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좁은집에 지붕카는 무리겠지요

.. 조회수 : 650
작성일 : 2006-05-22 20:09:57
저희집은 장난감이 많은편입니다..

어린시절 저희집은 놀게없어서 집에서 할게없고 재미도없고 밖에서 놀다가 집에들어오면 할게없어서

그게 참 싫어서 아이에겐 장난감을 잘 사주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넘치도록 많은건 아니고...시기별로 유명한 장난감은 기본으로 갖춰두고 플러스 알파로 몇가지..책도 넉넉하게...

한동안은 이정도로 충분했는데..짐 22개월이거든요...곧 23개월 들어가고..

뭔가 재미있는걸 사주고싶은데

부우전자드럼이 괜찮은거같아서 사주려고 생각중인데

본의아니게 이것저것 보던도중 아미코 지붕카가 눈에 들어오네요...

무지개자동차라고..싼데는 7만얼마여서 마음이 혹하네요.쿠폰까지하면 6만얼마에 살거같고

사실 지붕카는 금기품목이었거든요...집이 워낙에 좁아서...뿡뿡이 스프링카에서 뿡뿡이카만 내려서 사용하는데 엄청 잘타거든요....

보통 이런 지붕카 많이들타는데 사주고싶긴한데 집이좁아서 애물단지가 되진않을지 걱정이네요

혹시 사용해보신분들 어떠신지여쭤봐도 될까요

볼텐트도 못샀어요..부피가넘커서...

IP : 222.101.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22 8:48 PM (124.63.xxx.103)

    제 생각엔 장난감 대여점을 이용하시는 것두 좋을 것 같은데요... 집 좁으시다면 장난감 다 놓기도 힘드실테고... 울애 경우 6살까지 이것저것 대여해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했거든요...
    아니면 새것보담... 아이베이비나 해오름 장터를 이용해보심이 어떠신지요... 그곳에서도 지붕카는 거의 집안에서만 타고 다니기 때문에 아주 깨끗할텐데요...

  • 2. 제생각
    '06.5.22 8:49 PM (220.124.xxx.228)

    저희집도 좁아요...아들도 둘이구..전 지붕카 일직부터
    사줘서 지금5살인데도 차전체를 뒤집어서 그 속에서도 넘잘놀아요
    볼텐트는 잠시놀다 공마구 밖으로 던지고 스트레스@@
    전기차와 지붕차중 고민 많이 했는데 자기발로 옮기며 좁은집을 왔다갔다
    아주 잘 사용해요

  • 3.
    '06.5.22 10:36 PM (222.117.xxx.193)

    제가 알기론 지붕차는 아이들이 정말로 좋아한대요. 뿡뿡카보다두요. 아주 거기서 산다고 하던걸요. 저희 아기 15개월에 사줬는데 정말 좋아하긴 하더군요. 남자아이시면 필수라고들 하시더군요. 여아이시면 근야 뿡뿡이로도 될듯하구요. 볼텐트는 다들 비추라고 하시더군요.청소도 어렵고요. 집이 좁으셔도 지붕차 밖에서도 탄다고 하던데요. 그 안에서 책도 보고 밥도 먹든대요.ㅋㅋ

  • 4. 꼭필요
    '06.5.22 11:14 PM (58.226.xxx.145)

    지붕차는 필수란말 찬성이요
    울아들 5살이지만 돌 직전부터 있던 지붕차 하루도 안타고 논날이 없고 너무좋아해요
    실내에서만 타니까 지저분해지지도 않고 타다가 중고로파셔도 좋아요
    볼텐트는 안사시는게 더 나아요
    어지간히 넓은집도 나중에는 애물단지 되서 공 버리고...

  • 5. 하지만...
    '06.5.22 11:42 PM (58.140.xxx.113)

    우리집 26평인데 정말로 살림이 많아서 공간이 없거든요. 애 지붕카 좋아는 하지만 그거 타고 어디 갈데가 있어야죠. 두어발짜국만 가면 장애물에 부딪힙니다. 그냥 그 안에 탔다 내렸다 하는게 답니다. 저는 제가 산것도 아니고 다른집서 얻어온건데 정말 이게 우리집에 왜 있는 하루에도 열두번씩 생각합니다. 애도 타고 씽씽 재밌게 놀수가 없으니 흥미를 잃어서 소 닭쳐다보듯합니다. 우리애 22개월이거든요.
    그리고 볼텐트도 있습니다. 이것도 얻어다 놓은거...
    맨날 공 주우러 소파밑 침대 밑 쭈구리고 들여다보는것도 어디 하루이틀이지, 진짜 짜증납니다. 얼마전에 걷어다 베란다에 치워버렸어요.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저도 장난감 대여점 강추입니다. 애들 어느 장난감이나 흥미 느끼는것은 새로운것 보는 그때@뿐이잖아요. 그리고 지붕차 같은 경우 정 애가 환장하게 좋아하면 그때 사주셔도 될듯하구요...하여간 저는 완전 애물단지라서요...

  • 6. 저흰
    '06.5.22 11:50 PM (220.75.xxx.17)

    23평인데 지붕카 있습니다. 대신 미끄럼틀이나 볼텐트 없습니다.
    지붕카가 부피가 커도 미끄럼틀이나 볼텐트보다 나은 이유가 이동이 쉽다는겁니다.
    낮에는 지붕카가 거실에 나와있고, 식구들 다 모이는 저녁시간엔 작은방 구석에 넣어둡니다.
    둘째가 딸래미인데, 이넘도 넘 좋아해서 둘째 클때까지는 계속 울집에 있게 될거 같아요.
    전 중고장터에서 1만원주고 샀어요.

  • 7. 좁은집
    '06.5.22 11:51 PM (218.232.xxx.208)

    적법한데 시비 건다는 얘기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63 비행기 좌석지정 15 유학생 2006/05/22 1,222
64362 제가..예민한걸까요.. 5 ㅡ.ㅡ 2006/05/22 1,383
64361 좁은집에 지붕카는 무리겠지요 7 .. 2006/05/22 650
64360 과일을 안좋아하는 엄마라서... 7 음... 2006/05/22 958
64359 미싱 사놓고 후회 하게 될까 고민이에요, 8 미싱 2006/05/22 643
64358 아빠를 싫어하는 아이...제발 도와주세요 7 가슴답답 2006/05/22 1,382
64357 화면이 오른쪽으로 치우쳤어요... 2 컴화면 2006/05/22 149
64356 증류수를 드시는 분이나 증류수기기를 쓰시는분 조언좀 주세요 5 증류수좋은지.. 2006/05/22 287
64355 나는 웰빙 두부족 8 두부조아 2006/05/22 1,372
64354 지친 시아버님생신날 3 며눌 2006/05/22 1,012
64353 다이어트 작살낫시유... 2 .. 2006/05/22 1,011
64352 으깬 고구마 (맛없는 ) 6 핑크로즈 2006/05/22 716
64351 열심히 골라 사놓고 못입는 옷들 있으세요? 10 어휴~ 2006/05/22 1,731
64350 일산에서 운전연수하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3 초보 2006/05/22 221
64349 함몰유두 성형해 보신분? 1 가슴고민 2006/05/22 439
64348 동안열풍.... 정말 싫거든요.. 25 흐린날 2006/05/22 2,692
64347 내친김에 애들이 좀 별난것 같아서요... 2 편식아이2 2006/05/22 587
64346 생청국장환 뭐 드세요? 영양간식 2006/05/22 110
64345 모든것을 가졌지만 마음은 공허해서 7 문둥병 2006/05/22 1,762
64344 컴퓨터 관리 어떻게 3 컴맹 2006/05/22 246
64343 초등아이들 지금 영어공부 뭘로 시키세요...?? 4 궁금맘^^ 2006/05/22 1,051
64342 화장품 추천해주세요.피부상담할께요. 6 피부미인. 2006/05/22 548
64341 지금 금 파는것이 좋을까요? 5 금.. 2006/05/22 1,025
64340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는 것이죠 ? 현맘 2006/05/22 478
64339 하락의 끝은 어디일까.. 5 주식 2006/05/22 1,486
64338 시어머님이 상추를 올리니... 하시는 말씀... 7 상추 2006/05/22 2,355
64337 코스트코 회원권 만들고 싶어요. 4 코스트코 2006/05/22 737
64336 콩이 싫어!!! 17 편식아이 2006/05/22 1,022
64335 ㅜㅜ......(무플민망~ㅜㅜ) 5 임신녀 2006/05/22 822
64334 누가 저좀 말려주세요.... 7 실비 2006/05/22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