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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씨 테러당한거....세상살기 무섭네요

ㅠㅠ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06-05-21 01:37:52
박근혜씨 테러당한거 TV에서 봤는데 어휴...정말 무섭네요..

11센티 그엇다는데...힘줘서 긋는게 보이던데

정말 요즘 세상이 살벌한건지..아님 옛날부터 그랬는데 제가 잘모르는건지는 몰라도

이유야 어찌되었든 그런 발상자체가 기가막히고 무섭네요

얼마전엔 층간소음으로 쇠파이프와 야구방망이까지 동원되고..

아이낳고 나서 가뜩이나 언제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에 항상 불안한데

너무 무섭네요....

ㅠㅠ
IP : 222.101.xxx.20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5.21 2:07 AM (222.121.xxx.187)

    어차피 우리사회가 경쟁 사회입니다.
    좀 편하게 보내고 사람답게 사는게 좋긴하겠지만, 가야 하는데 그거 무서워서 피한다는거 자체가
    앞으로 인생이 쉽진 않단 생각드네요.
    선택의 여지가 있고 내 가치관에 어긋난다 싶으면 수내동 피해서 샛별마을 판교로 가시구요.
    글쎄 판교는 괜찮을까요?
    엄마들 참 이중적인게 대치동, 도곡동 엄청 좋아하지요, 돈없고 자신 없어서 못가는거지
    갈만한 형편이고 아이가 잘만해주면 왜 가기 싫겠어요?
    수내동을 우리나라 교육의 핫..이라니 좀...그냥 감사하네요.
    그럼 집값도 뜨겠네요...

  • 2. 그래요
    '06.5.21 2:32 AM (219.254.xxx.29)

    하나 사야겠네요.
    어디에서 사셨는지 알려주세요 ^^

  • 3. 맑은웃음
    '06.5.21 3:04 AM (221.165.xxx.86)

    발표나기 바로 얼마전에 저희 시댁앞에서 - 방화사거리 - 연설하는 거 지나가다 봤는데...그새 신촌으로 갔었더라고요.

    길 엄청 막혀서 짜증 살짝 났었는데....우얗든 정치에 관심도 없지만 오늘 같은 일은 있어서는 안될 듯.

  • 4. ...
    '06.5.21 6:56 AM (61.97.xxx.123)

    참 안타갑군요 부모님들도 충격적으로 가셧는데 이런 비슷한일이 또 일어나다니..
    정치인으론 저 역시 비호감 이지만 개인적으론 너무 안됬어요.. 무슨 이런일들이...

  • 5. ..
    '06.5.21 8:15 AM (220.127.xxx.41)

    너무 끔찍하더군요.
    아무리 싫은 사람이라고 그렇게까지..
    가해자들은 술을 먹은 상태였다는데 말이 안되요.
    근데 경호원들이 옆에 있었을텐데 어찌 못막았을까요.
    멀리서 총을 쏜것도 아니고, 바로 옆까지 와서 그런건데...
    여럿 짤리겠네요.

  • 6. 빠른 쾌유를..
    '06.5.21 8:27 AM (210.115.xxx.46)

    온화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박대표를 평소 존경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안타까운
    있어서는 안될 일이네요
    빨리 예전 모습 다시 볼수있기를!

  • 7. 풍상
    '06.5.21 8:46 AM (222.237.xxx.195)

    저도 저거 해보고 시픈데..........크림소스를 더 좋아라 해스뤼...........
    크림소스 넣고 하면 분리 안되고 괘얀을까요? 막 이르케 댓글 달라 그랬는데
    주드로땜시 다 잊어뿌렸...
    전 현찰 이른 거 읍꼬, 외상 안되나효? 으흐흐

  • 8. ...
    '06.5.21 9:38 AM (202.136.xxx.108)

    저도 비호감이지만 유감이네요
    조금 모르는 어른들은 열우당이 범인이라고 하지만 그건 아닌 것 같고
    그냥 조금 돈 사람 같아요

  • 9. 저도
    '06.5.21 9:49 AM (211.224.xxx.174)

    두 사람이나, 네 사람이나, 기본 반찬은 거의 똑같게 나오잖아요. 그런데 돈은 따블....
    그리고 비싼 냉면... 육수에 면 한덩이 빠뜨려놓고 10000원.
    한우도 마찬가지. 몇 배는 차이나죠.

  • 10. 저도..
    '06.5.21 10:02 AM (210.205.xxx.140)

    박대표 아주 싫어하지만,,
    이런 일 절때루 있어선 안되죠..
    백주대낮인지 초저녁인지 그 많은 사람들앞에서 만취한 두 50대가
    국가를 위해서 그런 짓을 했다고요??
    나참..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네요..
    국가를 위하실려면 그 시간에 술이나 드시지 말지..
    첨엔 노숙자인가싶더니 행색은 나름대로 정상..
    아마 정치단체는 아니지 싶어요..
    아무리 극우단체들 비정상 단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선거시즌이지만 이렇게 제정신이 아닌 짓을 할 정도의 사람들이라곤
    생각되지 않네요..

  • 11. 호감
    '06.5.21 10:37 AM (211.195.xxx.75)

    저는 박대표 호감인데도 유감이군요.

    마치 모든 사람들이 박대표 맘에 안들어 하는듯 말씀 하시는 분이 계시기에
    맘에 들어 하는 사람도 여기 있다고 손들어봅니다.

  • 12. ...
    '06.5.21 11:08 AM (58.73.xxx.35)

    저도 평소 박대표 괜찮게 생각하던 사람이지만
    이건 호감, 비호감을 떠나서
    어찌 사람 얼굴에 대고 칼로 그리 그어댈수가 있는지..
    또 옆에 있던 경호원들은 뭐하고 있었나 어이없네요

    그 칼로 그 지x했던 놈...
    폭력전과가 8범에 14년이상 복역했던 사람이라네요
    저런넘들이 세상에 돌아다니니
    여자들이고, 애들이고 맘놓고 밖에를 못다니지...
    저런 사람들 보면, 아무리 전과자들 색안경 안끼고 보려해도
    자꾸 다른눈으로 봐질수 밖에 없네요
    정말 무서운 세상........

  • 13. 수첩공주
    '06.5.21 11:19 AM (58.224.xxx.68)

    비운의 유신공주였죠.

    대권을 준비한다던데

    풀 뿌리 민주주의 시대에 독재자의 딸이 웬말

    욕심도 많아...

    허나 테러당한건 안됐지요. 빠른 쾌유를빕니다.

  • 14. 그게
    '06.5.21 11:21 AM (211.204.xxx.76)

    비호감을 강조(?)하는건.......
    아무리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그런짓을 하면 안된다는걸 강조하는 거죠.

  • 15. ...
    '06.5.21 12:06 PM (211.223.xxx.47)

    처음으로 미샤데이 기다렸다 비비 크림 부터 엄마 크림
    마스크팩 종류별로 고르고 애들 핸드크림 하나씩 하니
    5만원이 훌쩍 넘어가더군요
    이게 싼게 절대 아니네요 ㅎㅎ
    저렴하다고 이것저것 고르니

  • 16. ..
    '06.5.21 12:16 PM (211.209.xxx.55)

    60바늘을 꿰맸다네요.. 진짜 유감이에요

  • 17. 11
    '06.5.21 12:30 PM (222.107.xxx.163)

    테러한사람 열린당 당원이네요
    열린당에서는 술 안먹고 테러한 사람보고
    만취한 사람이라고 발표하는지 ....
    일을 꼬이게 하네요

  • 18.
    '06.5.21 12:44 PM (222.238.xxx.22)

    저도 정말놀랬어요....그리고 안타깝고...무서웠지요...다친사람은 어서 쾌유하길 빕니다.

  • 19. 정말요?
    '06.5.21 1:03 PM (65.96.xxx.150)

    정말이예요?
    진짜 열린당 당원이래요?
    ............ 무섭다.........
    ........ 무서운 사람들이다...............

  • 20. 에휴
    '06.5.21 1:06 PM (61.37.xxx.66)

    얼마나 놀랐을까요?
    60바늘이나 꿰맸다는데 얼굴 아픈것보다 맘이 더 아플거 같네요.
    호감이던 비호감이던 그걸 떠나서 정말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놈의 정치가 뭔지...

  • 21. ...
    '06.5.21 1:20 PM (211.204.xxx.40)

    정말 열린당 당원이예요?
    왜그런 바보짓을 했는지. 안그래도 얼마 안남은 표까지 잃으려나.

  • 22.
    '06.5.21 1:23 PM (218.48.xxx.161)

    강아지의 그 눈빛. 잘 알아요.
    강아지 죽던 날.
    아마 평생을 못 잊을거에요.
    다시 눈물이 납니다.

  • 23. 테레반대
    '06.5.21 1:25 PM (211.215.xxx.201)

    개인적으로
    왜 정치를 할까?
    자신을 닦고 자신의 삶을 치유하고 살면 좋을텐데...
    너무 불쌍해 보이지만
    사회적으로 끼치는 영향이 너무 많아
    정말 비호감 정치인이지만....


    테러라니!!!!
    절대 안돼요. 절대 안돼요.

  • 24. 한숨이 절로..
    '06.5.21 2:27 PM (211.242.xxx.14)

    좋고 싫고를 떠나서..
    그X도 싫으면 논리로 맞설것이지..
    어뜨케 여자 얼굴에 칼을 그어댄답니까..ㅡㅡ;;;
    깊이가 1cm가 넘는 상처라니,
    전 뜨아아악 하면서 잘못하면 입안까지 완전 구멍날뻔 했구나..라는 생각밖엔..ㅜㅜ
    (헉.. 왜케 잔인한 상상이 드는지..ㅜㅜ)
    전 그 테러났던 시간에 신촌 투썸에 있었는데도 완전 몰랐다가
    집에 와서 뉴스 보고 알았어요.
    박근혜씨의 몸과 마음 모두가 빨리 안정되시길 바랍니다.
    아... 열우당 느무 소름 쫙쫙쫙 끼쳐..ㅡ0ㅡ;;;

  • 25. 돌아이
    '06.5.21 3:29 PM (88.107.xxx.140)

    정말 힘 드는 세상입니다...
    우리 주변에 그 누구라도 저럴게 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이 들면... 뜨아악...

  • 26. 테러반대
    '06.5.21 4:03 PM (211.215.xxx.201)

    좋고 싫고를 떠나서..
    그X도 싫으면 논리로 맞설것이지...

    이런 식으로 우아하게 시작해서
    아... 열우당 느무 소름 쫙쫙쫙 끼쳐..ㅡ0ㅡ;;;

    이런 식으로 끝나는 사람...도

    전 싫더라구요.

  • 27. 오! 열우당의
    '06.5.21 4:53 PM (219.248.xxx.78)

    근대는 국만 끓여먹는줄 알았어요..^^;;;
    무침으로도 호박잎처럼, 쌈으로도 먹을수 있는거군요~
    꼭 해먹어보겠습니다!! 불끈!!!

  • 28. ..
    '06.5.21 6:05 PM (222.237.xxx.178)

    전 정치가 너무 싫지만 열우당 짓은 아닌것 같아요..

    바보가 아닌이상,그런 테러를 하면 사람들이 오히려 한나라당 불쌍하다고 한나라당을 편들게 되지 않아요?

    실제로도 사람들이 벌써 한나라당으로 아예 기울구요..

  • 29. 대만의
    '06.5.21 6:51 PM (220.93.xxx.68)

    천수이벤 총통 저격사건 생각나요, 그사건으로 재선에 성공했지만 자작극이였다는 것이 나중에 대세였죠. 저는 음모론에 너무 빠져들었나봐요. 예전 선거때만 되면 휴전선에서 총쏘고, 간첩 잡히고 했던 거 생각하면 음모론이 더 신뢰가 가요.

  • 30. 윗분..
    '06.5.21 7:09 PM (211.51.xxx.246)

    천수이벤은 선거에서 불리했었지만
    한나라는 지금 열세가 아닙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지...
    노사모 대표가 성형도 같이했다고 하더니..
    그렇게라도 믿고 싶은가봐요.

  • 31. 천수이벤
    '06.5.21 7:41 PM (222.237.xxx.228)

    얘기 하신분 생각이 있는 분인지...
    지금 대통령 선거합니까?
    한나라당이 압승을 예상하고 있는데 여자로서 치명적인 얼굴에 흉터내면서까지 자작극을 벌입니까?
    발상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 32. 차가운
    '06.5.21 10:02 PM (61.103.xxx.100)

    사람이 무서워요,,,, 위에 위위에 님,, 님 같으면,,,
    어떤 경우라도 자작극으로 얼굴을 면도칼로 그리실 수 있나요?
    이런 경우에도,,, 사람의 생명보다 사상이 앞서는 사람이 너무 무서워,,,, 아 시러

  • 33. 어이가 없군요
    '06.5.21 10:18 PM (218.239.xxx.170)

    대만의님!
    어찌 그런 발상을 하는지 어처구니가 없군요
    이성을 찾으세요

  • 34. ㅠㅠ
    '06.5.21 10:23 PM (218.237.xxx.237)

    천수이벤 얘기하신분 정말 반성하세요. 그런식으로밖에 생각못하시다니......

  • 35. 세상에
    '06.5.21 10:37 PM (210.0.xxx.108)

    너무나 가슴 아픈일입니다.
    그런일을 두고 비호감을 강조하는 사람들도 정말 비호감이고
    거기다가 대만의님 같은분도 너무 싫습니다.

  • 36. 댓글달때는...
    '06.5.21 11:18 PM (141.223.xxx.82)

    기사를 제대로 읽고 씁시다.
    칼로 망나니짓 한 사람은...15년간 장기 복역에 앙심을 품은 A라는 사람이고
    한나라당 유세장에서 난동 부린 사람은 열우당에 이천원씩 당 후원금 냈던 B라는 사람입니다.

  • 37. 글쎄욤
    '06.5.21 11:36 PM (222.107.xxx.153)

    박정희의 딸은 맞는데요,
    단어 몇개로 이야기를 끝내는게 말만 많고 떠벌리는 다른 정치인보단 낫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제같은 사건이 일어났어도
    호들갑을 떨거나 비명을 지르거나 그러지 않는 모습이 대단하다는 생각은 들던데요?
    제가 그 상황이라면 울고불고 절규하고 난리가 났을 거 같은데.
    사람마다 남을 평가하는 방식은 주관적이거늘 그걸 가지고 어쩌구 저쩌구 그러시는 분들이
    전 더 이상하시더라...
    자신의 생각과 다름을 제발 인정하고 삽시다.

  • 38. 그나저나
    '06.5.22 12:11 AM (222.232.xxx.220)

    여자의얼굴에 그래서 어쩌나
    정말 마음이 더 아프고
    정치고 뭐고 안하고 싶을것같아요.

  • 39. 저도 동영상
    '06.5.22 1:28 AM (222.106.xxx.89)

    보면서 어찌나 무섭던지..
    어떻게 여자 얼굴에..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그럴수있나요?
    진짜 제정신이 아닌사람같애요.. 60바늘...~ 뜨악~~
    빨리 쾌유하고 흉터 안남게 잘 치료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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