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먹는 음식을 좋아합니다..
매일 매일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죠..
딴집 애들은 엄마한테 뭐 사달라는 소리두 잘하드만..
울 애들은 기껏 사달라는건 떡볶이 아니면 치킨.. 이렇게 딱 두가지입니다..
유치원생들이 뭐 그렇게 먹고싶은게 없습니까?
애들 핑계대고 사먹는다는건 어려운일이죠..
그나마 치킨이라두 자주 먹고싶다고 하니 그건 자주 시켜먹습니다..
애들이 먹고싶다고하면 스파게티두 먹으러 가고싶고 베니건*에 가서 맛난것두 먹고싶은데 협조를 안합니다..
좋은거죠? 밖에 나가서 사먹는 음식 안좋다는거 뻔히 알지만.. 맛있어요...
오늘 저녁두 어떻게하면 남편 들어올때쯤해서 나가서 먹어볼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먹고 말았습니다..
내일이면 또 기회를 노리고 있을거예요..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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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좋아하는 엄마..
왜?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06-05-23 22:12:43
IP : 211.227.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랑
'06.5.23 10:49 PM (211.196.xxx.245)똑같으시네요^^ 항상 죄책감에 떨어요^^ ;;; 우리집은 넉넉하지도 안은데 자꾸 뭐가 사먹고 싶고 돈을 쓰고 싶네요.. 전 님 보다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ㅣ;
2. 요리책
'06.5.23 11:37 PM (58.120.xxx.123)요리책 참고삼아 외식때 자주 먹는 메뉴 해 드세요.
바깥음식 너무 드시면 아이들도 산만해지고 건강에도 안좋습니다.
요새 블로거스타들이 자주 내놓는 요리책에 님이 좋아하실 만한 메뉴들 많답니다.
주제넘었다면 죄송하구요.3. 맛
'06.5.24 8:38 AM (211.212.xxx.84)우리애들 어릴때랑 비슷..우리 애들이 국수 종류만 먹자 해서 먈미웠던 적이....
지금은 중학생까지 되고보니 식성이 가지각색이라 투표하고 외식갑니다
저도 새로운 음식들 먹어보게합니다...양식코스,중식코스등 경험하라구요...작은아이는 회전초밥에 맛
들려서 자꾸 먹고 싶다고...유치원생이면 먼저 요리책 사진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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