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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립등의 원가에 대해 답글을 보고 문득...

원가공개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06-05-27 04:38:22
어제 어떤님이 바베큐립이 원가가 4000원인가 하는데 팔기는 24,000원에 판다. 걔네들 너무 나쁘다...말씀해주신데 대해 많은 답글들이 올라온걸 봤습니다.
그중에 부동산 원가부터  공개할 생각말고 작은 생필품부터 원가를 공개해야 한다...라고 쓴게 제 의견이었구요.
많은 분들이 원글님께 뭘 몰라서 하는소리다...30% 이상의 마진이 남아야 장사도 하는게 아니냐...하셨는데 그 답변 해주시는 분들께 딴지가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여쭙니다.

그럼 부동산 원가도 공개할경우에 30%이상 70~80% 까지는 아니고 한 50% 정도 남겨 먹는다...했을경우에 흠..그렇군...하실런지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50% 정도 남겨먹는다 하면 저런 나쁜 놈들...하고 욕하는 사람 여기 답글 올리신분들 은 둘째치고 많은 분들이 손가락질 할거 같은데 아닌가요?

액수의 단위 자체가 틀려서 그런가요?
액수의 단위가 틀리는것도 틀리는것이지만 들어가는 돈도 역시 단위가 크기는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 사람들도 공사대금에 원자재값에 땅값에 모델하우스 땅값에 그리고 그 기간동안의 땡겨쓴 금융기관이나 기타 기관에서 빌린 돈의 이자에 원금에...뭐 그런식으로 계산하면 그 사람들 손가락질 할 일 만도 아닐거 같아서요.

제가 너무 무식한 말을 한것인지요?
아니 세상에 안 남겨 먹는 장사가 어딨냐? 하고 소규모 식당이나 커피전문점도 그런말을 하는데 수많은 인력과 돈이 들어가는 부동산에 그런말을 하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뭐 부동산에 대단한 빽줄이나 연줄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요즘 집값이 하도 천정부지로 올라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세입자 이면서도 저거 공개하라고 세월보내고 있느니 서민들 생필품 원가부터 공개하라고 하지...싶은 답답한 마음과 나는 언제 집사보나 싶은 마음..게다가 그 놈의 부동산 원가 공개하라고 하면 연예인들도 다들 반대할거 같다는 생각까지..왜냐면 그들도 모델료라는걸 받는데 것두 원가에 포함되지 않을까여?
예전에 엑스파일인가 보고는 저런 못된것들...하고는 흥분을 했었는데 누가 그러대요...걔들이 그러건 말건 왜 흥분하냐고...
근데 걔들이 받고 쓰는 돈중에는 내가 집살려고 줄기차게 모았다가 갑자기 집값이 확 뛰어서는 또 집을 못사게 만드는 그런 원흉이 되는  돈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그런거죠.

에거 야밤에 뭔 소린지...
괜히 답답하니 게시판 붙잡고 나 집 좀 사줘...하고 졸라보고 있는 행색이 됬군요.
IP : 211.237.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5.27 5:45 AM (220.93.xxx.180)

    아마 그 원가가 단순히 땅값이 아니라 자재비, 인건비, 기타비용 등등 모두 들어가는 비용을 말할껄요.
    그런 비용 대비 분양가가 얼마이냐를 따지는거인데 그 비율이 적정 이윤 범위를 넘긴것이 문제고요.
    식당은 순수하게 식재료비만 따지는 거였잖아요. 식당에서 적정 이윤을 보려면 30정도의 식재료비는 양심적인 거다 였고요. 식재료비+제반시설투자+인건비 등등 하면 30%라고 해도 그렇게 많이 남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 2. ...
    '06.5.27 8:03 AM (221.148.xxx.97)

    아니할말로 식품이야 정 비싸면 집에서 해먹으면 되지만
    집은 내가 만들 수나 있습니까?
    적당히 받으면 누가 뭐랩니까?
    원가공개가 민주주의의 상도의상 힘들다는 것 믿고
    투기행위에 힘입어 엄청나게 오른 아파트값에 편승해 은근 슬쩍
    분양가를 턱도 없이 올린 부동산업자들한테 쐐기를 박자는 거지요.
    오죽하면 분양가를 공개하자는 소리까지 나오나하고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3. ..
    '06.5.27 11:31 AM (211.176.xxx.250)

    집에서 해먹어보니.. 그 24000원짜리 립은 5000원정도 소매가로 구입가능하고..바베큐 소스 3000원정도 되는거 한병..케첩이랑 여러 소스들 합치면 8000원정도 되는데...한세번정도 사용가능할거 같구요..
    그럼 5000원에 8000원을 셋으로 나눈거 합쳐도 만원이 안되지요...
    하지만 제가 그걸 핏물빼고 압력솥에 삶고.. 양념에 재웠다가..(이과정이 없으면 이상하게 민민하고 고기엔 간이 덜 배고..하더군요..)또 오븐에 굽고 하는 과정이 있지요..
    전 그걸 만원어치는 된다고 생각하네요...
    그래도 이만원돈은 되거든요.. 주부의 노동은 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원가는 만원이지만..
    그걸 서빙해주시는 인력.. 그리고 만들어주는 인력.. 장소값.. 전..이만사천원이 사실 그렇게 쎈돈이라 생각은 안합니다.

    물론 전 제가 하는 수고비는 애들에게 받을생각없고.. 애들은 그걸 좋아하니..
    자주 먹일생각에 제가 원가 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해주고 있습니다만...

    그가격이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 생각안하고...오히려 큰기업이니까 그정도'만' 받을수 있겠구나 싶답니다.

  • 4. ..
    '06.5.27 11:31 AM (211.176.xxx.250)

    써놓고 보니 립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군요...-_-;;
    죄송합니다.

  • 5.
    '06.5.27 12:12 PM (219.249.xxx.6)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가의 문제가 사실은 사회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따지면 사무직의 원가 비용, 정신적 노동자의 원가비용등 환산하기 어렵고
    복잡한 문제로 꼬이게 되더라고요.
    그나저나 뉴스서 미국 금융쪽 사람 최고 연봉이 15억 달러쯤 되던데요.
    눈을 의심했다니까요. 억도 감당안되는데 조가 넘네요.
    울집 계산기는 천억까지 밖에 안되는데 계산기 단위 모지라 그연봉도 못받겠어요. 저는.^^

  • 6. 부동산원가
    '06.5.28 12:08 AM (211.212.xxx.212)

    ...님 말씀 처럼 분양가가 부동산값 올리거든요.
    지방에서도 유명 브랜드 아파트 지으면서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분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분양이 수두룩 하고 심지어는 사업철회까지 했다더라구요.
    그러니 수도권만 봉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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