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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어떤거 드세요?

콩순이 조회수 : 594
작성일 : 2006-05-16 10:30:55
식구가 딸랑 2명에 남편 맨날 늦고

아침은 굶고해서 쌀을 잘 안 사먹었거든요.

근데 마침 쌀이 똑! 떨어졌네요.

어차피 조금 먹는데다가 친정도 쌀은 좋은거 먹어야 한다고 했던것도 생각나서

그냥 젤 비싼거-_-;; 사다 먹었거든요.

근데 문득 뭔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해서요.



올가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다 보니

사실 아무차이도 없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다들 쌀 어떤거 드시는지요?

아무래도 좋은게 좋은거겠져-_-;;;
IP : 211.255.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16 10:37 AM (211.210.xxx.85)

    식구도 적다면 쌀은 제일 좋은걸로 드세요.
    밥이 맛있으면 간장에만 비벼도 맛있어요.
    사실 쌀이 제일 싸지 않나요?
    그만큼의 비용으로 만족스럽게 오래 배부를 음식이 뭐가 있겠어요?

  • 2. 올가
    '06.5.16 10:40 AM (222.236.xxx.229)

    좀 마니 비싸지 않나요??
    같은 유기농, 무농약이라더라도..가격면을 비교해보고 구입하세요..
    저희도 한살림 유기농쌀 먹어요..
    저도 외식 생각하다가도.. 현미 4킬로에 15000원돈..하면 두식구 보름이상 먹는데..하는 생각 들어요..
    집에서 해먹는 먹을거리 투자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 3. 기분좋아
    '06.5.16 12:37 PM (59.187.xxx.127)

    저는 친정에서 가져다 먹지요. 떨어질때즘 전화하면 보내주시거든요. 두 엄마 아버지가 연세가 제법 되는데 어른들 돌아가시면 저도 사 먹어야 겠죠? 어릴적 땡볕에서 농약 칠때 호스 잡고 서 있던 기억 생각하면 아찔 합니다 친정이 계단식 논이라 경운기도 못들어가거든요. 지금도 그렇지만 ...자식들 다 나와 객지 생활하고... 지금은 식구들 먹인다고 농약 안 치지만.. 그것도 그것이지만 아마 손이 부족해서겠죠?그래서 항상 고마워하고 있어요.지금 마늘쫑이다 못자리다 무척 바쁘실텐데 .. 마음이 무겁네요.

  • 4. 저는
    '06.5.16 12:39 PM (211.204.xxx.17)

    시댁에서 가져다 먹습니다.
    어른들 자식들 먹인다고 그렇게 농약 많이 사용하지 않으시지요.
    그래서 지금은 좋은데...어른들 연세 더 드시면 저희도 사다먹을거 같네요.

    제 생각은 비슷비슷할거 같네요.

  • 5.
    '06.5.16 1:29 PM (222.101.xxx.153)

    시아버지께서 SBS직원이신데 SBS에서 철원오대쌀을 나눠주던데..그거 맛있어서 어쩐지 이런걸 사다먹어야 겠구나 하고 큰맘먹고 대왕님표 여주쌀을 거금주고 사먹었는데 돌이 5개는 나오고 그다지 안좋았떤 기억이 있네요...철원오대쌀 괜찮던데 일반에서 파는거보다 그때 sbs에서 줬던게 맛났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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