210.94.xxx.51)

    잘났죠.학벌도 좋고 머리도 좋고,돈도 잘 벌고,재주도 많잖아요
    외모도 젊을때는 정말 개성있게 아름다웠고,,뭐 하나 빠지는게 없어요
    조영남 만나서 고생하느라 피부 뒤집어지고 속타서 담배피느라 목소리 갈라진거 말고는 정말 잘났는데요 뭐,.
    전 이혼하고 아이들 잘 키운게 제일 훌륭하다고 봅니다
    지금도 할말 다하고.좋은 분이에요

  • 14. 어휴
    '06.6.2 12:01 PM (58.142.xxx.11)

    님, 무슨 내용인가요?
    링크하면 에러가 나서요.
    그냥 간단하게라도 설명 좀 해 주시면 아니되시려나요?

  • 15. ...
    '06.6.2 12:25 PM (211.247.xxx.159)

    시어머니 연세에 컴터..싸이까지 한다는건 대단하지만
    저같음 싸이 딱 끊어버리겠네요
    싸이라는게 친구나 모르는 사람에게도
    내 사생활이 다 공개되니 가끔 신경쓰일때가 있는데
    시어머니랑 일촌이라면....-_-
    어디 놀러간거..집에 뭐 산거..뭐 별의별게 다 노출될텐데
    저같음 걍 싸이 접고 말겠습니다.
    시모뿐 아니라 시누들하고도 그런짓(?)은 안하겠네요 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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