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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너무 친한 남편...2세를 가져도 될런지...

걱정 조회수 : 625
작성일 : 2006-05-15 10:58:22
2세를 갖기로 맘먹었는데.
남편이 술을 넘 마니 먹어 걱정입니다.
요즘 들어서심해졌지만 몇년을 그렇게 살았죠
원래 친구 좋아하고, 또 일때문이기도 하고...
결혼하구 몸도 거구가 되고, 끄떡없던 위가 요즘은 안좋아졌나봅니다.
매일 피곤하단말을 입에 대고 살아요,
저번주만해도 단 하루도 안빠지고 술을 마셨나봐요.
새벽 3-4시는 기본입니다. 그러고는 또 아침에 일찍 출근하고요.

암튼. 이런 상황에...2세를 낳으면 건강한 아이가 나올지 의문이예요.
물론 아주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가지면 최상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아이를 가진다는것이 현명하지 않을 생각일지...^^;;;
아님 이런 생각이 사서고민인지...^^
아, 첫째는 아니구 둘째낳으려 하는거구요.
다행히 담배는 안핀답니다.
설상가상으로 저도 몸이 많이 약한편...ㅎㅎ

어떠세요? 다른 분들은 그런거 상관없으신지 궁금하네요.
IP : 61.72.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06.5.15 11:39 AM (58.143.xxx.21)

    좋을리는 없겠죠 ....?
    둘째 계획이 있다면 남편의 건강이나 몸가짐도 중요 하다고 봅니다

  • 2. 저도
    '06.5.15 11:41 AM (192.193.xxx.41)

    지금은 아이들 대학생들 다 도ㅐㅆ구요
    저희 남편 옛날 신혼 때 토욜까지 곤드레만드레 술마셨는데(물론 술마시고 아기 생겼죵^^)
    아주 건강하게 컸어요.

  • 3. 글쎄요..
    '06.5.15 1:10 PM (211.225.xxx.2)

    저는 제가 술을 무지좋아하는데.. 신랑보다도 제가 더 좋아하죠
    그런데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건 없는거 같아요
    물론 임신하고서는 한잔도 안 마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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