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가진 엄마들께 조언부탁이요...(약간 민망...)

궁금맘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06-05-27 22:56:31
둘째딸이 이제 겨우 30개월 갓 지났네요...

한달인가...보름전쯤인가..여하튼 그때즘서부터 자꾸 짬지를 만져요...

돌쟁이 남자아이들이 한번씩 고추를 만지는건 일시적현상으로 가끔씩 보기도하고 tv를 봐도 그런경우엔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고 절대 혼내키면 안된다는 내용을 본거 같아요...

그래서 저두 그런상황이 되면 안아주면서 책도 읽어주고 다른 놀이도 해주고 하는데...

요것이 꾀가 말짱해서 그때는 그때일뿐이고 어느새 혼자 어떻게 누워있다보면 생각이 나는지 또 그럽니다...전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자꾸 그러면 병원가서 주사맞아야 한다는 협박아닌 협박을 하다보니 이젠 제가볼때는 혼날까봐 바로 있다가 잠깐 자릴 뜨면 또 그럽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합니까???...

여자아이들 이런경우는 이때까지 한번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혹시나 여러사람들 모여있는 자리에 가서 이런행동들을 한다면....엄청 민망할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을 주세요...
IP : 59.19.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8
    '06.5.27 11:07 PM (125.57.xxx.183)

    예전에 이런글본것같은데 검색해보세요 그시기에 있는일이라고 들었어요

  • 2. --
    '06.5.27 11:24 PM (219.251.xxx.92)

    그냥 신경을 쓰지 말아보세요.
    자꾸 말하면 거기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되고
    그러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아예 모르는 척 해보세요.

  • 3. ...
    '06.5.27 11:37 PM (58.120.xxx.241)

    저도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어요. 저희 딸은 이제 7살입니다. 그런데 자꾸 그 생각이 나나봐요.
    못만지게 해도 숨어서 만지곤해요. 그리고 유치원에서도 가끔 만진다는군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난감합니다 어디 상담할 곳도 없고요.... 누구 이런일에 잘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 4.
    '06.5.27 11:44 PM (222.108.xxx.89)

    우리 아이가 작년에 그러니까 세돌전이였죠. 아빠 고추를 자꾸 만지는거예요. 같이 앉아 텔레비를 봐도 아빠한테 뭐라고 말시키면서 얼굴은 아빠 쳐다보고 있는데 손은 아빠거기에... 애아빠가 목욕하고 나올때 그냥 나와서 거의 오픈시켜 보여주는 편인데도 자꾸 그래서 민망했어요. 손님이 계셔도 그렇구...
    근데 어느날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고추를 만지거나 하는건 좀 말려줘야해요. 어려도 쾌감이랄까 그느낌을 안데요. 그래서 자꾸 그런다구... 다른데 신경쓰게 도와주세요. 뛰어논다던가 같이 책을읽거나..
    그리고 너무 걱정마세요. 그런때가 있는거 같아요

  • 5. 글쎄요
    '06.5.28 12:19 AM (59.9.xxx.223)

    저 예전에 조금 먼 친척애가 (그때가 6-7살쯤)자신의 짬지를 엎드려서 만지더군요.
    근데 손님이 있던 말든 만지는데 그엄마도 가만두데요.제가 보기 민망했는데
    거길 만지면 약간의 쾌감을 느끼나봐요.
    걔는 10살쯤 될때까지 만진것 같은데.
    애가 거기 신경쓸틈이 없게 엄마가 잼나게 놀아주고 책도 자주 읽어주고
    밖으로도 자주 나가고 그러세요. -요즘 날씨도 나가놀기좋으니까.
    저희애가 그렇다면 만사제쳐놓고 고쳐줄거같아요.
    물론 애가 엄마의 과민반응을 못느끼도록 주의하면서 자연스럽게요.
    까딱하다간 애가 그걸무기로(?)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킨다든가
    더 습관처럼 만질수 있으니까요.

  • 6. 아우성
    '06.5.28 6:29 PM (211.207.xxx.178)

    도가니, 꼬리2kg 주문합니다.

  • 7.
    '06.5.29 11:46 AM (125.191.xxx.17)

    저도 침발라주고 싶은데 침도 무조건 바르면 안된다고 해서 못하고 있네요...;;
    식초도 좋은거군요... 팔에도 물렸는데 식초 좀 발라볼께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7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