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결혼하면서 알** 양복을 샀습니다.
근데 그땐 몰랐는데..알고보니 요즘 유행은 몸에 착 붙는거더만요.
그거에 맞춰보면..한사이즈가 큰거 같아요.
남편이 입을 때 마다, tv볼때 마다 자기 양복이 너무 크다는 말을 함다.
양복도 수선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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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줄여입을 수도 있나요
어휴 조회수 : 508
작성일 : 2006-05-21 17:51:39
IP : 61.40.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21 6:09 PM (211.210.xxx.11)양복 사이즈 줄이는건 완전히 분해해서 새로 만드는것과 같아요.
수선 잘 하는 집에서는 양복도 줄여준다고 하지만 글쎄요.
처음같이 착 떨어지는 그런 알**특유의 그 맛이 살아날지는 미지수죠.2. 윗분
'06.5.21 6:20 PM (219.241.xxx.99)말씀이 맞아요
제가 양복 줄여야할게 있어서 수선 잘하는 집에 물어봤더니 그냥 사 입는게 낫다고 하더군요3. 원글
'06.5.21 6:28 PM (61.40.xxx.19)감사함다.
앞으로 유행 바뀌기 전까지는 ' 내 양복이 큰 거 같아'라는 얘기를 듣고 살아야겠군요.4. ....
'06.5.21 7:28 PM (221.143.xxx.194)남편이 결혼할때보다 7~8킬로가 빠져서 예복이 다 너무 컸어요.
어깨도 크고 허리도 크고...
비싸게 주고 한거라 버릴수도 없고해서
매장가서 고쳤습니다.10만원정도 들었는데요..
정말 잘고쳤어요.
어깨 품 허리 바지통 다~~줄였는데도..하나도 이상안했어요.5. 123
'06.5.21 11:36 PM (125.57.xxx.183)매장가서 손봐달라고 하세요
그럼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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