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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울렁 미식미식..아주 죽을맛이에요
조금만 더 있다가 말하고 싶은맘..아실런지요
점심시간마다 고역입니다
어른들 하고 같이 가야만하는 상황인데..이분들은 꼭 밥을 드셔야만 하구요
전 면만 죽어라 먹고싶어요 밥은 절대 못먹겟고,
회사 특성상 두팀으로 나눠서 같이 다녀와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매일 매일 손님이 오셨다 친구가 왔다 할일이 있다 그럼서 몰래 혼자나가서
김밥천국 그런데서 쫄면 칼국수 수제비 그런거 먹고 있는데요
먹을땐 좀 갠찬다가 자리에 앉아있음 먹은걸 다 뱉어버리고 싶을만큼 울렁울렁
첫애때는 너무 쉽게 임신해서 그런지 기억도 안나는데. 이번엔 좀 달라요
거기다 몸살까지 걸려서 주말내내 누워만 있었구요
체리토마토만 무지 먹었네요
이제 7주인데..한참남았죠?
이구..생각지도 못했다가 지금 아주 애먹고 있습니다
손가락 넣어서 걍 확 토해버리고 싶어요..ㅠ.ㅠ
1. 첫째와달리
'06.5.15 12:58 PM (211.42.xxx.225)고상이 많으십니다 저와 같이 ㅠ.ㅠ
저 10주 잉~잉2. ,,
'06.5.15 12:59 PM (220.88.xxx.52)입덧,,금새 끝난답니다.
거의 끝인듯하네요.<금새 괜찮아질거에요-마음 편히 생각 하세요>
얼마전 라디오 청취하다, 다시 배웠습니다,다커바린 제 아이에 대해, 이제와서, 미안함도 느꼈고요.
임신 되자마자, 땡기는 음식 행실,등 모든 부분이 때대마다 형성되는, 태중의 아가와 관련이 있다네요,,
원하시는 대로 하세요. 그래야만 모든 부분이 퍼팩트해진대요.
임신초 신음식 댕겨서 식초 넣은 국수종류 먹고플땐,,,<기억이 안나서요> @@이 형성되기 대문에 필요한 물질이 그 신음식에 있기 때문,,이런식이었거든요.
그때마다 충족이 안되면, 그 부위가 허약한 아가가 태어난대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때대마다 원하는거 있으시면 당당히 요구하시고, 꼭, 왕비님 되세요.3. ...
'06.5.15 1:52 PM (203.251.xxx.95)5주부터 시작한 입덧..7주 넘게 하고 있는데
최근 많이 약해졌지만 그래도.....ㅜ.ㅜ
정말 괴로우시죠..
입덧 한창 때는 상상도 하기 싫슴다.4. 힘드시겠어요..
'06.5.15 2:48 PM (59.12.xxx.171)저도 17주까지 입덪하는라 고생했는데,,, 저는 다행히 회사에서 일찍 알아버려서 차라리 속은 편했지만...그래도 여자라서 임신해서 등등의 이유로 다르게 행동하는게 싫어서 거의 티 안내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지냈답니다...
임신한 동료 알아서 먼저 배려해주는 한국사회는 언제쯤 될런지......휴...5. ..
'06.5.15 3:32 PM (211.200.xxx.137)전 속이 비면 더 심해지는것 같아서 입에 뭔가를 계속 달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빨리 좋아 지시길 바랍니다..6. 강제맘
'06.5.15 3:40 PM (211.45.xxx.252)어쩜 저랑 그리도 똑같은지....전 6주째.
4년전 아들 가졌을땐 정말 몸도 가볍고 입덧도 없었는데 지금 정말 괴롭습니다.딸인가? 하는 즐거운 기대를 해봅니다.
그리고 배고파서 먹고 돌아서면 속이 또 배고프고......그런데 그게 배가 고픈게 아니라 뭔가 허전한 느낌. 똑 뭔가 먹으면 배가 불러 안들어가고...
또 어찌나 면이 땡기는지, 파 송송 썰어넣고 계란 풀은 라면이 넘 먹고 시퍼요.7. 입덧물러가라
'06.5.15 7:43 PM (211.225.xxx.93)저도 5주부터 시작해서 하늘노래질만큼 화장실바닥 기어다니다가...20주까지 했더라는...
살도 무지빠지고 탈수현상에... 전혀 못먹었었어요...
지금은 입덧이 완전히 끝났는데... 정말 천국이 따로 없네요...
시간이 가면 해결된다고 선배님들이 그러실때는 믿기지가 않더니... 그게 사실이네요 정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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