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반치과도 괜찮을까요?
견적 130 나왔어요. 나름 잘 관리해준다고 했는데 4개 빼곤 다 충치라네요.
제눈엔 멀쩡한데 이 사이가 다 썩었다고 치료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소아치과에 대한 과잉진료 이야기가 많아서 다른곳을 가보고 나서 치료를 시작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아이는 6살이구요. 약간 겁먹고 긴장하긴 했지만 오늘 진료보는건 침착하게 잘 해내더라구요.
일반치과에 가봐도 될까요?
일반치과도 선생님을 잘 만나야 된다는데.
혹시 수원쪽에 좋은 치과병원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1. 옛날 치과위생사
'06.5.20 1:40 AM (211.63.xxx.110)아이가 잘한다면 일반도 좋지요 소아치과는 사실 재료를 좋은거 써야 한다면서 좀 비싸게 받아요 근데
일반 치과에서 소아를 잘 안본답니다 글구 6살이면 아주어리진 않으니 함 도전해 보심이 그리구 사실
아말감이라는 재료도 참좋은 거예요 대신 아말감하구 담날 가서 폴리씽(맨들맨들하게 하는거)하셔야 합니다 소아치과에서는 레진(거의 6만원)가량의 재료만을 쓰지요 돈이 되니까요
아말감은 수은이 나온다 어쩐다하면 기피(보험되서 만원안짝) 하구요
어금니(영구치)는 레진으로 하심 좋겠구요
6살이면 나왔거나 나오거 있거나 유치들은 아말감으로 하셔도.. 돈이 많으심 레진하시든가요...
글구 사실 소아치과가 조금 꼼꼼진료를 하긴 하지요...
장단점이 있어요... 글구 아이들은 구멍이 작아도 안으로 많이 썩는 경우가 많아요
울얼라도 썩어서 치과에 가야 한답니다...
엄마 아빠가 치과의사라고 해도 얼라들의 충치를 막을수는 없지요...
치과는 정기검진이 정말 중요합니다요....
넘 두서없죠..,..
알아서 잘 선택하삼....2. ^^
'06.5.20 3:20 AM (211.195.xxx.181)주위 엄마들한테 꼭 물어 보시고 정하세요~
저희 아이 (6세) 도 충치 때문에 일반치과에 갔었는데요.. 환자가 꽤 많은 곳이라 그런지 의사샘 싫어하는 기색이.. 후회가 막 되더군요..
앞으로 치료하는 동안 마음이 편하지 않을거 같아 담날 소아치과에 갔었는데.. 약간 비싸긴 하지만 아이가 울어도 그러려니.. 병원 분위기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전날 간 병원에서 아이가 많이 우니까 신경치료를 매일 조금씩 여러번 하자고 했었는데.. 소아치과에서 두번에 끝냈어요..
잘 선택하세요^^3. **
'06.5.20 9:03 AM (220.126.xxx.129)아이가 잘 하면 일반치과가도 됩니다.
하지만 소아치과에서 충치가 없는 것을 있다고 하지는 않는답니다.
엄마눈에는 잘 안보이는 충치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을 수 있어요.
이 사이가 썩었을 경우에는 치과의사들 눈에 보이지 않거나
있다고 짐작이 되더라도 대수롭잖에 생각했던 것이
치료들어갔을때는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발견할 때가 많답니다.
궁금하시면 보호자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많다고 해서 당혹스럽다고 하시고 좀 보여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보이는 것은 보이는대로 보여주실 것이고
보이지는 않으나 의심되는 곳이 있으면 또 그런대로 설명해 주실거예요.
(엄마가 의혹을 가지시겠다 싶은 부분이 있다면 치료중에라도 아마 보여줄 거예요.
겉으로 보는 것과 안은 이렇게 달랐다. 하고요.)
그리고 만약 생각보다 충치가 심하지 않거나 짐작한 것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적게 썩어있으면
좀 가볍게 치료를 끝내거나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할 때도 있어요
. 첨에 보통 치과의사들이 치료계획을 말 할때는
짐작가는 한 최대로 상태가 나쁠 것을 예상하고 계획을 말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안그럴 가능성도 좀 있답니다.
왜냐하면 치료하기 전에 조금만 치료하면 될 것 같다고 했느데
실제로는 훨씬 많이 나빠서 거창하게 치료가 들어간다면
보호자분들이 수긍하시기가 더 어려울 것을 고려한 점도 있답니다.
가셨던 소아치과가 그리 평판나쁜 곳이 아니라면
딴 문제가 아닌 충치갯수문제가 의문스러우셔서 일반치과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4. 저는
'06.5.20 12:48 PM (222.234.xxx.104)일반치과 의사샘도(여기 글 읽다보니) 소아치과 권유해주시던데요. 마취약인지 뭔지가 아이들과 어른은 다르다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8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8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6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1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9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0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8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5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8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