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또 한가지 더 ...친정 재산에 관심있으십니까?

재산?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06-05-30 11:28:52
저야 친정에 재산이 없으니 당연 관심없구요.

여기서들 남자 형제만 있으면 재산 싸움 난다 어쩐다 해서..드는 생각으로..

저는 남동생이 그냥 저냥 조금 어렵기도 하고 그렇게 살구요.

친정 부모님은 지금 사시는 지방 소도시에 집 한채 (팔면 강남 땅 2평이나 살까 말까 하는)
와 60세 전후로 아직은 조그맣게 아버지랑 어머니가 함께 일을 하십니다.

그냥 저냥 두분 생활비와 약간의 노후를 위한 저축 가능 정도 이시구요,

너는 남동생하고 한살 터울이라 어릴 때부터 아주 친했고 지금도
자주 연락은 못하고 살지만 항시 마음으로 서로 위해주고 살고 있어요,

제가 그리 형편이 좋지는 않기에 부모님이나 남동생을 조금이라도 경제적으로는
도울 수 없는 처지이구요..

부모님 돌아가시게 되면 당연히 동생이 재산 물려 받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구요...

외가를 보면 외할머니 아직 살아 계시고 딸 넷에 아들 하나인데.
당연히 모든 재산은 아들에게로..

친가를 보면 시골 재산 장손에게 넘어가는게 당연하고..


그런데 시댁을 보면 제가 볼 때 나중에 재산 싸움이 조금 날 거 같거든요.
시댁에 재산이 많아서가 아니라
요즘 시누가 시부모랑 사이가 안 좋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남자 형제에게만 집 사주고 그런다는 말을 해서요.

저희는 시부모랑 살고 있고 (집은 시부모님 명의)
시동생네 처음 결혼 해서 돈 얼마 보태고 대출금 중 얼마 가끔 도와주었고 그 정도 이구요.

동서랑 시동생은 사이는 좋으나 가끔 이혼한다 어쩐다 싸움이...
동서가 조금 재산 욕심이 많은 편이구요.  그래서인지 시동생이 빈말인지 몰라도
자기네에게 재산 물려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거든요.

여기 계신 분들 친정 재산 나누어 주시기 바라세요..?

부모님이 알아서 나누어 주시면야 당연히 좋은 것이겠지만
준다는 돈 누가 안 받고 싶겠어요...

그래도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 것이니...그런 건 아예 생각도 말고 살아야하는 거 아닌가요..?

주변에도 오히려 돈많은 사람들 재산 싸움 나는 거 보니..

저는 친정 부모님같이 재산이 없는게 마음 편한 것 같아요..

그냥 사는게 어렵네요..
IP : 220.245.xxx.1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동생
    '06.5.30 11:43 AM (221.150.xxx.118)

    이 아직 결혼 안 하셨나 보죠?
    만약 결혼했다면 며느리가 착한 거고, 아직 안 했다면 누구랑 할지가 변수가 되겠네요.

    절대 재산 없는 게 마음 편하지 않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이유로 잘 살던 친정이 요즘은 정말 없이 삽니다.
    저희 친정 쓰러질때 결혼 적령기던 저희 동생들은 결혼이란 거 자체를 일단 포기했구요.
    정말 없는 시집 개의치 않을 아가씨가 과연 올지 미지수구요, 온다 해도 그 아가씨에게 끝없는 희생을 강요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러고 싶진 않은가 봐요.

    요즘 친정을 바라보는 저의 심정은...돈 많아 재산싸움 나는 게 부러울 지경이네요.
    돌 던지셔도 좋아요...

  • 2. ....
    '06.5.30 11:43 AM (211.35.xxx.9)

    전 당근 관심있습니다...물론 부모님 사후니까 아주 먼 얘기라서...그 재산이 그때까지 있다면...
    저희 부모님은 아들 딸 구분없이 키우셨고...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나중에도 똑같이 나눠 주실거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그렇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제 동생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건 부모님 생전에 분명히 해두셔야 별 탈이 없을 것 같은데요.
    재산이 많을 경우에 문제가 되겠죠.
    저희 외가는 친조부께서 돌아가셨을때도...아버지 6형가 다 똑같이 나눠서 가졌습니다.
    요즘은 상속법도 특별한 사항이 없는 한 아들 딸 구분이 전혀 없기때문에...

  • 3. 우리집두
    '06.5.30 11:46 AM (211.255.xxx.137)

    주시면 좋죠? 싫을사람이 어딨겠어요.
    부모님 70넘어 혼자사십니다. 오빠가 셋이지만요
    누가 모시는것도 아니고 농사짓는거 다 가져다가 먹기만하구
    아들이라고 혼자 재산가지면 솔찍히 열받을거 같네요
    누가 부모님 모시고 산다면 미련없겠지만 이러다 돌아가심 부모님 안모시고 재산만 가져가는꼴 못보지요. 오빠들이 용돈이라구 드리는것도 없고 조카들오면 오히려 용돈챙겨갑니다.
    그동안도 아들이라고 누리면더 누렸지 못한거 없걸랑요
    솔직히 얄밉습니다.

    지금이라도 누가 모신다면 저 미련없지만요 이런상태로 재산분쟁나면 저도 요구할맘이 생길것같아요

  • 4. 깜빡깜빡
    '06.5.30 11:47 AM (211.216.xxx.116)

    물론 요즘 세상에 딸도 자식인데 재산 받아야겠지요
    대신 자식노릇하는 만큼이요.
    저역시 친정에 큰재산 없구 집한채있는거 당연히 남동생몫이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제가 부모님 모시고 살거 아니고 생활비 드릴거아니고 노후보장이나
    제사 암껏도 못챙기는데 어떻게 권리를 주장하겠읍니까?
    저 맏며느리지만 시댁재산도 욕심없구요, 아들삼형제 재산 똑같이
    분배해주시고 자식노릇도 공평하게하기만을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 5. 재산?
    '06.5.30 11:52 AM (220.245.xxx.131)

    아 제 남동생 결혼했습니다. 저랑 같은 해에 결혼했구요.
    여자 아이 하나 두고 있습니다.

    올케는 본인이 직접 돈벌어서 부자되어야지 하는 마음은 없는 것 같구요.
    사실상 제 남동생이 못나다고 제게 직접 말합니다. T.T

    친정 어머니는 남동생네 부부가 항상 위태로와 경제적으로 오히려 조금 돕고 있고
    아예 올케에게 먼저 연락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남동생님이 글 쓰신 거 보면..

    시부모님이 자기 앞가림할 수 있는 정도이고 자식에게 기대지 않고 살수 있는 정도인데도
    결혼하기가 힘든 건가요...?

    참 어렵네요...돈이 그렇게 좋은 건지..

    저는 제 부모님이 어려우셔도 저희 형제 잘 길러주시고 건전한 사고관을 가지게 해 주신 점
    정말 고맙게 여기고 살고 있거든요. 돈이 아주 넉넉하지 않지만..
    그래서 돈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가슴아프게 하지 않고 사는데..

    돈 없는 사람 결혼도 못한다고 느껴지니..왠지 가슴이 아프네요.

  • 6. 에효~
    '06.5.30 11:53 AM (59.4.xxx.164)

    나눠줄 재산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요.저희도 딸4에 아들하나입니다.
    나중에 아들 결혼할때 집얻어주는것도 저희부모님은 벅차실꺼에요.
    걱정이네요.부모님이 늙어간다는게 서글퍼집니다

  • 7. 관심없음
    '06.5.30 11:59 AM (222.97.xxx.98)

    3남1녀예요.
    부모님들 따로 사시구요.
    올해 50인 큰오빠네는 직장때문에 조금 떨어진 근교에 사는데
    조석 문안전화에 부모님들 작은일까지 다 챙기는 모습보면
    나머지 형제들 다 합친 것보다 더 잘해요.

    큰오빠외에 나머지 저희형제들은 얼마를 남녀주시든간에
    남기시는 모든 재산은 큰오빠 몫이라고 의견일치를 봤습니다.
    이제껏 저희들에게 해주신 것만으로도 전 감사히 생각합니다.

  • 8. 그냥
    '06.5.30 12:07 PM (222.234.xxx.156)

    부모님 뜻대로..
    작년에 부모님 돌아가시고.. 얼마되지 않은 재산.. 남동생에게 다 상속했습니다..
    생전에 집은 동생거라고 하신 말씀이 있어서.. 또 남은 재산은 동생이 공부를 더 해야 해서..
    또.. 앞으로.. 제사도 동생이 모실거구 해서.. (지금은.. 제가 합니다만.. )
    그리고.. 이런말.. 다들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결혼하려면.. 단칸방이라도 장만해야하는 남자들이 돈이 더 많이 들잖아요..
    제 주변에 일반적인..상황입니다.. 요즘은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고 듣기는 했습니다..
    뭐.. 능력있어 결혼하면서 본인 돈으로 하면 좋겠지만..
    학교 마치고 군대 다녀오고.. 돈모아 결혼하려면 좀 힘들긴 하죠..
    다 똑같이 보다는.. 먼저 자리잡은 사람이 좀 덜받아두 괜찮지 않나요.. --;;

    시댁쪽..은.. 집이랑.. 건물이랑.. 있지만..
    그거 바라는 자식들.. 하나도 없습니다.. 솔직히 살아생전에 편안히 다 쓰셨으면 좋겠네요..
    결혼하고 집구할 때 조금씩 도와주셨습다(똑같이).. 정말 감사하고.. 더 이상 바라지 않아요.. --;;
    만약 주신다면.. 똑같이 주실 듯.. (형님, 누님.. 신랑.. )
    똑같이 안 주셔도.. 부모님 뜻이라면.. 그대로 따를거네요..

  • 9. 재산을..
    '06.5.30 12:52 PM (68.146.xxx.206)

    물려받는게 당연하다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계시네요...
    왜 그게 당연한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물론 저 부모님께 지금까지 무지하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 할 수 있는건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물려주시는 것도 안물려주시는 것도 부모님 마음 아닐까요?
    시부모님, 친정 부모님 모두 다요...
    물려주시면 감사히 받겠지만, 당연히 물려주시는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삽니다.
    자식에게 안물려주시고, 사회에 환원하시겠다고 해도 자식들이 반발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일까요... 자기들이 번 돈이 아닌 것을요...

    물론 재산을 나눠주시면서 자식들을 차별하신다면.. 그건 많이 섭섭할 것 같습니다...

  • 10. 재산을2
    '06.5.30 1:05 PM (61.85.xxx.11)

    어느 자식에게 일방적으로 밀어 준다면 정말 배신감 느낄것 같아요.
    그 어느자식이 지금까지 대부분 남자였지요. 딸은 부모님 도와 집안 일으키고
    동생들 공부시키고 아들들은 그 열매를 고스란히 따 먹었지요.
    그게 용인에서 있엇던 일명 딸들의 반란이잖아요.

    부모님 재산 부모님이 다쓰시든 누구를 주든 부모님 맘이라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자녀가 부모 사후에도 우애있길 바란다면 부모가 처신을 잘 해야지요.
    딸들이 친정재산을 바라느냐 마느냐 자체가 굉장히 모순적이고 억압적인
    상황ㅇㅔ 있어 왔음을 의미하는 거라서 서글프네요.

    저 친정서 10원 한푼 받을 수 없지만 막상 제 일이 되니 위와같은 당위는 없어지고
    친정재산 탐내는 *으로 되더군요.저는 재산가의 딸이 되지못한 것에 감사합니다.
    같은 자식으로 취급받지 못함에 기가 막히지요.

    시누님이 한분 계신데 나중에라도 그분 몫 같이 주장해 드릴거예요.
    친정것 받고싶고 시댁것은 시누 안주고 싶은 모순적 인간은 안되겠습니다.
    지레 포기하는 것이 딸의 길이요.미덕인듯 주춤거리는 따님들
    용기를 내세요. 우리 딸들을 위해서도요.

  • 11. 저도
    '06.5.30 2:00 PM (211.55.xxx.18)

    차라리 친정부모님이 전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신다면 이해하겠지만
    저보다 남동생에게 더 많이 물려주신다면 심각하게 배신감 느낄 것 같습니다.
    제가 동생보다 더 잘 벌긴 하지만, 그대신 정말 외식 한 번을 해도 제가 내지 동생이 안 내는걸요.
    물론 시댁 재산 역시, 저희한테 주신다 하셔도 시누이들과 똑같이 나눌 겁니다.
    친정도 시댁도 그냥 아파트 한 채씩 가지고 계신 정도지만, 불공평한 건 싫거든요.

  • 12. 재산을2님
    '06.5.30 2:01 PM (125.181.xxx.221)

    시누이분 몫 주장해주지 마세요..
    제 경험상 욕먹습니다.
    울 시댁 3남 1녀인데..시누이가 젤 위죠..
    재산나눠줄때..장남은 15억. 둘째는 1억 5천. 세째는 1억... (저는 장남아님)
    이정도 엿는데...시누이도 줘야 한다고 제가 시어머니한테 얘기했다가 시누가 난리 났었습니다.
    지가 뭔데..주라 마라 하느냐고요..
    넌 며느리니까..딸인 내가 당연히 너보다는 우선 순위라고..
    니가 울집 재산에 관해 왈가왈부 할 일이 아니란 거였죠...

    울 시누이..본인도 시댁에서 몇억하는 집 받았고요..
    암튼..큰아들이 시어머니 모시는것도 아니면서..저러니까..
    저도 솔직히 기분나빠서.. 그 일에서 손뗐습니다.
    시누도..큰아들 재산은 넘보지 않고요..(자기 엄마 안모실까봐...) 울집에 빌붙더군요.
    딸린 자식이 없으니..자기 친정집 재산을 가져갈 권리도 없다면서...
    결국..시누이한테 돈 줬고요..(받은게 별로 없으니 많이 줄 형편도 안되지만)
    남편이랑 둘이 벌어서..작은 건물한개 짓고..33평 아파트 한채 사서
    큰소리 치며 삽니다.

  • 13. ..
    '06.5.30 2:09 PM (220.94.xxx.130)

    애정남 시리즈 중 애정하는 요거~

    "여자의 쌩얼 어디까지인가!

    썬크림, 비비크림 봐줍니다잉~ 요거까지는 쌩얼로 쳐줍니다잉~
    하지만 양이 중요한 겁니다잉~
    휴대폰 전화 받았는데 액정에 묻어나오면 무효입니다잉~
    그건 쌩얼 아닙니다잉~~"

  • 14. 흐흐
    '06.5.30 9:25 PM (125.131.xxx.84)

    저는 제 친정의 재산에 관심없는데, 누군가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 저희 시어머니요... ^^;
    저희 친정 살던 집에 재건축 들어갔는데, 저는 언제가 준공이고 언제가 입주인줄도 모르는데, 저희 시어머니는 만날때마다(일주일에 2번정도) 물어보시고 관심이 아주 지대~
    웃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5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1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9
68261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9
68260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9
68260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0
68260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