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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후 생리 2-3번해야 임신시도 할 수있나요?
유산하신 님들도 그러하셨듯이 유산후 하루 하루가 한달 한달 같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생리 2-3번한 후에 임신시도 하라고 하는데 기다리는게 끔찍까지 합니다.
솔직히 가져도 정상적으로 임신할 수있을까 너무 걱정되구요.
요번달에 임신시도 하면 안될까요?
괜히 성급하게 했다가 다시 유산될 확률을 높이는 바보짖은 아닐지요..
1. 많이
'06.5.18 2:36 AM (61.102.xxx.42)조급하시죠?
저도 그랬어요..
근데 두번이나 겪고나니까 오히려 편해졌어요..
님 ..생리 3번정도 하고 다시 갖는게 다시 유산될 확률을 줄이는거래요..
저도 두번이나 이러다보니 여기저기 다녀본 병원만해도 한손으로는 모자라요..양손 다써야할정도..
가는곳마다 의사샘들이 다 3개월후에 가지라고 하더라구요..
자궁도 원상복귀 되어야하구요..
수술하면 상처도 나거든요..
님 몸도 챙기셔야죠..
저도 이젠 다시 임신된다해도 많이 무섭고 걱정되긴하지만요..
님...그저 3개월 늦춰지는거에요..못갖는게 아니고..
조금만 편히가지세요..
우리 성공해요..2. 걱정너무 하지마셈
'06.5.18 6:34 AM (59.7.xxx.190)저도 유산해서 고심하다가 ... 좀 많이 기간을 두었어요. 괜시리 몸만 힘들게 할것 같아서요. 조급해하지마시고 그냥 ... 여행이나 놀기...휴식등으로 시간을 보내세요. 그리고 한약도 좀 드시는것도 도움되는것 같던데... 삼개월 내지 육개월 정도 텀을 두시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유산후 딱 일년후에 아기 가졌어요. 나이는 많았지만... 그래도 불안해서... (유산의 경우 계류유산이었거든요. 태아가 많이 자란후의 유산이었죠) 그러다가 다시 가진 아이 잘 낳았고 둘째도 생각하고 있어요.
제 친구도 한번 유산하고 다시 아이 가져서 건강한 아들도 낳았어요.
너무 조급하게 또 너무 불안하게 생각해서 걱정...노심초사 하지 마시고... 부디....
여행이나 휴식등으로 우선 릴렉스 하시길 바래요. 잘 되실거예요.3. 뽀연~
'06.5.18 8:54 AM (203.239.xxx.69)남일같지 않아 그냥 못 넘기네요~
저두 작년10월에 ,,또 지난 3월에 두번 연속으러 계류유산이 되구 나니,,
맘이 많이 속상해요,,,당장 다시 시도하구 싶은데,,휴,,기다려야 하는군요~4. 아이갖고파요
'06.5.18 9:06 AM (218.147.xxx.4)네... 감사합니다. 이 조급한 마음을 무엇으로 조절해야 될지 걱정입니다.
5. ..
'06.5.18 9:24 AM (61.98.xxx.32)건강한 아기를 위한일이라고 생각하시고 보약도 드시고 금욕하고 . 건강할때 가진 아이가 확실히 다릅니다
엄마 아빠가 건강하지않은상태에서 가지니 평생 아이가 약해요6. 저두
'06.5.18 10:25 AM (211.42.xxx.225)저두 작년 12월에 계류유산하고 얼마나 마음 아팠했는지 몰라요
의사선생님이 3번 생리 꼭하고 시도하라고 해서 그동안 몸 조리하고 한약 3재정도 먹고 시도했어요
딱 생리 3번하고 생겼어요^^ 지금 10주되었습니다 배가 거의 7개월배네요
저 둘째고 나이 많은 완전노산이거든요 첫째도 38살에 낳고 둘째는 41살 에 낳겠네요
늦은결혼했거든요 힘내시고 몸조리하시는데 전력해야 합니다
저두 나이가 많고 첫째와 너무 터울이 지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많이 조급했거든요
부디 저를 보시고 힘을 내시와요 이쁘고 건강한 아이가 곧 올겁니다 ^^ 행복한마음갖으세요^^7. 아이갖고파요
'06.5.18 11:13 AM (218.147.xxx.4)아네~ 한약 먹으려고 생각은 했는데 얼마정도하는지 그냥 아무 한의원에 가서 지으면 되는지요?
8. 써니
'06.5.18 12:21 PM (61.83.xxx.115)유산을 하면은 자궁이 깨끗해져서 임신은 잘 된다고 하던데..
몸 상태가 좀 더 건강해 진 후 하라는 의미 아닐까요?
스트레스 받으시지 마시고 편하게 맘 가지시고..^^ 희망을 가지세요..^^~ 홧팅~!!!9. 의사샘
'06.5.18 12:52 PM (125.181.xxx.221)말씀을 들으세요
괜히 의사가 아닙니다.
저는..아이유산하고 몸상태가 너무 안좋다고..최소한 일년에서 일년 반 정도 후에
임신하라는말 안듣고..
너무 조급한 맘에..삼개월후에 바로 임신했는데 (임신은 잘되거든요..한방에~)
그 아이가 6개월에 사산됐답니다.... 당연히 몸은 더 축나고..
걸어다니는 시체같았지요..모든 영양분이 다 빠져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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