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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절임 마늘 아세요??

마늘냄새 조회수 : 977
작성일 : 2006-05-25 18:16:38
시어머님께서 2리터쯤 해주셨는데 남편두 저두 못 먹겠더라구요...
그냥 삭힌 마늘 같은면 먹겠는데
달콤한 꿀이랑 마늘 냄새라니--;
버릴순 없어서 인삼은 우유에 갈아먹으니까 마늘두 한번 끓여 봤는데 영...이상 하더라구요...
혹시 좋은 방법 있으신분 좀 알려주세요....
그냥 버려야 할까요??
IP : 222.120.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림
    '06.5.25 6:28 PM (211.194.xxx.110)

    너무 귀한걸 주셨어요 시어머니께서^^
    여기 엔지니어님께서 알려주셨는데 마늘을 꿀에 재서 3년동안 묵힌후
    꿀차처럼 타서 마시면 감기에 아주 좋다고 했어요^^
    저도 작년에 아카시아꿀과 싱싱한 햇마늘로 재서 보관중입니다..
    버리지 마시고 감기 걸리면 꼭 차로 마시세요..
    혹 그래도 별로면 떡에 찍어드시든가 하세요..
    귀한거니깐요^^

  • 2. 맛있던데...
    '06.5.25 6:31 PM (61.77.xxx.36)

    저희는 일부러 마늘을 꿀에 졀여서 먹어요.
    좀 삭으면 마늘냄새 많이 안나요.
    저랑 남편이랑 아침 저녁으로 절인 마늘 먹는데 피로에도 좋아요.

    아까우니 드실수 있다면 드시고 정 못드시면 버리지 마시고 저 주세요.

  • 3. .
    '06.5.25 7:09 PM (211.218.xxx.195)

    음식 할때라도 넣어드시면 좋지않을까요, 보약수준이네요, 정말, 귀한거같아요,

  • 4. 저 만든거
    '06.5.25 7:40 PM (221.147.xxx.56)

    있는데요..
    그거 예전에 비타민엔가.. 나와서 만들었었거든요.
    만든지 1년 넘은거 같은데... 근데, 그게 그렇게 오래되었는데도 매운맛이 안빠지더라구요.
    울 신랑 먹이려고 만든건데....
    아까워서 그냥 냉장고에 계속 넣어두고 있어요. 요리할때 쓴다쓴다 하면서도 자꾸 잊어버리게 되네요

  • 5. 엇,
    '06.5.25 8:14 PM (58.233.xxx.98)

    저는 맛있게 먹고 있는데요. -_-a 기미가 올라와서 고민하는데, 엄마 친구분이 꿀마늘 드시고 좋아지셨다고 해서 엄마가 만들어 주셨는데요. 저는 아주 맛나게 먹고 있거든요. 흑. 제 입맛은 왜 이 모양일까요. (몸에 좋다면 다 좋아해요. 흑) 몸에 좋은거니깐 조금만 참고 드셔보세요 ^^ 아니면 아주 조금씩 드셔보셔다 양을 늘리셔도 좋을 거 같구요. 아니면 꿀을 조금 더 넣어서 시간이 지난 후 드셔도 좋을 거 같은데요? 저는 뜨거운 물에 타서 먹는 건 별루였어요.

  • 6. 스페이스 걸
    '06.5.25 9:07 PM (61.255.xxx.54)

    만드는 법을 알고 싶어요 요즘 시장에 햇마늘이 많이 있던데

  • 7. ..
    '06.5.26 10:56 AM (222.97.xxx.222)

    에고...그귀한걸...버리실거면 저주세요...줄섭니다....^^

  • 8. 스페이스걸님
    '06.5.26 11:35 AM (211.194.xxx.110)

    키친토크 가셔서 엔지니어글 검색하셔서 보세요^^

  • 9. 동심초
    '06.5.26 5:02 PM (220.119.xxx.191)

    바보가 늙는거 봤냐고 박경리 선생님이 그러셨다잖아요. 뇌가 청순하면 덜 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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