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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아보신분께 여쭙니다

산부인과 조회수 : 971
작성일 : 2006-05-16 12:30:34
둘째때도 첫째때만큼 병원 자주 다니셨나요?
제친구는 3번 가고 아기 낳았다고 우수갯말 하던데요
제가 둘째를 가지고 나니.. 궁금하기도 하고 너무 오랫만에 병원가면
의사샘이 흉보실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별생각이 다 드네요

자주 안가도 되는지.. 꼭 필요한검사 있자나요
기형아검사 당검사 정밀초음파 그정도만 해도 되나요?
IP : 210.123.xxx.2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16 12:32 PM (61.74.xxx.166)

    그냥 정기검진만 가세요,
    저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6-7개월쯤에 입체초음파 하잖아요,
    선생님이 하겠냐고 물어보셔서 그냥 하겠다고 했더니,
    우리선생님 좀 이상하게 보시더라구요..ㅎㅎㅎ 그냥 초음파만 해도 되는데....
    둘째는 초음파말고 주치의 선생님 검진도 3분만에 끝나더라구요

  • 2. 전..
    '06.5.16 12:34 PM (61.103.xxx.119)

    전 첫애때랑 똑같이 다녔는데요..
    정기검진에 초음파..다했는데..다하는거 아니였나요? --;

  • 3.
    '06.5.16 12:37 PM (219.252.xxx.24)

    지금 둘쨰갖았는데요
    첫째보다 아픈데도 많고해서 선생님이 오라는날 꼭 가보게되네요
    근데 미국에 있는 제 친구는 5개월지나 기형아검사하고 안가던데요
    둘째는 낳을때는 수월할지는 모르지만
    전 죽겠네요

  • 4. 그러지 마시고
    '06.5.16 12:41 PM (210.221.xxx.45)

    똑같이 하세요...
    엄마한테는 2번째이지만
    아기한테는 처음이랍니다..
    세상에 처음 발딛는데 소홀하면 서운하잖아요.ㅎㅎ
    첫애와 비슷한 아이가 아니라
    또 하나의 생명이랍니다.^^

  • 5. 첫애랑 똑같이
    '06.5.16 12:59 PM (220.75.xxx.17)

    아니 세상이 좋아졌으니 첫아이 보다 더 나은 의료 써비스를 받았네요.
    둘째라고 조금 무심하신거 같아 내 아이 아닌데도 안타깝네요.
    윗분 말대로 아가한테는 모든게 처음인데요.

  • 6. ...
    '06.5.16 1:01 PM (211.35.xxx.9)

    저도 똑같이 다녔는데요.^^

  • 7. 11
    '06.5.16 1:05 PM (221.141.xxx.150)

    둘째가 수월하게 낳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엄마들이 소홀하게 생각해서
    문제가 생길 확률이 더 높다던데요.. 어느 책에선가 읽었습니다.
    어디까지나 확률문제지만요..
    참고로 저는 병원 왜이리 자주가냐는 부모님 말씀이 서운한 첫 임신맘입니다.. ^^ 한달에 한번 가는것도 감질나는데 말이죠.. 헤헤

  • 8. 저는...
    '06.5.16 1:07 PM (124.60.xxx.250)

    더 자주 가는것 같아요.
    큰애랑 3살 터울 되는데... 그동안 새로생긴 검사가 많은건지... 아님 이병원에서 좀 유난을 떠는건지...
    암튼, 돈도 더 많이 들고... 정기검진도 더 자주 오라네요.
    그러지마시고님 말씀처럼... 엄만테는 두번째지만...
    뱃속 아가에겐 처음이라니... 그냥 병원서 하라는대로 합니다.

  • 9. 저는
    '06.5.16 1:23 PM (218.156.xxx.199)

    진짜로 몇번 안갔어요.
    담당선생님이 출산휴가 가시는 바람에
    그냥 선생님오실때까지 버티자 해서 5개월까지 임신확인하느라 한번갔구요...
    이후에도 매달 검진인데, 한두번 빼먹었어요(갔는데, 진료시간 마감되서 못갔지만요...)
    근데, 큰애도 델고 다니려니 너무 힘들어서
    괜찮겠지 뭐...하면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건강하게 잘 낳았어요...

  • 10. ^^
    '06.5.16 1:44 PM (211.45.xxx.198)

    똑같이 다닌것 같아요.
    둘째땐 쓸데 없는거(입체초음파라던가..)는 안했지만 기본적인건 똑같이 다 받았어요.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 11. ㅎㅎㅎ
    '06.5.16 2:28 PM (58.231.xxx.174)

    저도 똑같이 다녔습니다.
    그래도 첫째때만큼 긴장되고 그런 마음은 없고, 여유롭고 편안하더군요.ㅎㅎㅎ
    저 위에 엄마는 두번째라도 아이에게는 처음이라는 말....새기고 갑니다.
    둘째한테도 계속 신경 많이 써줘야지 다짐하면서....감사 (__)

  • 12. 저도
    '06.5.16 6:42 PM (211.178.xxx.212)

    저도 똑같이 다녔어요.둘째라 주변에서는 병원을 자주 다니는걸 이상하게 보던데 울시어머님도..내색은 안하셨지만..그런생각이 있으셨던거 같아요..병원비도 만만치 않지만..오히려 큰아이때 놓쳤던 입체 초음파도 해주고요..위의 어떤분이 그러셨지요..첫째랑 둘째랑 구분하지 마세요..큰아이한테 없던것이 둘째한테는 있을수도 있고..그런거에서 벌써 차별하면 안된다 생각들어서 전 똑같이 다녔어요..꼭 처음 임신한것처럼 마음도 그랬어요..두근두근 하하하 ..그런 걱정 마시고 정기검진 잘 받으시고 이쁜 아기 낳으세요

  • 13. ..
    '06.5.16 10:41 PM (61.80.xxx.232)

    그 사진 본적 있는데 아마 신부 김경호 신랑 김연우 일 거에요.
    아님 신랑이 김경호 신부가 김연우인지...두사람은 확실한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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