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동산에 나온 가격들.. 실제와 비슷한가요??

[부동산가격]

네이버 부동산에서 집값을 검색해보았어요..

방배동쪽 빌라 30평 정도를 보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대략 1억 2천 ~ 1억 5천 이면 전세 얻을거 같은데..

아..물론 직접 가보진 않았어요..그냥 검색만..     지은지 좀 된건물인지... 영...

실제로도 이정도 하나요??    

제가 너무 높은 가격으로 생각했었나요? 아님 일종의 손님끌기 용인지..잘 모르겠어요..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릴께요.  

미리 감사합니다.

[절대 아님]

인터넷 가격은 거의 아니어요..전화하면 물건 있으니 오라고 하고 가면은 그물건은 나갔다고 하데요.
직접 부동산에 가보셔요.
글구 강남도 빌라는 싸요. 아파트나 고급빌라만 비싸요.

[.]

인터넷 어느 부동산이라도 다 가짜인 것 같던데요.
실제로 가보면 그런 거 없다고 하는데.. 내일 되면 또 방금 업데이트된 정보라면서 버젓이 뜨거든요.
손님 끌기 위한 거에요. 가보면 훨씬 비싸요.

[.....]

강북쪽은 인터넷보다 싼값에
강남쪽은 인터넷보다 비싼값에
거래가 되더군요.

[부동산가격]

아..그렇군요...역쉬~~~


^^ 감사합니다. 중고차도 그렇고 ,., 보통 보면 다 거짓말이더라구요..

일단 와보라는 ...쩝.. 역시 부동산은 몸으로 뛰어야하나봐여...

[부동산]

제가.. 이런 문제로 꼬르륵님과 5년전에 좀 감정이 복받쳐 통화를 했었지요..
그러니.. 5년째 꼬르륵님 고구마를 먹고있는 샘인데..
첨 고구마 받고 저도 이게 고구마나 무우냐 하고 사진찍어 장터에 올리려다
일단 본인하고 얘기는 해봐야할것같아서 전화를 했습니다..

꼬르륵님 말씀이 시골어르신들이라 큼직큼직한게 맛도 있다고 생각하신다
맘에 안들면 일단 환불하겠다 죄송하다... 하시더군요..
머.. 환불도 번거롭고 일단 온거니 먹어보고 연락하겠다 했습니다..
근데.. 오븐에 구워먹어보니.. 여태 먹어온 어떤 고구마보다 맛있어서..
고구마 맛은 너무 좋아서 걍 먹겠다하고
큰것은 잘라서 구워 먹었네요...

이번에도 제가 시킨 고구마가 아이 팔뚝만한것이 1/3정도 껴서 왔습니다..
지난번 경험으로 저는 이번에도 잘라서 먹어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위에 님들... 혹시 드셔보셨는지요?

참... 조심스러운 글이지만..
저도 이런일로 화났던 경험이 있어 올리는 글이니..
드셔보시고 맛도 정말 아니라면 그때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건 어떠실지요?

[부동산가격]

바로위 '부동산'님.. 부동산 114 는.. 어느정도 비슷한가요???

[인터넷]

제가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아파트 2채
거래해봐서 알아요^^;;
있던 물건 올렸다가 거래 되었어도
매물이 많은것처럼 하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수정하지 않고 그냥 둔다고 합니다.

[실제로]

강북 투기지역인데 직접 알아보니 시세보다 1억 차이 나더군요 ...
사이트에 올린 부동산아저씨 말인즉슨 ....인터넷은 그냥 그런줄 알고 보라네요 ...참나 ..

[인터넷시대에]

이런 사기꾼 같은 넘덜....뭘 믿고 세상 살라고..

[???]

저희동네는 강남 옆 비교적 비선호지역인데
그래도 인터넷가가 실거래가보다 낮더라구요

[강북도...]

강북쪽도 인터넷보다 비싸게 거래되던걸요..
제가 이번에 집 사려고 강북쪽 여기저기 다녀봤는데요, 인터넷 가격보다 기본이 1~2천 더 보셔야 해요.
강남, 강북 구분없이 인터넷보다 비쌉니다.
참. 원글님..
방배동 빌라 1억 2천~1억5천 정도 가격도 있어요. (전세)
다만... 방배동 중에서도 어떤 위치인지, 건축년수, 평수 등에 따라 가격대가 정말 하늘과 땅이더라구요.
직접 다녀보니 그렇더라구요......

[...]

한가지더 생각났어요

샐러드 드레싱 만들때 써도 되요

이제 밑천 떨어졌어요

[국민은행]

부동산시세가 가장 정확하다고 알고 있답니다.
언젠가 신문에서 정확한 시세라고 했구요,
실제 거래되고 있던걸요.
제가 아는 사람이 몇명 사서 알고 있지요.
강남대치동입니다.

[가짜]

인터넷 완전 다 가짜 같았어요
네이버에서 보고 연락하니 오라고 해서 갔더니
그물건은 나갔다고 하고 다른거 비슷한거 보여줌써 가격 막 상승 시키는~

[원래]

인터넷 시세가 가짜인건 아니었어요
당연히 매물대로 올리고 약간의 과장은 있지만 그래도 현실과 그리 다르지는 않았는데
요즘 워낙 시장이 그렇고 게다가 별 시답지 않은 동네까지 부녀회가 담합을 해대서
중개소에서도 인터넷에 무서워서 못띄운답니다
만약 3억이라고 올리면 부녀회에서 '그래??? 그럼 4억 부르면 되겠구나"한답니다
꼭 부동산 잘못은 아니예요

[scaper96]

인터넷보다..1~2천 더잡으셔야... 할것같아요..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본건데요..
대부분의 부동산들은 인터넷에 가격을 좀 낮춰서 적어둔다구 그러네요.
그 글 올린 분이 부동산 사장님인데...
솔직히.. 손님끌기 위해서 그렇게 하니까.. 그런건 감안 하라고 하더라구요.
뭐.. 업계 관행 이라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