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등학교

부모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06-05-18 22:44:26
졸업하고 바로 대기업(S그룹)에 입사 하신 분 계신가요?

아들 녀석이 실업계고 3학년인데
그쪽에서 취업의뢰가 들어와서
어쩔까 고민을 합니다
원래는 대학 가는걸로 생각하고 잇엇는데
이 기회에 입사하고
사내에서 전문대 정도는 졸업 할 수 잇다고 하는데...

명문대는 아니라도
그냥 대학 보내는게 나을까요...

우리 사회,
고졸로 버티기 힘들겟죠....?
IP : 218.48.xxx.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18 10:52 PM (220.120.xxx.179)

    ㅎㅎㅎ
    크~ 눈대중님이 대학시절 야간 수업때 먹던 스파게티가 이런맛일줄 알고,
    바로 제가 만든거라니까요..
    옆집으로 얼른 이사 오세요~
    제가 7살군과 그의 누나 혼나는 소리도 매일 스테레오로 들으실수 있어요~

  • 2. jk
    '06.5.18 10:56 PM (58.79.xxx.192)

    이마트 자연주의 극세사 이불 싸고 따뜻하고 좋던데요...추천해요..

  • 3.
    '06.5.18 10:58 PM (221.140.xxx.191)

    우선 삼성 입사의 기회는 잡는게 어떨까 싶네요. 회사다니면서 야간대학에 다니거나
    아님 회사생활 해본후에 퇴사후 다시 공부를 하는게 심적으로도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일하다 공부하면 공부가 쉬운걸 스스로 느끼니까...)
    평범한 4년제 대학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는게 쉬운것도 아니니까요.

  • 4. 제 생각도
    '06.5.18 11:40 PM (59.7.xxx.68)

    먼저 취직하고, 야간대학에 다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5. 저라면
    '06.5.19 12:16 AM (219.241.xxx.99)

    먼저 취업하고 야간대학 4년제에 입학하겠어요
    요즘은 산업체 특별전형으로 들어가면 꽤 괜찮은 학교도 들어갈수 있더군요
    반대로 학교먼저 들어가고 나중에 취업할려면 그때가서 그 회사 들어갈수 있다는 보장이 전혀 없잖아요
    요즘처럼 일류대학 나와도 노는 사람 천지인 세상에선 괜찮은 자리라면 일단은 잡고 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 6. 물론
    '06.5.19 12:37 AM (58.143.xxx.246)

    두마리 토끼를 잡는게 좋으나 ....
    취업 , 학업 다 하려면 엄청 힘들텐데 아드님의 의견을 먼저 고려하시고
    취업 안하고 대학 우선이라면 실업계 전형이 있으니 해볼만 하죠

  • 7. 조카가
    '06.5.19 1:57 AM (59.24.xxx.132)

    가 "S"사에서 실업계고등3학년때 추천이 들어와서 입사를 햇거든요...
    지금 10년넘게 잘 다니고 잇구요......
    그 위에 형은 4년제 대학서 화학전공했지만, 얼마전에 취업이 이뤄졌어요..
    대학 졸업하고 5년만엔가 어렵게 직장이 잡혓을겁니다..
    중소기업에 취업이 되엇구요..전공과는 무관한 그다지 유망한곳은 아니라 들엇어요.......
    조카를 봣을적에..저같음 아드님을 일단은 취직을 하구요..
    좀 힘이 들겠지만요 열심히만 하면 학구열은 직장과 병행하면서
    불태울 수 있을거 같습니다.....
    요즘 진짜 취업하기 힘든세상 이잖아요......

  • 8. 원글
    '06.5.19 7:45 AM (218.48.xxx.50)

    입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들은 옛날부터 명문으로 쳐주는(지금은 그런거 별로 안쳐줌)
    공고 식품화학 전공이고 성적은 과에서 1.2등을 하지만
    막상 대학에 갈려니
    아무리 실업계 특별전형이 잇다해도
    쉬운게 아닙니다
    또, 좋은 대학에 합격한다해도
    인문계 출신들을 따라잡기도 어렵구요

    남편은
    "고졸이 대기업들어가봐야
    소모품밖에 안된다"며
    대학진학을 강하게 권하고 잇고,
    당사자인 아들은
    대학졸업하고 공무원 시험 치겟다고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놓앗지만
    저는
    걍 취업을 일단 햇음 좋겟다는 생각이....

    저희 부부 둘 다 4년제 대학 나왓지만
    사는게 특별한 것도 없고
    학벌이 뭐 그리 중요한가 하는 생각도 많이듭니다.....
    (이상 제 넋두리엿슴다^^*)

    비도 많이 내리는데
    하루 잘 보내세요^^

  • 9. 동창들
    '06.5.19 1:09 PM (203.49.xxx.104)

    제가 실업계 다녀서 전 S사에 성적이 안되서 못갔지만 매년 백여명씩 입사 했었죠. 근데 많이들 뛰쳐 나오더라구요. 힘들게 야간 대학 다니기도 하구요. 대학도 전부가 아니지만 일찍 경력 쌓을 수 있는 것도 괜찮아요. 저도 고등학교 3년때 바로 취업나가 일하다 수능보니 수능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제 오빠도 실업계에서 바로 취업했는 데 이제 10년 차라 경력도 인정되구 대학도 야간 다니구 빠지는 거 없이 합니다. 대학같음 취업 못하고 몇년 놀았을 건데 말이죠. 다른 친구들 그냥 대학간애들 취업 못하고 아무것도 안된 친구많습디다.. 차라리 취업을 나간 애들이 자리일찍 잡고 대학도 다 가구 그러더만요.

  • 10. 다른 생각
    '06.5.19 2:54 PM (202.136.xxx.147)

    저는 대학을 가라고 하고 싶습니다.

    제가 대기업 다니며 느낀 것은 남자 고졸/전문대졸 사원은 올라갈 수 있는 한계가 너무도 빨리 온다는 거였거든요. 요새 취업도 힘든데 대기업서 제의 오니 솔깃하시겠지만 더 멀리 내다보면 그게 아닌듯합니다.

    제 동생이라면 취업하고 취직을 하라고 하겠어요.

  • 11. ...
    '06.5.19 5:16 PM (58.103.xxx.235)

    대기업 현장직이고 교대근무도 하는 곳이면 취업 추천?
    생산직 사원들은 노조가 있어 정년 보장되고 평군 연봉이 7-8천이랍니다.
    지난해인가 언제 lg 칼텍스 파업하다가 회사에서 연봉 공개해서
    노조가 후퇴 했지요.
    제 남편도 석유화학 업계에 근무하는데 그분들이 야근 수당도 있지만
    임금 인상 폭도 다릅니다. 부장보다 평사원 15년차 교대근무하는 분이
    임금 훨~ 높습니다. 사무직이랑 비교가 안되요.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연봉도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
    요즘은 공부는 평생해야하는 시스템이랍니다. 고졸이라도
    남편 회사는 요즘은 생산직도 대부분 전문대졸이라고 합니다.

  • 12. ...
    '06.5.19 5:17 PM (58.103.xxx.235)

    말이 안되는듯해요.

    거기서 사도 비싼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1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