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분당에 맛있는 스파게티 먹을수있는곳?

배고픈영혼 조회수 : 648
작성일 : 2006-05-26 15:32:52

임신초기부터 지금까지도 스파게티가 너무나 땡기는 임산부입니다
스파게티아도 가봤는데.. 입맛만버리고 (다신 안가고 싶더라구요 ㅠ)
남편은 크림좋아하고 저는 토마토 좋아하고..
정말 맛있는 스파게티 먹을수있는 곳~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


IP : 211.191.xxx.1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기엄마
    '06.5.26 3:36 PM (218.48.xxx.187)

    정확한 위치는 저도 잘 모릅니다. 일단 죄송^^
    동생네 부부한테 제가 이름하고 대강의 위치만 알려줬더니
    먹다가 저한테 전화했더군요. 너무 훌륭하다고...
    이름은 돈파스타구요 서현역에 있대요.
    테이블이 몇개 없고 부부가 하는데
    딱 님네 커플처럼 크림소스 하나 토마토소스 하나 시켰는데
    둘다 죽여줬답니다. ㅋㅋ
    한달에 한번씩 돈파스타 가야 된다고 용돈 아껴쓰는 걸 보니
    정말 맛있기는 한 거 같은데 아직 직접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1인분에 만원대 초~중반 인거 같아요.

  • 2. 분당이라..
    '06.5.26 3:51 PM (221.165.xxx.225)

    추천하기 좀 그러습니다. 제가 가본곳은 아니라서요.
    그래도... 임신초기인데.. 제 상황때문에 잘 만날 수 없는 절친한 친구 생각이 나서 로긴 했답니다.

    저는 정자역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데..
    여기 V라는 까페 비슷한게 있더군요. 여기는... "스게티" 라는 탤런트 선우재덕씨가 하는 체인점인데요.. 가끔 직접 오셔서 모임하시는 여자분들 직접 스파게티 만들어주시기로 유명 하답니다.
    그 근처에 신한은행 백궁지점이 있구요. 그 은행 직원들이 추천해준 집이에요. 은행 여직원들 스파게티 많이들 먹는데.. 이 근처에 스파게티 집 중에서 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지나가면서 얼핏 보니까 점심 세트메뉴가 13000원 정도.

    저도 스파게티 넘 좋아해서 꼭 가고싶은데...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다들 스파게티 싫어해서 아직 못가고 있네요. 가셔서 맛있게 드시구.. 후기(?) 올려주세요. ㅋㅋ

  • 3. 저희 동네라..
    '06.5.26 4:01 PM (211.170.xxx.154)

    반갑네요. 위분이 말씀해주신 "V"는 아이파크 3단지 1층에 있어요.
    안먹어봐서 맛에 대해서는 말씀 못드리겠네요.
    이 동네 오시면 스파게티집 여러개 있으니까 둘러보시고 맘에 드시는 곳으로 고르세요.
    알리오도 있고, 또 하나 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 4. ...
    '06.5.26 4:08 PM (220.120.xxx.21)

    근데 돈파스타 가시면...오래 기다리실거 각오 하셔야 되요.
    쉐프 혼자서 하시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주인 아주머니가 옆사랑이랑 같은걸 주문하면
    빨리 나온다고 해서..그냥 생각없이 믿고 시켰는데 제 입맛에 안맞는걸...시켜서;;좀..슬펐던 기억이..
    가격도 17000원정도이고...양은 그닥많지 않고 파스타와 후식으로 커피만 제공됩니다.

  • 5. ==
    '06.5.26 4:09 PM (211.206.xxx.25)

    돈파스타 스파게티 맛있어요.
    저는 크림스파게티 먹었는데 하나도 느끼하지 않았어요.
    저도 친구따라 처음 간 거라 위치 설명이 잘 안되는데,
    삼성플라지 근처 조흥은행 있는 데였어요.
    2층이구요. 작아요.

  • 6. .
    '06.5.26 4:10 PM (211.57.xxx.34)

    저도 정자동 추천 할께요..
    oliva(올리바)란 곳인데요.. 들어가면 테이블이 한 6개 정도래서 살짝 대기시간 있네요..
    전 리조또랑 토마토소스스파게티 먹었는데 맛나더라구요.. 리조또 이름이 정확히 생각 안나는데..
    크림소스였던거 같았는데... 느끼하지 않고 너무 고소하더라구요.. 여기 살짝 이름 알려진 곳이라.
    연인들이 많이 찾는답니다. 정자동길에.. 큰대로변에서 광장쪽에 있는데.. 정자동 사시는분..
    계시면 위치는 아래에.. ^^; 잘 다녀오세요..

  • 7. 돈파스타
    '06.5.26 4:20 PM (218.155.xxx.157)

    정말 강추요.
    제 남친 입맛 정말 까다로와서 맛있다는 표현 잘 안쓰는데요.
    요긴 정말 맛있다고 하더군요.
    서현역 삼성플라자 옆에 토모토모 던가...암튼 그런 미용실 있는데
    그 맞은편 건물 2층에 있어요.

  • 8. 올리바는
    '06.5.26 4:21 PM (218.155.xxx.157)

    분당동에 성당있지요?
    거기에서 내려오는 길에 메이지나면 있어요.
    여긴 맛이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있지요.
    저녁식사 때 남친과 같이 와인마시며 식사하기에 좋아요.

  • 9. 어...
    '06.5.26 4:22 PM (218.155.xxx.157)

    근데 위에분은 정자동 말씀하셨네요?
    전 정자동 사는데 제가 아는 올리바는 분당동인데
    정자동에도 올리바가 있나요?
    왜 몰랐지?^^

  • 10. 돈파스타...
    '06.5.26 5:15 PM (210.98.xxx.160)

    자리를 옮겼다고 하더니 이사했나보죠? 저희는 1층에 있었을때 갔었는데 제가 둘째 임신하고 가서 너무 맛나게 먹구, 둘째낳고 가서도 먹구.... 울 딸들 넘 좋아했었어요. 다만 가격이 무지 비싸기 때문에(딸네미것도 시켜야 하거든요) 어쩌다가 큰맘먹구 가야했지요. 요즘 없어졌다고 해서 안 가봤는데 빨랑 찾아가봐야겠네요. 거기 티라미슈도 맛이 끝내줘요~

  • 11. 어...님..
    '06.5.26 5:36 PM (220.127.xxx.26)

    올리바는 정자동에도 분당동 요한성당 근처에도 있어요..같은 집인 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구요.
    저는 두 군데 다 가봤어요..맛은 두 군데 다 똑 같구..
    분위기는 분당동이 더 좋구..정자동은 주변이 비슷비슷...

  • 12. ㅎㅎ
    '06.5.26 5:38 PM (218.155.xxx.157)

    정자동에도 생겼군요^^
    그리고 돈파스타는 예전에 서울은행건물(지금의 하나은행) 1층에 있었는데
    위에 말씀드린 데로 이사갔어요.
    또 이사가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 있을거예요.
    위에 돈파스타...님 가보세요 ^^
    거기 정말 맛있지요 ^^

  • 13. 2001아울렛의
    '06.5.26 6:39 PM (218.147.xxx.59)

    리미니. 저는 맛았던데요.
    이탈리아에서 유학다녀온 (악기제작 오래 계셨었음)분도 맛있다고 하던데요 ^^

  • 14. 알리오
    '06.5.26 6:46 PM (221.147.xxx.56)

    갈비 5kg, 등심 1등급 2kg 주문합니다.

  • 15. 알리오
    '06.5.26 6:53 PM (219.254.xxx.74)

    저도 알리오 낱치알 들어간 스파게티요..이름이 뭐더라.. 암튼 약간 매콤하면서 크리미한게 아주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