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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대금을 연체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신용불량 조회수 : 568
작성일 : 2006-05-19 16:57:32
이제까지 리볼링 덕에 한 번도 연체없이
신용이 좋았는데
카드론 쓴 것을 이번달에는 연장안 해 준다고 일시불로 갚아라고해서
카드대금 입금을 못 시켰어요.

이제까지 카드 대금은 리볼링하고
카드론은 이자만 내었거든요

카드 대금만 리볼링 내어도 소용이 없다고 하여
형편도 힘들고 방법이 없어서 이번달에는 카드대금 라볼링하던 것까지 안 내었거든요

아직은 카드사로부터 연락이 없는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알고 싶어요.

넉넉잡고 6달 후면 갚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불안해서 죽겠어요.
걱정되고 불안한 것은 제가 연체시킨 대가이니까 당연히 벌로 받는 것이겠지만
조폭들이 찾아와서 협박하고 그러나요?

IP : 221.163.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음...
    '06.5.19 5:16 PM (221.150.xxx.91)

    조폭들이 찾아오진 않지만 조폭과 다를바없이 전화상으로 괴롭힙니다
    시간 장소 불문하고 전화걸어서 괴롭히죠
    이제까지 신용상태가 좋았다면 아마도 1달정도는 그럭저럭 버티지만
    그 이상은 미지수 입니다

  • 2. 밤낮
    '06.5.19 5:26 PM (211.211.xxx.158)

    으로 전화합니다.
    법적으로는 밤에 전화하는 것도 안되고 당사자가 아닌 식구들에게 전화하는 것도 안되지만
    .....하드라구요.

    당사자가 직접 전화해서 언제까지 꼭 갚겠다...연체 이자 낼테니 집으로는 전화하지 마라..
    돈 받고 싶으면 지켜달라 강하게 애기 하시면 조금 나아집니다.

    빨리 갚는게 최선입니다.

  • 3. 아니요...
    '06.5.19 9:27 PM (211.208.xxx.32)

    우선 다음카페나 네이버 같은곳에서 "추심" 이나 "신용불량" 같은 단어로 단어로 검색 해보시구요...
    조폭 같은 사람들 절대 안찾아오구요...그 사람들을 추심원이라고 하는데, 전화 잘 받는 사람에게만 닥달합니다.
    어떤 경우는 아주 친절하게 대환대출을 해라...라고 권유하기도 하지요. 그거 절대로 하지마세요.
    왜냐면 눈덩이같은 연체이자까지 다 얹어서 그걸 또 엄청난 이율로 할부로 돌려버리는거거든요.
    잘 계산해보시고 그걸 감당할 능력이 되시면 하시던가요...

    어차피 6개월 있다가 갚으실 여력이 되신다면 버티시다가 신용불량 잠시 될것 각오하시고 나중에 돈 생기시면
    내고(?)하시는게 돈을 덜 갚으시는 길일겁니다.

    그리고 요즘 법규정이 강화되어(자식 카드빚 때문에 자살한 사람도 있었고 해서...) 그 추심원들 협박같은거
    못하게 되어있어요. 만약 집으로 찾아와도 본인 외에는 가족들이 물어봐도 대답하면 안되도록 되어있어요.
    하지만 그 사람들은 자신이 돈을 받아낸만큼 수당을 받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상황 봐가며 채무자가 만만하다
    싶으면 협박성 으름짱를 놓기도 하죠. 잡혀갈수도 있다...라는 식으루요...
    만약 그렇게 나온다면 금융감독원에 민원 제출하겠다고 하세요...사람 협박하지 말라구요...그러면 다시는 안옵니다.
    그 사람들 민원 제기되면 짤리니까 그거 취소해달라고 과일바구니 들고 찾아오기도 하고 한다더군요.

    결론은 추심원들은 만만한 사람들에게만 협박합니다. 다만 가족들 주머니에서라도 몇만원 나오면 그건 전부
    자기들 수당으로 받거든요. 어차피 카드빚은 신용을 담보로 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고소도 못합니다.
    만약 조폭들이 그걸 관리한다면 대한민국에 신용불량자들 벌써 다 죽었게요.
    사채쪽 빚만 쓰지 않는다면 그런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만약 추심원들과 상대하게 된다면 일목요연하게 말씀하세요. 사정이 생겨서 지금 끼니 챙길 돈도 없다구요...
    만약 누구을 보증을 세워도 내가 지금 능력이 안되는데 결국 그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게 아니냐...
    일자리 생기면 갚을거다...이렇게요. 그리고 웬만하면 아예 전화번호도 바꾸시구요...
    그 사람도 자기 돈 받는거 아닌데, 목숨 걸고 따라다니겠습니까...? 찔러서 나오겠다 싶은 사람에게만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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