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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씽크빅 교사를 어찌해야하는지...

윤서맘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06-05-15 18:59:43
5월분 회비를 4월 26일 자동이체인것을 제가 날짜를 착각하여 27일에

돈을 넣어놓았습니다.. 당연히 자동이체가 안된것이죠. 그리고 28일 자동이체날인데도

회사 시스템오류로 자동이체가 안되었던군요.. 그랬더니 29일 주말에 밤늦게 선생님이

전화를 하여(아기아빠 핸드폰으로) 돈이 안나간것을 제가 돈을 안넣던거마냥 얘기를 해서 돈이 있는데도

안나간거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밤늦게(제가 시댁에 있었거든요)라도 자기 통장으로 이체를

부탁하더라구요. 이유인즉 자기 월급이 안나올거라면서요. 전 아직 우리아이를 가르치고 하니 그러마하면

서전화를 끊었죠.. 근데 울아이아빠가 주말에 그것도 늦게 전화를 해서 그랬다고 화를 내더니 학습지를 끊

으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전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5/2일 잔고를 보는데 싱크빅에서 자동이체가 또 빠져나갔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선생님께 전화를 하여

돈이 나갔으니 돈 돌려달라.. 울통장으로 입금 부탁하고 기다렸죠.. 근데 울아이가 연휴내내 아파서 입원

하고 있었고 또 어영부영 그냥 기다렸어요. 12일 수업에 와서 주겠지 하였더니 웬걸 와서 하는말이

돈이없어서 못준다고 하더라구요.. 참 어이가 없어서 그냥 암말않고 15일 까지 넣어달라고 하고 아이 학습

지 끊는다고 말하고 돌려보냈습니다..

정말 화가 났지만 그래도 아이에게 성의 없이 가르칠까봐 그냥 그 작태를 보고 넘어갔더니 완전히 절 물

로 보았나봐요.

오늘 입금이 안되어서 또 전화를 했는데 그 선생 하는말이 더욱 기막혔죠

다른집에서 회비를 안내어서 돈을 못준다네요.. 제가 그랬죠. 그거랑 저희랑 무슨상관이냐고. 우리돈을 선

생님이 마음대로 쓰셔서는 안되는것아니냐고 했더니 그렇죠. 그냥 이렇게 말하며 내일 16일에 넣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돈이 급하니 오늘 넣어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이여자 지금까지 돈을 입금을 안했

네요.. 그전에 싱크빅 본사에 전화를 했더니 상당원 왈: 선생과 쇼부를 봐야지 자기네랑은 상관없다고 하

면서 방관만 하데요.. 정말 오늘 열 많이 받았습니다.

돈 그거 얼마 안되요. 근데 제가 빚쟁이 입니까. 제돈 마음대로 쓰고 그것도 모자라 어이없는 변명을 하니

말입니다.. 진심어린 사정을 얘기했으면 제가 이렇게 화가 나는게 아닙니다. 싱크빅 고객쎈타도 정말 웃기

더군요..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맘이 다르다고 하더니 정말 고객하나 더 놓치는 결과를 낳네요..

이 선생을 어찌해야됩니까?
IP : 221.140.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없음
    '06.5.15 7:08 PM (218.54.xxx.27)

    정말 그런 경우 있어요.
    완전 막가파식이네요.그 선생....

  • 2. 윤서맘
    '06.5.15 7:16 PM (221.140.xxx.143)

    6월분을 끊는다고 한겁니다. 현재 5월에는 수업중이고요..
    5월분을 두번이나 받고 돈을 안돌려주는거죠.

  • 3. ...
    '06.5.15 7:31 PM (211.215.xxx.98)

    아..제가 잘못 알아듣고 답글달았네요.. 4월말에 입금해주시고 5월에 또 빠져나간거군요..(댓글내렸습니다.) 그 선생님 정말 문제가 있네요..본사에 전화하지 마시고 선생님 해당지국 사무실로 전화하시면 아마 바로 해결될것 같아요...

  • 4. 전직학습지교사
    '06.5.15 8:14 PM (61.102.xxx.70)

    제가 그만둔 지가 오래되서 지금 회비 시스템이 어떤지 확실하진 않지만
    일단 지국으로 전화해서 6월분부터 수업 중단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시구요.
    회비 관계도 물어 보세요.
    선생님이 회비를 입금했다면 자동이체로 빠져 나간 돈은 환불이 될 것 같구요.(시간이 좀 걸려요)
    선생님이 받아간 회비를 입금 안 했다면 자동이체된 돈은 그냥 5월분 회비가 되기 때문에 선생님한테 개인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학습지 교사들 가운데 좀 개념 없으신 분들이 있어요. 아마 그런 선생님 중의 한 명인듯 싶네요.

  • 5. 이렇게
    '06.5.15 9:59 PM (219.251.xxx.92)

    본사에 전화해서 지국 전화번호와 주소를 알아내세요.
    그런다음 지국에 전화해서 지국장 연결해서 상황을 말하세요.
    확실하게 답 안하면 그 지국 주소로 내용증명을 날리세요.
    지국장은 책임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치 않았다...
    몇일까지 해결 안해주면 어찌하겠다~
    내용증명은 우표값과 몇푼밖에 안 드니 하셔도 부담없습니다.
    그거 날라가면 쪽 팔릴 겁니다.
    지국장 앞으로 날리는게 더 나을 겁니다.
    교사는 어쩌면 그거 먹고 그만두려는 건지도 모르겟네요.
    학습지교사들은 계약직이고 정식직원이 아니라서 본사에서도 그런 문제
    나몰라라 하는 겁니다.
    본사가 엉망으로 관리하는 거죠.

    그리고 횡령으로 고소하겠다고 내용증명에 쓰세요.
    몇일까지 돈 돌려주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요.
    회사 입금한 돈을 자신이 착복했으니 횡령이죠.

  • 6. 저도 전직학습지샘
    '06.5.15 10:04 PM (59.31.xxx.116)

    바로 윗님 말씀대로 회비가 두번 입금된거라면
    환불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하지만 이번같은 경우엔 먼저 선생님개인돈으로
    원글님께 회비를 돌려드리는게 예의입니다
    지국으로 전화하지 않으시면
    나중에 그 선생님 딴소리(그만두는것에 대해) 하거나 골치 아프게 할것 같아요
    꼭 지국으로 전화하셔서 전화받는 직원 성함도 받아 적어두시고 정확히 5원말까지 학습한다고 하세요
    그런데 그 씽크빅 본사가 더 가관이네요
    어찌 고객전화를 그리 받는대요? 나 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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