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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동 남산대림아파트 잘 아시는분이요~
강남에 작은집이라도 안고 살아볼까 했는데
여기서 남산대림아파트 얘길 들었거든요.
사진으로 보니 너무 5층아파트가 너무 조용해 보이고 좋아서
남편이랑 드라이브 겸 해서 갔다왔어요.
주변이 진짜 조용..심하겐 고요-_- 그 자체더군요
요즘엔 보기힘든 5층짜리 아파트라 그런지..아주 아늑하게 느껴졌어요.
관리비는 좀 많이 나오는 편이라던데..
사도 괜찮을지 어떨지 모르겠어요.(실거주 목적)
cctv가 굉장히 많던데..도리어 위험해서 많은가 싶기도 했구요.
밤에 가 봤는데 아파트 앞에 외국인 10대 애들이 몇 명 모여있는거 보니까 좀 무섭기도 했어요
(원래 무지 겁 많음)
낯선동네는 좀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잖아요.
물론 용산도 많이 올라서 부동산에서 듣는 지긋지긋한 소리;;
매물이 없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한 편 살아보고 싶은 동네이기도 하고..
아직 젊은데(아이도 없음) 너무 투자가치를 생각 안하나 싶기도 하고..
뭐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 잘 아시는분..여기 어떤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1. ..
'06.5.15 10:53 AM (24.193.xxx.100)애초에 명확한 기준이 있었다면
바비킴도 파트너선정과 선곡을 달리했겠죠.
그냥 1>듀엣 2>자유곡, 이 두가지만 미션이었잖아요.
제작진에서도 다 수용해서 프로그램 제작해 방송했다는 사실부터
아무 문제 없었다는 얘기 아닌가요?
바비킴, 이제 슬슬 물오르기 시작하는데
상처받고 자진사퇴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노래 계속 들려주세요~!2. 원글이
'06.5.15 11:43 AM (211.255.xxx.114)제가 보는건 31평이구요. 가서 보니 22평과 31평이 세대수가 많은거 같던데..-_-a
제가 지금 복잡복잡한데 살아서 그런가 서울에 지어진 콘도같은 느낌이더라구요.
후문쪽은 살짝 암울하긴 하더군요 ㅋㅋ
(밤이라 자세히는 못봤음)
항간 감사합니다~~3. ..
'06.5.15 12:45 PM (219.241.xxx.47)저희 할머니가 사시다가 외국인한테 세주고 나왔습니다.
정말 좋은데 언덕이라 무릎이 안 좋으셔서 나오셨네요..
거기는 사서 들어가기보다는 외국인한테 세받으려고 많이 사는거 같던데요..4. 제시
'06.5.15 1:14 PM (207.46.xxx.74)저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그리 많은 사람이 추천을 해주는 곳은 아니더라구요, 고도제한에 묶여서 재개발의 여력이 없고, 학군이 많이 떨어지고 등등, 근데 저는 거기서 남산 올라가는 산책로가 너무 좋고 주변 고급 주택가도 맘에 들어서 계속 알아보고 있답니다. 현재 외국살아서 최근 서울의 아파트를 가본 적이 없어서 따로 비교 대상도 없구요. 개인적으로는 교통도 좋고 산책등 집근처에서 가벼운 여가를 지내시기 원하는 분들한테는 좋을 것 같아요.
5. ...
'06.5.15 7:18 PM (221.148.xxx.97)저 그곳에 한 5년 살았었어요. 아파트 약간 언덕이긴 하지만 별로 힘안듭니다. 그리고
아파트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구요. 한 7-8분 거리에 녹사평역 있어요. 2호터널과 3호터널을 끼고 있어서 명동 신세계백화점과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이 가깝구요, 신라호텔과 하이어트 호텔도 아주
가깝죠. 그리고 뒤로 조금만 올라가면 남산이죠. 안전히 남산을 끼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산책로 그만이죠. 또 대로변이 있는데도 무지 조용합니다. 주차장은 널럴 그 자체이구요.
지금은 외국인 임대가 많긴 하지만 그 정도 아파트에서 사려면 일단 수준이
괜찮아야하기 때문에 무섭고 그런 일 절대 없습니다. 임대값이 싼 편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중요한 건 바로 맞은편 미군부대 철수하면 무지무지 큰 공원이 들어산다고 하네요.
공원과 함께 용산일대가 개발되면 앞으로 괜찮을 것 같아요.
왜냐면 지금 가격이 많이 약하기 때문이죠. 예전 분양당시에는 분양가중 최고가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강남과 목동이 비약적으로 뜨면서 찌그러졌어요.
그래서 지금 아파트 가격이 다른데 비해 아주 착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하긴 매물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미군부대 나가면 어차피 개발이 될 거고, 또 한남동 뉴타운이 바로 인접해 있어
제 생각에는 앞으로 강남은 너무 치고 올라갔기 때문에 이 쪽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강북과 강남을 잇는 요지에 있고, 환경은 정말 괜찮아요.
근데 학군은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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