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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마마가 파시는 김치 맛있나요?

에고 배고파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06-06-01 10:21:07
게시판인가 키톡인가 읽다가 경빈마마가 파는 김치에 대해 얼핏 본거 같은데 드셔본 분들 후기 좀 올려주십사 하구요...
친정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김치를 못 담그시고 저희도 친정어머니 수발에 제대로 된 반찬 해먹을 형편도 안되거덩요.
김치라도 있어야지 싶어서요...
글구 주문은 어디서 하는건가요?
답변 부탁 드릴께여ㅛ
IP : 211.41.xxx.4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있어요!
    '06.6.1 10:25 AM (219.248.xxx.110)

    양이 조금 적은 것 같지만,집에서 한 김치처럼 입에 딱 맞습니다. 전 열무김치를 주문했었는데
    정말 맘에 들어서 종종 제가 못담을 땐 바로 여기다 하고 있습니다.

  • 2. 주문은
    '06.6.1 10:26 AM (219.248.xxx.110)

    장터에 경빈마마검색하셔서 아이디 누르시면 쪽지로 연결되는 곳이 나옵니다.

  • 3. 자세히
    '06.6.1 10:37 AM (124.63.xxx.23)

    http://www.kongsarang.co.kr 입니다.

    청국장이랑 된장도 정말 맛있어요....ㅎㅎㅎㅎ

    요새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맨날 된장찌개만 먹어요....ㅎㅎㅎ

  • 4. 청국장
    '06.6.1 10:47 AM (221.140.xxx.239)

    정말 맛있습니다.

  • 5. 달래냉이꽃다지
    '06.6.1 10:48 AM (221.139.xxx.36)

    할머님손맛+정성이 가득한 김치입니다
    맛은 주문해서 드셔본분들은 한결같이 칭찬합니다

    여러가지 있으니 조금씩 가짓수 여러개로해서 보내드려보십시오
    요새 햇된장 올리셨는데 짜지도 않고 맛좋습니다

    콩사랑에 들어가셔서
    가운데 청국장이야기 클릭하시면
    주문방법 김치종류 자세하게 나와있고 빨리 보내주십니다

  • 6.
    '06.6.1 10:52 AM (61.102.xxx.117)

    양념이 좀 부족한듯 싶었습니다

  • 7. 안 먹어봤구요.
    '06.6.1 10:57 AM (211.169.xxx.138)

    하지만 음식은 특히 김치는 지역이나 가정마다 정말 맛이 각각일 것 같아요.
    조금 주문해서 드셔보시는 것이 최선일 듯합니다.

  • 8. 글쎄요
    '06.6.1 10:58 AM (210.94.xxx.51)

    저도 님처럼 주문할까 말까 하다가 여러 후기 읽어보고 갈등끝에 주문 안했는데요,
    맛있다는 평이 대체적으로 많지만,
    도대체 왜 맛있는지 모르겠다..
    혹은 종갓집이 낫더라;;;;; 라는 평도 있었어요.. (사먹는 김치에 길이 드셔서 그런걸까요?흠흠)
    근데 맛이라는게 너무 주관적이라서 다른사람 평 듣고 사기가 좀 그래요..
    직접 시켜먹어보지 않는한은..

  • 9. 너무비싸지
    '06.6.1 11:14 AM (203.130.xxx.206)

    않나요? 맛도 그냥그냥이던데.....

  • 10. ....
    '06.6.1 11:18 AM (220.90.xxx.226)

    저두
    전님 말처럼 양념이 부족한 듯 싶었습니다.
    솔직히 종갓집이 낫더라구요.

  • 11.
    '06.6.1 11:23 AM (61.102.xxx.117)

    제가 시켜먹지않고 동생이 시킨걸 좀 나눠줘서 먹어보았는데
    열무김치는 왜 이김치가 맛있다고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구요
    파김치는 양념이 부족하여 제가 더 양념해서 먹었습니다

  • 12. 이규원
    '06.6.1 11:57 AM (218.237.xxx.188)

    저는 파김치와 청국장 택배로 먹은 적 있습니다.

    식품회사에 다녀 입맛이 까다로운 우리남편
    파김치 맛있다고 청국장은 짜지 않아서 좋다고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 13. 전 별로
    '06.6.1 12:56 PM (211.105.xxx.122)

    청국장은 별 다섯개
    파김치 하나 시켜봤는데 양념도 너무 적고 양도 너무 작았어요
    제 기준엔 별로였어요 -_-

  • 14. ..
    '06.6.1 1:55 PM (211.223.xxx.74)

    맛있다 맛없다 평가가 제각각 이더라구요.
    근데 맛있다는 말은 쉽게 입밖으로 나와도
    맛없다는 말은 차마 안하기 쉽상이니.......
    다른건 모르겠고..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나네요.
    그게 김치가 아니라 금치죠..

  • 15. ...
    '06.6.1 1:59 PM (222.118.xxx.56)

    가격에 비해서...글쎄... 저는 별로 였어요.

  • 16. 가격이
    '06.6.1 2:12 PM (211.217.xxx.227)

    부담스럽더라구요.
    조금 내리면.. 더 많이 팔리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아는분들도 같은 의견이었어요.
    뭐, 비싼것이 싫은사람은 안사먹으면 그만이라고 하겠지만...

  • 17. 먹어본이..
    '06.6.1 2:35 PM (59.13.xxx.198)

    윗분들 말씀하신것 처럼 양념 부족..
    총각김치는 그냥 먹겠는데 오이김치는 양념 맛하나도 안나고 거의 생오이 같음..
    맛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집에서 담근 김치만 훨씬 못함..
    화학조미료 안넣었겠지 하고 시켜 보았는데
    조미료 넣은것 같지는 않은데 가격대비 그닥 맛있는 김치는 아님..
    가격이 비싼편임에도 불구하고 현금영수증이나 신용카드 결제가 전혀 안되어서
    매우 아쉬움..매출이 꽤 많을텐데 현금만 받는 이유가 궁금함..

  • 18.
    '06.6.1 2:58 PM (222.98.xxx.91)

    솔직히 너무 짜던데요.

    다른분들은 괜찮았나 보군요

    하지만 청국장은 아주 맛있어요

  • 19. 저도
    '06.6.1 3:43 PM (125.137.xxx.53)

    전..파,열무,배추.총각,얼갈이,청국장,된장 모두 주문해서 먹어 봤는데요.
    제 입맛에는 김치는 별로 였구요, 청국장과 된장은 맛있더라구요.

  • 20. 저두요..
    '06.6.1 3:59 PM (222.107.xxx.173)

    지난 6개월 동안 열심히 핼쓰,요가 해온터라 키 165에 딱 52입니다.
    어떤옷이든 몸무게보다 더 슬림하게 보이고(요가를 해서 더 균형이 잡혔음)
    옷태가 맘에 듭니다.
    근데..얼굴에 팔자주름이 깊어지네요.
    나이탓도 있지만,(47세) 멀리서 몸매에 반하다 가까이서 얼굴보고
    돌아설 반전입니다.
    55왔다갔다 할때는 얼굴이 통통해서 자르르 했는데 ...

    어제개콘의 두아가씨들도 살이 빠져서 몸매는 좋은데 얼굴이 골이
    나타난게 닥서클도 보이더군요.
    서서히 빼는게 좋은거 같아요.

  • 21. 저는
    '06.6.1 4:21 PM (211.42.xxx.225)

    청국장 넘 맛있었구요
    총각김치 자알~익기를 기다렸다가 먹으려 보니 무가 힘줄?이 너무많아 고이고이 보관하다
    건 일년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엊그제 버렸어요
    그걸로 오래되어서 바꾸어달라고 할수도 없었는데 정말 정말 아까웠어요
    그분 열심히 사시고 부지런함은 본받고 싶어요

  • 22. ...
    '06.6.1 4:45 PM (222.117.xxx.237)

    미샤에서 쇼핑해요
    여름, 겨울로요....
    두번씩 왕창 사서 쟁여놓죠....ㅎㅎ
    근데ㅡ 싸다고 이것저것 지르고 이사람 저사람(가족)에게 인심쓰고 사주다보면
    목돈이 훌쩍....ㅜㅜ

  • 23. 음~
    '06.6.1 5:20 PM (211.41.xxx.208)

    전 양념할때 양파자루같은거 사용하시는거 보구 주문할 맘 접었어요.
    언니랑 주문하려고 이래저래 따져보니 신세계강남점 종가집보다 비싼거 같고
    맛도 보지 않은 상태라 그냥 맛보고 조금씩 주문할 수 있는 종가집으로 맘이 기울어
    언니랑 신세계 가서 샀어요.

  • 24. ...
    '06.6.1 5:48 PM (61.109.xxx.186)

    맛에 대해서만 얘기하시고 위생에 대한 얘기가 없어 한마디.
    열무김치 2KG에서 머리카락 4개 나왔습니다.
    김치에다 머리를 털었나? 김치통 전체도 아닌 달랑 2KG봉다리에서 머리카락 4개는 웩...
    김치 다시는 시켜 먹지 않습니다.
    제법 판매량이 많으신것 같은데 사진을 봐도 그렇고 전혀 위생에 대한 개선은 없는것 같아요.

  • 25. .....
    '06.6.2 12:01 AM (220.93.xxx.171)

    배추김치는 너무 짜서 생김치로 먹기는 힘들었고
    파 김치는 그럭 저럭
    한번 주문 후 다시는 안해요
    맛은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맛있다는 분들 진짜 짜게 드시나 봐요

  • 26. **
    '06.6.2 6:31 AM (219.251.xxx.92)

    이럴 때 익명게시판의 장점이 십분 발휘되는군요.
    우리나라 사람은 안 좋아도 대놓고 말하지 못하는지라...

  • 27. !!님
    '06.6.2 5:07 PM (202.30.xxx.28)

    할 말 마음껏 못하고
    하하호호만 하는 것보다는
    이런 얘기들도 나오는게 구매자 입장에선 도움이 되죠
    기껏 구매자 평 쓴 분들을 생각없이 상처준다고 내리깎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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