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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VJ특공대 초등 사교육 현장 보셨나요?
그 동네 4학년 짜리 나왔던데... 벌써 중1 영어 수준이고 , 수학도 학교 진도와 상관 없이 사고력 증진을 위한 문제 푼다네...
우리 애는 넘 편하네...
엄마랑 수학 문제 두 쪽씩 풀고 영어 쫌 하고... 힘들면 낼 해라... 하고...
님들 아그들은 어떠세요...?
점점 빈익빈 부익부가 되어 가고 있는 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물론 그런 아이들이 다 앞서고 다 잘 되란 법은 없지만... 왠지 성공의 가능성이 높고, 실패 했을 때 대안이 계속 생겨 나니 부럽다는 생각까지 들고, 우리 아그들은 가엾단 생각이 드네요....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벌어지는 집값과 점점 차이나는 부모의 경제력과 아이의 성공 비례관계.... 무시하려고 해도 자꾸 자꾸 보이니 눈을 감고 살아야지원.... 아님 그런거 보고도 초연해지는 도를 닦든지 해야지.....
1. 아예
'06.5.20 9:38 AM (219.248.xxx.78)애들의 유언장까지 쓰는 법 과외시키지는 않는지요?
원글님이 정상이십니다.
먼저 배우고, 난리를 쳐도 개인능력으로 살아갑니다. 어느정도 시대적 맞춤은 필요하지만 아이능력에
맞게 지식적자극을 주어야 행복하고 재미있게 배웁니다. 우린 안 그랬나요?2. 어이상실
'06.5.20 9:47 AM (221.164.xxx.56)어이 없뚜만요
전 어제 양치하다가 우연히 보게됐는데..입을 떡 벌리고 봤답니다..드러 ㅡ ㅡ;;
충격 많이 먹었어요
국영수는 기본에 음악, 미술, 체육(줄넘기, 농구, 태권도, 검도 등등)까지..
게다가 영재 학원에, 뇌호흡학원에 리더쉽학원까지 할말을 잃었습니다.
갈수로 사회 양극화가 심해지겠군요
그쪽 동네 초딩들은 못하는게 없는데 막 뛰어논 아이들은 심성을 어찌 되었든, 학력차이는 무쟈게 나겠더라구요.
학원에선 매일 시험을 치르고, 두달에 한번씩 커트라인에 못미치는 아이들은 가차없이 자르고..
그 학원을 들어가기 위한 과외까지 한다는데..
아이들이 뛰어 놀 시간이 없으니 1주일에 한번 뛰어 놀수 있는 농구 과외도 하고 ㅡ ㅡ;;
줄넘기 과외도 한답니다
이게 뭡니까?
다시 생각해도 너무너무 슬픈 현실입니다 에효~3. 그리워요.
'06.5.20 10:05 AM (58.235.xxx.35)학교 공부가 전부인 줄 알고 가난해도 그저 선생님 가르쳐 주신는대로 열심히 한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전 공교육을 믿으며 아직 아이들(초등) 학원 안 보내고 있는데 이번 중간고사 때 결과 보니
학원 다닌 아이들 성적이 좋아서 영 마음이... 주말에 보충하러 학원 가더이다.
어거지로 가더라도 한자라도 더 본 아이들이 좋은 성적 받는건 당연하겠지요.
집에서 문제집 사서 푼다해도 엄마 말이 그다지 결정적이지도 않고(아이나 엄마나 - 집안 행사가
있거나 피곤해하면 바로 내일 하자 등등) 정보도 거의 없구요.
어떤 문제집 선택하느냐 그것도 걱정이거든요.
그래도 속으로는 끙끙대면서 선생님들 믿는다 하니 중고생 엄마들 학교에서 그렇게 안가르쳐주니 학원 보낸다면서, 그 말 듣고 얼마나 걱정이 되는지...
저도 경제적 여유가 많았다면... 하는 생각도 들어요.
휴우~ 며칠 전부터 내내 힘 빠져 있었네요.4. 원글
'06.5.20 10:09 AM (211.207.xxx.150)맞아요... 저도 힘빠지고 그 때가 그립네요..
5. ..
'06.5.20 10:16 AM (124.80.xxx.170)치맛살 2키로 갈비 1키로 양지국거리 1키로 전각불고기 1키로 주문합니다
6. 강물처럼
'06.5.20 10:18 AM (124.63.xxx.189)세일해요?? 몇 %요??
7. 요즘은
'06.5.20 10:22 AM (211.229.xxx.15)엄마 혼자 저렇게 요란 떠는게 아니라
암머는 정확한 정보와 뒷받침을 아이는 꿈과 자신의 욕심을 위하여
같이 열심히 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언젠가 4-5학년 된 아이가 나의 꿈이란 제목으로 글을 쓴것을 봤는데
7세때부터 나사에서 일하는 항공우주학자가 되구 싶어서
지금 현재까지..기본이 되는 영어와 수학공부에 매진중이고
스스로 진학할 중학교 고등학교 학부는 국내인맥을 생각해서 국내에서 마치고
석사부터는 미국에 나가고 싶다는 상당히 구체적이고 정확한 미래 설계를 보구 놀란적이 있습니다..
물론 아버지 어머니가 옆에서 많은 정보를 줬겟지요..
수업시간중에 쓴거라 부모솜씨라 100% 자기가 쓴글인데
읽어보구 너무 놀랐어요..
요즘엔 엄마아빠가 똑똑하고 경제적 능력도 되는데다가
아이가 성실하고 열심히 하고 하겠다는 욕심 있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엄마들도 단순 극성엄마가 아니라
어찌나들 부지런하고 사리분별이 정확하며 더구나 이쁘고 살림들도 잘하는지
정말 반성 많이 합니다 ㅜㅜ8. 세상이 바뀌었다지만
'06.5.20 10:26 AM (80.1.xxx.245)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80년대 초등학교 다닐때 지금 저희남편 맨날 놀기만했답니다.
그리고 집이 그리 부유하지않았지만, 어렵지도 않았는데 지금 제 어머님 어찌어찌하다보니 남편때문에 그시절 육성회(??)이런거에도 참석은 하셧지만 그리 활발(?)하지도 않으셨는데 거의 끌고 다니시던 분이 계셨는데...저희 어머님은 말씀대로 거의 '이제 갓 시골에서 올라온..' 그런 분이신데,,,
그분 자제는 문제집을 사면 거의 그날밤에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버리는 집중력을 가졌다고 아들자랑이 장난이 아니였답니다. 거기다 아버지는 고위 공무원에,,,거의 비교가 안됐답니다...ㅎㅎㅎ
그러다...고등학교가니 남편친구(..남편은 그분과 친구 아니라고 말하지만,,,ㅎㅎㅎ)가 거의 지쳐버려서 그랬는지 ,,방황을 시작하더랍니다.
남편왈 너무 어릴때 힘을 많이 썻다나,,,ㅎㅎㅎㅎ
현재 남편 s 대 졸업하고 평범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본인 말로는 당시 난 그친구하고는 비교가 안됐지,,,,하면서 웃습니다.
그때 난 야구하고 논다고 공부는,,,뭔 공부,,,ㅎㅎㅎ합니다.
아무리 빈익빈 부익부이라지만, 때가 있다고 ,,,저도 믿고 싶습니다.
남편은 상대적 빈곤이라더군요,,전공때문인지,,,,
저희 시어머님도 교육열은 대단하시지만 어릴때는 사람속에서 배우는게 많다는 생각을 가지신게 마음에 듭니다.
저도 외국살때는 딸아이데리고 즐겁게 노는 곳을 데리고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성격밝은게 사는데 더 도움이 되는것같다는데 동감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남편말로는 그때 그친구는 모든 경시대회는 과목을 불문하고 다 다녔다네요,,,정작 본인은 달리기해서 상받고,,,,ㅋㅋㅋ
지금 친한 친구는 그당시 같은반에서 아무것도 아니였는데 우리동네 병원장입니다.
너무 걱정마세요,,9. ^^
'06.5.20 10:39 AM (203.251.xxx.163)물론 그게 모두 사실이긴 하겠지만..VJ특공대는 과장 엄청납니다.
젤 심한 경우를 다 복합해놓았다 생각하면 좀 맘 편하실겁니다.
저희 회사에서 예전에 그 프로그램 다른 내용찍는거 봤거든요. 전부 설정이었답니다 ㅋㅋㅋ
전 초1짜리 아이 학원 델꼬 다니느라 어린애까지 데리고 낮부터 저녁7시까지
밖에서 시간 다 보낸다는 주부가 젤 웃겼어요. 물론 말도 안되지만서도...10. ..
'06.5.20 10:44 AM (61.98.xxx.26)요즘 티비에서 넘 설쳐 사람들 어지럽게 합니다
모르는게 약인데
공부잘한다고 인생 잘사는것도 아니고..
물론 요새는 개천표 용은 힘듭니다 부모 능력이 아이능력이 되는세상이니
부세습도 모자라 교육도 세습되네요11. ...
'06.5.20 11:10 AM (58.73.xxx.35)티비에 가끔 그런얘기들 나오는거 보면..
요즘은 예전과는 달리 경제력이나 사교육등등이
아이들 재능이나 고학력을 상당부분 만들어주는거 같아
(물론...예전처럼 개천에서 용나는 경우도 가끔은 있지만요)
가슴이 답답해져요...
특히 저같이 월수입이 넉넉지 못한 사람으로서는...
이제 막 첫아이 임신해 있지만, 어제 내용보면서 참 싱숭생숭했어요
저나 신랑이나 둘다 집은(친정, 시댁) 웬만큼 사는정도인데
아직 신랑이 자리를 잡지 못해 저희 월수입은 애 낳기도 겁날 정도거든요
어제 그 내용 보고있자니...진짜 말그대로 숨이 턱~막히고 답답했네요~12. 솔직히
'06.5.20 11:29 AM (220.127.xxx.76)톡 까놓고 제 심정을 밝히자면...
우리 시어머니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애들 밥이나 먹이고 학교나 보내면 모든게 끝이라고 손자들도 그러시길 바라시는 우리 시어머니요.
저도 그렇게 극성으로 시키고 싶은 맘 절대 없어요. 그렇지만 대놓고 공부 그렇게 시켜서 뭐하냐고 하시는거 보면.... 자식이 아니고 한다리 건넌 손자라고 해도...본인 자식중에 의사도 있으면서 어떻게 손자들은 학교나 보내면 된다고 하나요?
울 남편은 그렇게 살았으니 손자들도 그렇게 살아라 하는거로 들려서 빈정이 많이 상합니다.(우리 남편이 자식중 젤 미우신게야...ㅠ.ㅠ)13. 남매맘
'06.5.20 12:01 PM (211.55.xxx.17)저도 어제 그 파트 부분 봤는데요.. 8개정도 과외한다는데 에효..
한달에 아이 사교육비만 110만원.. 억 소리 나던에요..
제 큰 아이도 내년이면 초등학교 입학인데.. 정말 걱정이 많아요.. 휴~14. ......
'06.5.20 12:12 PM (221.140.xxx.226)그런 애들 교육이 성공적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애를 대학교까지 키워 보니 제일 중요한 것이 <자생력>입니다.
중학교까지는 엄마 힘으로 되지만 고등학교부터 사회 생활까지는 자생력입니다.
애들 헛똑똑이로 만들지 마세요.
그때 그때 필요한 것들을 많이 놓치고 있을 거에요.
엄마들도 순간 순간 흔들리지 말고 소신껏 하세요.
물론 애들에게 교육 환경 만들어 주고 건강한 몸과 정신 챙기는 것은 엄마 몫이구요.15. 허거걱
'06.5.20 12:31 PM (61.104.xxx.29)반응이 너무 놀라워서요...
이미 결혼한 조카들도,대학다니는 조카들도,초중고생인 조카들도...다 그렇게 했는데
친구애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그리고 영어,수학은 중고등학교는 학교공부보다 훨씬 미리 하는거..그러는거 이상한가요?
학교시험 볼때는 영어 수학 공부 안하고 암기과목 공부하던데요..
영어같은 경우 초등 4~5학년이면 원어민 수준으로 회화하게 교육들 시키던데...
악기도 초등때 다 해놓으니 음악시간이 자신있고 즐겁고
체육도 잘 배워 놨으니 힘들지 않고..
오히려 중고등때 더 쉽게들 공부 하던데요..
그게 심한거였나요?
유치원때부터 팀을짜서 올라가니까 아이들도 어른들도 그게 정상인줄 알고
무리없이 살아왔는데..
물론 아이들이 욕심이 많아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요.
그렇다고 다른걸 놓치거나 성격이 이상하거나 그렇진 않거든요..
이기적이지도 않고 잘난체하지도 않아요.
친구들도 다 그런데 누구한테 잘난척을 하겠어요..
주변에 친구들도 다 그렇던데요..
대학은 제일 좋다는 학교들 갔지만..
언니들이 꼭 대학만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구
아이가 행복하게 느기면서 자신감이 들도록 유도하면서 키워서 그런지
악기도 못다루는거 없구,다들 초등때는 운동이며(수영,스케이트 등등) 예능도 열심히 했구요..
제가 40인데 우리때도 사립나온 분들은 거의 그정도는 했던거 같거든요...16. 위엣 글처럼
'06.5.20 12:31 PM (211.207.xxx.10)자생력이 중요한 건 같아요.
인생이란 마라톤인데 다 큰 어른이 되어서도 혼자서지 못하는 사람들...17. 글쎄
'06.5.20 1:12 PM (219.252.xxx.112)딴지는 아니고 그냥 몇마디 덧붙이고 싶어서요..
영어,수학은 중고등학교는 학교공부보다 훨씬 미리 하는거..그러는거 이상한가요?
==> 원래는 학교가 기준이 되야죠. 제대로된 공교육이라면 학교 스케쥴대로만 해도 되야죠.
영어같은 경우 초등 4~5학년이면 원어민 수준으로 회화하게 교육들 시키던데...
==>외국어야 워낙 어릴때 중요하니까 일찍하면 좋겠죠.
악기도 초등때 다 해놓으니 음악시간이 자신있고 즐겁고
==> 전 음치 아니고 피아노 하나 배웠을 뿐인데..음악시간 자신있고 즐겁던데요.
그렇게만 해도 되는데 그 이상 하기 위해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부모가 들여야하는 노력이 문제인거죠...ㅜ.ㅜ
체육도 잘 배워 놨으니 힘들지 않고..
==> 체육을 왜 배워야하나요. 뭘 배우나요. 농구 공 넣는 기술? 스케이트? 그런거 그냥 친구들이랑 해도 디는거 아닌가요. 아님 엄마아빠랑 해도..
오히려 중고등때 더 쉽게들 공부 하던데요..
==> 중고등때 쉽게 공부한다가 가능한가요. 저런 새끼줄이라면 고딩 가면 또 대학거까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저보다 사교육 일찍 많이 했던 제 동생, 특목고가서 중간고사 치면 일주일간 거의 침대에 눕지를 않더군요.
그게 심한거였나요?
유치원때부터 팀을짜서 올라가니까 아이들도 어른들도 그게 정상인줄 알고
무리없이 살아왔는데..
물론 아이들이 욕심이 많아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요.
그렇다고 다른걸 놓치거나 성격이 이상하거나 그렇진 않거든요..
==> 애들이 놀지를 못하잖아요!! 어릴때 애들이랑 고무줄하고 술래잡기하고 뒷산가고 했던 기억들이 너무너무 소중해요.. 아무 스케쥴 없이 빈둥거리면서 동화책 보던 경험도 너무 소중해요..
이기적이지도 않고 잘난체하지도 않아요.
친구들도 다 그런데 누구한테 잘난척을 하겠어요..
==> 그 친구들이 아닌 다른 사람들(가령 저같이 돈 없어서 사교육 많이 못받은) 만나면 잘난척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을거 같아요.18. 저는
'06.5.20 1:57 PM (221.153.xxx.102)머리도 유전이 많다는것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아는언니 엄청 과외비 물쓰듯해도 성적 기냥기냥이더군요
달동네 단칸방살아도 애공부잘하니 선생님이 직접 영특하다고
좋으시겠다고 찾아온 경우도 봤어요
그런것 일일이 신경쓰면 머리만 아픕니다
그저 건강하고 심성바른 아이로 살았으면 합니다
울애들은 ...
공부를 떠나 인성교육이 안된 애들도 요즘 너무 많은것 같애서
공부가 다는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가진 부모로써 한마디 남깁니다19. 그게요
'06.5.20 2:10 PM (211.207.xxx.165)저희 동네에도 팀을 짜서 체육 과외 하는거 봤습니다..
우스개소리도 뭐든 못하는건 다 과외시켜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휴............20. 최악?
'06.5.20 4:50 PM (203.170.xxx.171)저도 어제 그거 봤는데... 현실이에요....그프로 다른건 과장이였는지 몰라도 그건 아닌듯.
다만 초 저학년에는 엄마가 따라붙고 고학년땐 혼자 움직이는 거죠..
모든 엄마들이 아마 이건 아닌데...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따라가고 있는듯...21. 초딩이가
'06.5.20 9:42 PM (219.255.xxx.241)과외를 8개 하면 코피 안터지나요
물론 과외해서 보충하면 좋지만 정말 똑똑한애들과 집중력 높은애들은 못쫓아가지요
돈이 없어서 아이들 뒷바라지 못하다고 미안해 하실일이 아니고 정말 마음부터라도 아이들한테 든든한 부모가 있다고 항상 일깨워주세요,
공부보단 아이들 뇌발달에는 놀이가 좋습니다
놀려요~놀려`22. 백합나라
'06.5.20 10:07 PM (58.77.xxx.7)이런 말이 있대요.강남에서커서 서울대 나와 40대에 명퇴한 사람이 제일 문제라고요 윗분 말씀처럼 스스로 할 수 있는일이 없다는거죠 공부 조금 못했어도 그런 대로 국가 발전에 조금 이바지 하면서 살고있잖습니까.
23. 걱정돼
'06.5.20 11:18 PM (58.231.xxx.174)나중에 과외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생기면 그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갈까요?
24. 저는..
'06.5.21 3:29 PM (211.242.xxx.14)어머니가 바깥일을 하시는 분이시라
할머니와 집에서 교과서에 까만 색연필로 글씨 지워가면서 외우고
전과 외우고..
이달, 다달, 표준완전학습, 5과완성 풀고.. 하럼니가 채점 매겨 주시고... 틀리면 다시풀고..
이렇게 공부했지만 S대 나와서 (주관적으로) 나름대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10 여년전에 과목당 100만원짜리 과외하던 제 친구..
재수해서 용인에 있는 모 대학 분교 최하위과(학교 네임밸류 보고 갔음..) 나와서..
중소기업 5군데(회사가 망하거나 이사가거나..) 옮겨다니며 직장생활 하다가..
지금 20대 후반에 사무 보조 알바 하고 있습니다.25. 요즘학교
'06.7.10 12:35 PM (125.240.xxx.61)그냥 친구사귀러...(윗분 누구처럼, 팀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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