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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가진 엄마들께 조언부탁이요...(약간 민망...)
한달인가...보름전쯤인가..여하튼 그때즘서부터 자꾸 짬지를 만져요...
돌쟁이 남자아이들이 한번씩 고추를 만지는건 일시적현상으로 가끔씩 보기도하고 tv를 봐도 그런경우엔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고 절대 혼내키면 안된다는 내용을 본거 같아요...
그래서 저두 그런상황이 되면 안아주면서 책도 읽어주고 다른 놀이도 해주고 하는데...
요것이 꾀가 말짱해서 그때는 그때일뿐이고 어느새 혼자 어떻게 누워있다보면 생각이 나는지 또 그럽니다...전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자꾸 그러면 병원가서 주사맞아야 한다는 협박아닌 협박을 하다보니 이젠 제가볼때는 혼날까봐 바로 있다가 잠깐 자릴 뜨면 또 그럽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합니까???...
여자아이들 이런경우는 이때까지 한번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혹시나 여러사람들 모여있는 자리에 가서 이런행동들을 한다면....엄청 민망할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을 주세요...
1. 78
'06.5.27 11:07 PM (125.57.xxx.183)예전에 이런글본것같은데 검색해보세요 그시기에 있는일이라고 들었어요
2. --
'06.5.27 11:24 PM (219.251.xxx.92)그냥 신경을 쓰지 말아보세요.
자꾸 말하면 거기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되고
그러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아예 모르는 척 해보세요.3. ...
'06.5.27 11:37 PM (58.120.xxx.241)저도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어요. 저희 딸은 이제 7살입니다. 그런데 자꾸 그 생각이 나나봐요.
못만지게 해도 숨어서 만지곤해요. 그리고 유치원에서도 가끔 만진다는군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난감합니다 어디 상담할 곳도 없고요.... 누구 이런일에 잘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4. 저
'06.5.27 11:44 PM (222.108.xxx.89)우리 아이가 작년에 그러니까 세돌전이였죠. 아빠 고추를 자꾸 만지는거예요. 같이 앉아 텔레비를 봐도 아빠한테 뭐라고 말시키면서 얼굴은 아빠 쳐다보고 있는데 손은 아빠거기에... 애아빠가 목욕하고 나올때 그냥 나와서 거의 오픈시켜 보여주는 편인데도 자꾸 그래서 민망했어요. 손님이 계셔도 그렇구...
근데 어느날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고추를 만지거나 하는건 좀 말려줘야해요. 어려도 쾌감이랄까 그느낌을 안데요. 그래서 자꾸 그런다구... 다른데 신경쓰게 도와주세요. 뛰어논다던가 같이 책을읽거나..
그리고 너무 걱정마세요. 그런때가 있는거 같아요5. 글쎄요
'06.5.28 12:19 AM (59.9.xxx.223)저 예전에 조금 먼 친척애가 (그때가 6-7살쯤)자신의 짬지를 엎드려서 만지더군요.
근데 손님이 있던 말든 만지는데 그엄마도 가만두데요.제가 보기 민망했는데
거길 만지면 약간의 쾌감을 느끼나봐요.
걔는 10살쯤 될때까지 만진것 같은데.
애가 거기 신경쓸틈이 없게 엄마가 잼나게 놀아주고 책도 자주 읽어주고
밖으로도 자주 나가고 그러세요. -요즘 날씨도 나가놀기좋으니까.
저희애가 그렇다면 만사제쳐놓고 고쳐줄거같아요.
물론 애가 엄마의 과민반응을 못느끼도록 주의하면서 자연스럽게요.
까딱하다간 애가 그걸무기로(?)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킨다든가
더 습관처럼 만질수 있으니까요.6. 아우성
'06.5.28 6:29 PM (211.207.xxx.178)도가니, 꼬리2kg 주문합니다.
7. 전
'06.5.29 11:46 AM (125.191.xxx.17)저도 침발라주고 싶은데 침도 무조건 바르면 안된다고 해서 못하고 있네요...;;
식초도 좋은거군요... 팔에도 물렸는데 식초 좀 발라볼께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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