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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이러신가요???

남들도..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06-05-15 11:30:53

첫아인데요..
태어나서는 이게 내새낀가 싶더니..
지금 6개월째 접어들었는데..
아고.. 왜케 이쁜지..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잘때도 아가생각 뿐이네용..
다른 82님들도 이런가요.....
이쁜옷보면 다 사주고싶공.. 아궁..
IP : 150.150.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06.5.15 11:32 AM (61.96.xxx.149)

    덤으로 남의 애까지 물고 빨고 하고 싶어져욤. 나 변태?

  • 2. 사랑
    '06.5.15 11:40 AM (218.237.xxx.51)

    백일지나면 더 예쁘고,
    3살되면 더 이뿌고 하지요 ^^

  • 3. ㅎㅎ
    '06.5.15 11:41 AM (222.108.xxx.68)

    제 애낳기 전에는 애란 건(!) 다 싫었는데 요새는 남의 애도 이쁘네요.....

  • 4. 커도
    '06.5.15 11:48 AM (58.143.xxx.21)

    내새끼는 이쁘거든요 ....
    남들은 징그럽다고 할지 몰라도 애미 눈에는 그저 이쁘죠 ...

  • 5. 이쁘죠
    '06.5.15 11:49 AM (202.30.xxx.28)

    11살 지나려니 슬슬 반항(?) 시작입니다
    지나고나니 말 배울때가 제일 예쁜것 같아요

  • 6. 갈수록
    '06.5.15 11:50 AM (222.101.xxx.130)

    갈수록 더 이뻐요...꼬까신 신고 아장아장 걸어서 엄마한테 안기면...울 아들이제 두돌인데 말귀 다 알아듣고 재롱떠니 이건 이쁜수준을넘어서 매일 기절직전이에요...ㅋㅋ 사랑해 하면 양손 머리위로 하트그려 보여주고 화이팅!하면 손으로 화이팅하고......얼마전부턴 그 조그만 앵두같은입술로 말 한두마디씩 하는데..........저는 진정 고슴도치 에미네요...ㅋㅋㅋㅋ

  • 7. 아..
    '06.5.15 11:52 AM (125.31.xxx.198)

    넘 기대 됩니다. 울 애기도 조금씩 크고 있는데..
    지금 신랑이 애기 팔을 쭉 펴고 체조 시키는 것만 봐도 귀여워 죽것는디. ㅋㅋ

    얼른 말도 하고 걸어다녔음 좋겠어요.

  • 8. 셋맘도..
    '06.5.15 12:10 PM (211.49.xxx.8)

    이쁘답니다.
    셋 낳고도 또 예뻐요
    남의 아이보면
    점점 더 예뻐질 거예요

  • 9. ^^
    '06.5.15 12:45 PM (218.48.xxx.115)

    둘째는 더 이쁘네요...ㅎㅎ

    직장다니면서 아둥바둥 힘들게 지금 둘째 18개월 지났는데...
    너무 이뻐서...

    특히 아기때 볼살 그런게...ㅎㅎ

    이제 아쉬워요...
    근데 세째는 더 이쁘겠죠??

    제가 요즘 미친게 아닌가 싶어요...ㅋㅋ

  • 10. 한마디로
    '06.5.15 12:46 PM (211.42.xxx.225)

    환장하갓시유~

  • 11. 1
    '06.5.15 12:56 PM (222.107.xxx.163)

    첫째때 그런 예쁜마음 둘째낳고 첫째 아주쪼금 시들 둘째 더이뻐 혼자 흐뭇
    세째낳고 귀여워 매일 혼자 미소
    터울 많을경우 세째 말고 위 두놈 반항시작 골치아픔

  • 12. 조심!!!
    '06.5.15 1:04 PM (61.98.xxx.104)

    그 고여운 아기가
    엄마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오는걸 허용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그러면 사춘기 보내기가 엄청 힘들어져요.
    공부시켜 먹기도 함께...

  • 13. 기대되요~~
    '06.5.15 2:54 PM (59.12.xxx.171)

    지금 임신중인데 아가가 빨리 보고싶어 미치겠어요...
    아가랑 동일시하는 예쩐부터 가지고 있떤 강아지인형이 요즘은 더이뻐 보여요,.

  • 14. 그게..
    '06.5.15 3:06 PM (61.248.xxx.165)

    클수록 더 합니다.
    저두 혼자만의 시간이 생기면 어김없이 우리 아이 생각을 하고 혼자서 웃곤 한답니다.
    어떨때는 너무 좋아하는게 지나쳐서 만약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면 어쩌지 하는 한참 뒤의 일까지 걱정하는 염려증까지 생기려고 한다니까요.

  • 15. ,,,
    '06.5.15 5:27 PM (218.232.xxx.25)

    드라마 안 보는편인데 어쩌다 보면서 이휘향 배역에 완전 저주?를 퍼부으며
    보고 있어요. 물론 극적인 재미를 위해서 악인은 더 악하게 피해자는 더 억울하게
    이야기를 끌어가야하겠지만....
    요즈음 완전 이휘향과 그 아들역땜시 스트레스 제대로 받으며 시청하네요 ㅋ
    저도 애 아빠가 아무리 아이의 존재를 몰랐다하더라도 지금에야 아빠라는 사람에게
    법이 유리하다는 얘기에 그런 거지같은 법도 다 있을까 하면서 열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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