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을 지어 사는게 꿈입니다. 근데 부천 상동 살기 어떤지요?

택지구입 조회수 : 787
작성일 : 2006-05-22 15:17:13
집을 지어 사는게 꿈입니다.

부천 상동에 (중동 아파트 단지 옆) 조성된 택지 300 필지 중 한 필지를 소개받았습니다.
동네는 이제 막 집이 들어서는 상태더군요.
집뒤로 언덕과 산책길, 그 아래로 개천이 흘러 참 좋아 보였습니다.  

아이들 학군도 좋다고 하며, 학교가 가깝고 쇼핑센터도 잘 형성되어 있더군요. 주변에 공원도 많구요.

그러나 주변 아는 분들은 부천의 교통불편이나 집값이 오르지 않는 등을 들어 권하시지 않는군요.

저로서는 집이란 가족이 행복하게 사는 곳으로
녹지 공간에 둘러 싸여 공기 맑고  
아이들 학교 걸어서 다닐 수 있으며  
이웃이 좋고 생활 편의 시설을 갖춘 곳이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부의 직장까지 다니기는 좀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만...

근처 사시는 분들 좀 알려 주세요.
이 지역이 어떤지, 제가 모르는 단점 때문에 집값이 오르지 않는지,
혹은 이 지역 외에 택지 조성되어 집을 지을 수 있는 다른 곳 아신다면 좀 알려 주시구요.

참고로 중2, 초1 남자 아이 둘, 그리고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제 직장은 내발산동, 남편직장은 여의도 입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아파트를 선호하시네요.
IP : 221.151.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동안
    '06.5.22 3:30 PM (61.97.xxx.229)

    오르지 않더니 요새 가파르게 오르고 있네요
    그동안 저평가되었다고 하더니 이제 제값받을려나 봅니다
    전 여기가 살기좋던데요
    편의시설 주변에 많고 공원이많고 주택가라 조용하구요
    중동은 주택가이지만 상동은 유흥가가 좀있네요

  • 2. ..
    '06.5.22 3:38 PM (203.229.xxx.228)

    7호선 뚤리면 강남까지 40분대 아닌가요? ;;
    암튼 4월부터 정말 가파르게..오르고 있는건 맞아요..
    특이 중동. 상동 송내동 일부에요..

    중동 위브더 스테이트랑
    중동주공 1300세대 들어오고나면 더 오르겠죠..?

  • 3. !
    '06.5.22 3:59 PM (59.17.xxx.226)

    저평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파트 시세로 볼때 비인기 서울시세와 비교하면 상동,중동이 훨씬 더 비싸더군요
    저야~ 님처럼 아파트 살 능력이 안돼어 그냥 조그만 오피스텔 분양받아 사는데요
    걸어갈 거리에 호수공원있고 집앞 산책로엔 시민의 강이 지나서 산책코스로 더 할 나위 없이 좋답니다
    또, 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넘 가깝고 단, 유흥시설도 밀집해 있다는 것이 흠입니다만...
    전 강남으로 남편은 인천으로 출퇴근 하는데 외곽도로만 진입하면 여의도까지는 15-20분 정도랍니다
    단 오전 8-10시는 피해서지만요

  • 4. 울엄마
    '06.5.22 5:26 PM (218.156.xxx.194)

    아직 오십도 안 됐는데, 하이힐 정말 힘들어지려 해요.
    하긴 운동화 신고도 예전보단 확실히 보행어 졌으니 무얼 바라겠어요. 엉엉.

    예전 후배 어머니께서 오십 몇세에도 일하시는 분이었는데, 항상 높은 하이힐에 성장하고 계시더라고요.
    그 분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이신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전 다 귀찮아 못하겠는데...ㅜ.ㅜ

  • 5. 답글들
    '06.5.22 6:51 PM (221.151.xxx.16)

    고맙습니다.
    부천 상동 괜찮군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겠어요.
    이쁜 집 지어서 나중에 사진 올릴께요.

  • 6. 전원
    '06.5.23 12:07 AM (203.213.xxx.132)

    전 외국에 있지만 저희도 시내에서 40분 벗어난 거리지만 전원주택식으로 조성된 마을에 집짓고 있어요. 동네 자체가 국립공원과 붙어있고 보통 동네보다 특이하기 때문에 값이 전체적으로 많이 올랐구요. 앞으로도 수요가 많이 있을 거라네요. 제가 주택평면도 많이 본 사이트 알려드릴테니 그때가서 또 글올리세요. 미국과 영국은 부자들이 시내에서 벗어난 곳에 살수록 부자래요~

  • 7. 전원님
    '06.5.23 9:24 AM (221.151.xxx.16)

    주택평면도 나와있는 싸이트 좀 가르쳐 주세요.
    님에게 쪽지를 보낼 수 없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5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