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잠이 안와서 친정얘기좀 해봐요...
저랑 남편은 결혼할때 양가에서 한푼도 안받고 저희끼리 시작해서 많이 어려워요..시댁은 시누이 남편이 온집안 사람들 신용불량 만들고 시댁집까지 담보잡혀서 돈갖다쓰고 배째라하다 이혼해서 형편이 어렵고 친정은 우리남편을 아주 싫어해서 그냥 우리끼리 양쪽집안에 손 안벌리고 시작했어요
친정에선 보태주지도 않거니와 그남자랑 결혼하려면 니 대학교 4년 학비+그동안 먹여주고 재워준거 돈으로 다 토해내고 가서 살아라는 분들이라 뭐 기대도 안했고 개인적으로도 부모님께 돈받기 싫어요..
(중,고등학교때 배달시켜먹는 피자,치킨이 넘 먹고싶어 용돈 아껴 동생이랑 돈합쳐 시켜먹어도 xx년들이 내 피빨아먹는 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라)
결혼하고 아기낳고 명절이나 이런때만 가는데 갈때마다 친정에선 빈손으로 왔다고 대놓고 뭐 사와라 하는것도 넘 싫고요...시댁은 여기가 남의집 오는것도 아닌데 절대뭐 사오지마라 오히려 철철이 김치담가다 갖다주시고 밑반찬에 아기과자값 쥐어주시는 분들이라 비교되기도 하고요.
친정엄마가 전화를 자주 하시는데..말로만 '난 니들이 걱정이다, 항상 뭐 부족한건 없니, 잘먹고 사니'라고 하다가도 전에 형편이 조금 어려워서 아기 기저귀값이 없어 혹시 여유돈 있으면 5만원만 빌려주면 안되냐 했더니 절대 못준다고 하시고요...기저귀가 없으면 어떻게든 살겠지<-라고 말씀하셔서 그뒤론 절대 돈얘기 안해요
친정은 나름대로 좀 사시는데...섭섭하더라구요..
그래도 뭐 내가 선택한 길이니 괜찮은데요...꼭 전화해서 말로만 걱정이다, 어떻게 밥은 먹고사니 이러는게 너무 싫어요...차라리 전화도 하지말던가
막상 돈이야기 나오면 '니가 나를 져버리고 그런선택을했으니 그런고생은 당연한거다'라고 하는데
그러면 말이라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이런말은 좀 그런데 저라면 제자식이 돈없어 굶고있으면 빚을 내서라도 내가 안먹더라도 자식을 챙겨줄거같은데....
챙겨주길 바라지는않는데 참 듣기가 싫어요 맨날 말로만 그러는게
저번에 제가 갑자기 배가아파 병원에 갔는데 요로결석이라 해서 레이져로 돌깨는데 40만원 좀 넘게 드는걸 시어머니가오셔서 너희가 무슨돈이있니 하시며 40만원 넘는돈 구해오셔서(빌려서) 내주셨는데 제가 그런일있었다고 시어머니꼐 전화라도 드리면안되냐 했더니 싫으시대요, 시어머니가 내주는게 당연한거라나?
저희가 형편이 좀 그래서 결혼식은 못하고 애기 돌잔치는 부주들어온걸로 쌤쌤된다기에 했었는데..
우리친구들과 시댁손님들 주신돈으로 해결하고 친정쪽에서 손님이 좀 많이 왔는데 친정엄마가 다 가져가셨어요. 애기 반지까지.....아빠가 니들 백만원 주신다고 몇주전부터 얘기하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했는데...손님들 들어온거 다 가져가고 아빠돈으로 백만원으로 준거더라구요
요즘엔 그냥 잘사냐고 하면 잘산다그러고 마는데 자꾸 뭘 바라세요...남들은 자식이 용돈도 준다는둥
월세살면서 애기키우느라 빠듯하구만 사정 뻔히 알면서 ..
시가 8억짜리 빌라사시는 분들이..
그것도 모 대학앞에서 원룸을 하셔서 4층 빌라에 한층당 방이 10개로 총 40개(지하까지 45-50개)되는데 신축이라 방도 맨날 꽉차고 방 하나당 한달에 34만원씩 나오시는 분들이
물론 약간 대출이 껴있긴하지만...우리사정뻔히알면서 맨날 뭘 바라세요
교회에는 십일조도 내시면서 애기 기저귀값 5만원은 못준다는것도 그렇고(니들 힘으로 살아봐라겠죠)
저번엔 신랑월급이 안나와서 넘 빠듯해서 동생이 엄마몰래 지마켓에서 양념갈비 6900원에 무료배송을 시켜줬는데...우연의일치로 같은 물품이 2번 배송되서 왔어요...먼저 주문했다 취소한게 온건지..
그걸갖구 전화하셔서 하느님의축복이다..너희 요즘 어려운걸 아시고 축복을 내리신거다
그날 오전에 저희 시어머니 우리월세 못낼지경이라 40만원 주시고 커다란갈비집 데려가셔서 8-9만원 어치 갈비사주신 날이라 더 씁쓸했는지도...
시댁도 많이어려우신데...어머니는60세에 아버님은칠순에..몸도 안좋으시고
휴...부모욕하면 내얼굴에 침뱉기라 안하고싶은데 그냥 주절거림이라 생각하고 쓴거에요..사실 요즘 남편이 먹고살겠다고 퇴근후에도 여기저기 일하고 사람만나고 다니느라 입술이 다 부르트고 밥도 라면으로 때워서 속상한데 친정엄마는 맨날 밤에전화해서 신랑들어왔나 체크하고 안왔다하면 어디바람난거 아니냔뉘앙스 풍겨서 왕짜증 난김에 써봤네요...남들은 장모가 사위 좋아하는거 상다리가부러져라 차려준다는데 신랑한테도 넘넘 미안해요....한번도 그렇게 못받아봤거든요..
은근히 떠봐서 우리수중에 돈있으면 친정오라고 하고 저번엔 형편어려워 나랑애기라도 친정가서 먹을거 굶지말라고 신랑이 말하기에 갈까했더니 단박에 학생들 공부하는데 애기울면 시끄럽다고 오지말라해요. 첨엔 학생들방해 되나싶어서 안갔는데 돈여유있으니 친정 놀러좀 오래요
1. ,,,,
'06.5.18 2:17 AM (211.215.xxx.50)다들 왜 이리 삶이 부대끼는 걸까요.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갖고 싶은게 가지게 된 게 아닌 가족이라는 거, 이거 분명 전생이란게 있지 않을까.
내 부모형제도 물론이거니와
결혼해서 만나 시가족들까지..
여튼 유구무언입니다.
친정이란 곳에 가질 당연한 의지하고픈 맘을 늘 완벽하게 거둬들여야하는 님의
맘을 느끼자니 넘 가슴이 아픕니다.
없다 생각하고 사십시오.라고 말하면 안되려나요.
그래도 없는게 아니라 있으니 문제입니다만...2. 한 번
'06.5.18 2:33 AM (61.66.xxx.98)마음 독하게 먹고 대판 엎어 보실 생각은 없으세요?
님 솔직한 생각 다 말씀드려 보세요.
이래 이래서 서운했다고...어떻게 딸내미한테 그럴수 있냐고?
본인들은 의외로 자신이 지극히 평범한 부모라고 생각하고 계신 경우가 많아요.
그다음 부터는 좀 조심을 하실듯 한데....
그런데 이게 효과가 없을 수도 있어요.
본인들은 전혀 잘못이 없고 님만 괘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그러면 이걸 기회로 인연을 끊어버리세요.
발신자번호나오는 전화기 구입하셔서 전화도 받지마시고요.
님이 친정에서 받는 스트레스 소화를 못시키면 그게 다 약자인 아이한테
발산하기 쉽거든요.
애는 애다운 행동을 했을 뿐인데요 막 짜증이 나는거죠.
본인은 몰라요.
단순히 애가 잘못해서,날 화나게 해서 라고 생각하는데,
좀 더 캐보면 친정에서 받은 울화를 거기다 풀고있는거예요.
어떤 방식으로든 친정과의 관계를 정리하셔야지만
아이에게 짜증나는 것도 해결이 되어요.
(물론 아이라는 것은 제일 가능성이 큰거구요,다른 곳에서 엉뚱하게 화를 내고 계실 수도 있고요.
사람이란 존재가 묘해서 일방적으로 참고 당하고 감싸기만 하는것은 안되거든요.
어딘가에 그만큼 풀어낼 수 밖에 없어요.)
다행히 시부모님을 잘 만난거 같으니까
인생이 뭐 다 내마음에 쏙 들게 풀리겠나?생각하시면서
친정과는 당분간 냉랭하게 거리를 두세요.3. .
'06.5.18 2:34 AM (222.234.xxx.84)솔직히 원글만 보면 친정 없다고 생각하고 사시란 말밖엔 할 수 없네요.
사람이 자기가 못 가진 걸 남에게 줄 수는 없는 법입니다.
친정부모님에겐 사람에 대한 사랑도
상황에 대한 이해도
신에 대한 믿음조차도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서운한 거 얘기해봤자 친정부모건 누구건
서운한 그 마음 동의해주고 알아주는 사람 없습니다.
그 마음 알아줄 사람이면 애초에 날 서운하게 안 했을 거구요
나중에 말해봤자 본전도 못 찾고 원한만 사게 되더군요.
사람 마음이 다 그런 것 같애요.
우선 저 자신도 누가 너 잘못했다 하는 것 보다 너때매 서운하다 이러면 더 상처받고
인정하기 싫어하는 심리 있더라구요.
도덕적으로 매도당하는 기분이 드니까요.
친정부모님한테 아무 기대 마시고
원글님 힘으로만 마음 정리하세요.
부디 잘 헤쳐 나가시길...4. 한 번
'06.5.18 2:41 AM (61.66.xxx.98). 님의 말씀이 맞아요.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더 많아요.
그런데 제가 엎으시라 하는것은 그렇게 하면 원글님 마음에 있던 응어리는 풀린 기분이거든요.
그게 더 중요하죠.
그냥 말없이 연을 끊어버리면 내가 왜 끊었는지 상대방이 모른다.나의 억울함을 상대는 모른다는게
또 마음에 남거든요.
그런데 만약 원글님께서 착한딸 컴플렉스가 강한 분이라면
차라리 아무말 않고 인연을 끊으시는게 님 스스로 좀 덜 괴롭고,쓸데없는 죄책감을 덜
느끼게 되겠죠.
아무튼 원글님 스스로 자신의 성격을 분석해보시고 선택하세요.5. ...
'06.5.18 2:46 AM (222.101.xxx.30)원글이에요..늦은 시간인데도 좋은 조언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저라고 왜 안엎어봤겠어요..저희친정엄마는 살살 구슬려야하는 타입이라...전화 안받으면 100번이고 200번이고 받을때까지 하시는분이고 번호 바꾸거나 코드뽑으면 찾아와서 닥치는대로 집어던지고 물끼얹고 머리채 흔드는 분이시라..^^
아주 인연끊을 생각으로 모르는곳으로 이사한적도 있는데...어떻게 알았는지 전화하고 찾아오고 왕신기하더라구요..
답글들을 가만히 읽어보니 맞는거 같아요...내 마음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우앙...마음이 편해졌어요,,,,화가날때마다 답글들을 되새겨야겠어요....^^6. 한 번
'06.5.18 2:58 AM (61.66.xxx.98)피할 수 없는 상황이면 맞대결을 하세요.
친정엄마가 하시는 말씀에 틱틱 어깃장놓으시고요.
'*서방 바람난거 아니냐?'하시면
'아버지나 신경쓰세요.엄마 성격에 어느 남자가 배겨내겠어요.'
'누구누구는 용돈 주더라.'하시면
'맨몸으로 시집 보내주시고 바라는 것도 많으시네요.
내 친구 누구는 친정에서 뭐 해줬다더라.'
그런식으로 막 갈구세요.
정떨어져서 전화하고 싶지 않으시게...
오셔서 행패부리시면 육박전도 각오하시고....
아무튼 님이 만만하게 다룰 존재가 아니라는것을 각인시켜드려야 할 것 같아요.
부모도 인간이라 구박해도 상관없을 것 같은 자식을 구박하거든요.
평소에 속으로 이런 말들 많이 연습해 두셨다가 실제 상황이 닥치면 대꾸하세요.
살살 구슬려야하는 타입이 전혀 아니신데...
아마 님은 정면으로 부딪치면 돌아올 어머니의 반응이 감당할 엄두가 안나서
살살 구슬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이런 분은 더 강하게 나가는 거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전 생각해요.7. 울친구...
'06.5.18 7:38 AM (220.91.xxx.20)생각이 나네요. 대학때 사랑해서 사귄남자랑 산동네 꼭대기에서 살았습니다.
펌프해서 물푸는 집에서 밥해먹고 살다가 그친구가 그랬어요.
울어두 콩나물 사들고 애업고 가면서 우는것보다
자가용에서 우는게 아름답게 보인다구.. 했지요..
준재벌 친정부모님의 반대가 완강하게 심해서 도움은 커녕 정말 마음고생 심했지요.
이런저런사정으로 오래 안살고 헤어지면서 정말 잘사는 초혼남자를 만난거예요.
거의 30년전입니다. 지금 미국에서 에버랜드같은 집에서 삽니다. ㅠㅠ
저두 친정 부모님은 돌아가시구 친정올케만있는데...
신혼때 없이 산다구...마음에 상처 많이 받았습니다.
다 살다보면... 잘살때가 있다는 것을 모르더라구요...8. ..
'06.5.18 9:45 AM (59.187.xxx.93)엄마가 왜 그럴까~~~
도통 이해를 할수 없네요.
제 딸이 그러고 산다면 매날 눈물바람하면서 살텐데..
원룸하나 터서 딸줘도 되겠구만 아유 모르겠네요.
친정 부모님 생각이 어떠신지 원..9. 남일이 아니네..
'06.5.18 10:55 AM (211.192.xxx.58)글 읽으면서 울 친정엄마랑 어쩜 그리 비슷한점이
많은지...전 저만 친정이랑 그런줄 알았는데..
정말 엄청나게 바라죠..
저 참다 참다 몇년전에 확..
엎어버렸습니다..
제가 엄청 순종적이거든요..
늘 .네네..하고...
큰딸 성질 아니깐...
저는 직접 못건들고
주변분들(외할머니, 이모등등을)
엄청 들볶더군요..
당연히 저 씹으면서..
아무도 엄마편들어주지
않으니..자긴 고아라면서
동네사람들이랑 편먹어서..
에고..유치해..
맘은 편하게 삽니다..
가끔 바람결에 소식들으며..
님...우리 같이 힘내자구요..
님 친정은 저희보다 더하신거 같군요..
맘 독하게 먹으시구요..
걍 남보다 못한사람들이구나..하면서...10. 저도 이해
'06.5.18 3:53 PM (211.191.xxx.136)가 갑니다.
저는 시댁어른들도 안계신답니다.
얼마전 친정아버지 생신이었는데 밥먹다가 그러시더군요-**와 @@(저희아이들)먹이는건 아깝고,&&(남동생 딸-친손주)먹는건 하나도 안 아깝다.라구요ㅡ,ㅡ 다행히(?)남편은 멀리 있어서 그날은 참석을 못했지요..남동생이 부모님께 그런말씀을 하신다고 했더니 진심이라고 하시데요..친정을 안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3853 | 한의원에 갈까요 정형외과에 갈까요. 11 | 걱정 | 2006/05/18 | 1,299 |
63852 | 돌 아기 머리에 젤 발라도 되나요?? 3 | 애기용품 | 2006/05/18 | 398 |
63851 | 복숭아 맛있는 농원 추천 부탁 드립니다. 4 | 복숭아 | 2006/05/18 | 582 |
63850 | 급질문-폴로신발사이즈 문의 | 보기보단 | 2006/05/18 | 101 |
63849 | 구매 대행시 비과세 한도가 넘으면... 3 | 세금 | 2006/05/18 | 331 |
63848 | 어제 추적60분을 못봐서 질문드리는데요,, 2 | 궁금,, | 2006/05/18 | 1,221 |
63847 | 전세 1년남았는데 집주인이 집을 비워달라네요.ㅠㅠ 11 | 후니맘 | 2006/05/18 | 1,403 |
63846 | 학원고민 1 | 코알라 | 2006/05/18 | 411 |
63845 | 뮤지컬 미스사이공 초1남아가 봐도 될까요.. 3 | 궁금 | 2006/05/18 | 282 |
63844 | 개 키우시는 분들 제발 목줄 꼭 사용하세요... 24 | 속상맘 | 2006/05/18 | 1,288 |
63843 | 잠이 안와서 친정얘기좀 해봐요... 10 | ... | 2006/05/18 | 1,720 |
63842 | 여유자금이 조금 (아주조금) 있다면 어떻게 하는게 제일 나은가요? 9 | 저금밖에몰라.. | 2006/05/18 | 914 |
63841 | 시누를 미워하는 제 마음 때문에 돌겠습니다^^ 8 | 손아래 올케.. | 2006/05/18 | 1,632 |
63840 | 그놈의 월드컵...낮에 했슴 좋겠다 18 | 관심밖의 일.. | 2006/05/18 | 1,202 |
63839 | 별난남자 별난여자 내용좀.... 1 | 궁금 | 2006/05/18 | 764 |
63838 | 벌써 모기가... 1 | ... | 2006/05/18 | 120 |
63837 | 연주회장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문제 6 | 고고 | 2006/05/18 | 391 |
63836 | 유산후 생리 2-3번해야 임신시도 할 수있나요? 9 | 아기갖고파요.. | 2006/05/18 | 490 |
63835 | 추적 60분보고 맘이 착잡하네요..... 9 | ㅠㅠ | 2006/05/18 | 2,351 |
63834 | 명퇴...남의 이야기 인줄 알았어요... 4 | 가슴이 아파.. | 2006/05/18 | 1,565 |
63833 | 요즘 아이들 뭐 입혀서 재우시나요? 8 | .. | 2006/05/18 | 727 |
63832 | 성장조제분유와 성장조제식의 차이점... 1 | 월화 | 2006/05/18 | 118 |
63831 | 약속을 안지키는 6세 아들 어찌할까요? 5 | 버거워 | 2006/05/18 | 342 |
63830 | 왜 이가 이리 아플까요 4 | 욱신욱신 | 2006/05/18 | 341 |
63829 | 6살 아이가 설사를 하는데, 몸에 붉은 반점이 생겼네요. 2 | 장염 | 2006/05/18 | 178 |
63828 | 제주도 스파잘하는 곳 좀.,,,,, 3 | 제주스파 | 2006/05/17 | 318 |
63827 | 아버지가 목소리 궥~궥~ 그러시는거 왜그럴까요? 2 | 흠흠 | 2006/05/17 | 514 |
63826 | 메론?? 2 | 깜빡여사 | 2006/05/17 | 591 |
63825 | 새싹채소요~~ 1 | 먹는법 | 2006/05/17 | 203 |
63824 | 레벨 업.. 1 | 봉다리.. | 2006/05/17 | 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