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만화책과 함께.

[만화]

지난 주 내내 극심한 스트레스에 휩싸여 있다가..
드뎌 금욜밤!!! 쐬주 반병 마시고 나선(저녁먹음서 친정 아버지랑) 아들이랑 동네 비디오샵으로 직행 ~~~

만화책을 우다다 빌려서리 주말 내내 이리 딩굴 저리 딩굴 하면서 몽땅 섭렵!!

푸하.. 좀 스트레스가 풀렸다. ㅋㅋㅋㅋ


P.S 만화책 추천해 주셨던 것 보고 빌렸어요. 너는 펫이랑 스바루.ㅎㅎ
너는 펫 보면서 주인공 여자의 직장에서의 에피소드가 더 공감되었다는...
근데 스바루가 완결이 아니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는 팻]

저도 지금 보고 있는데, 전 왜이리 재미가 없는지요.ㅜㅜ
기냥 기냥 단순한 스토리에 내용전개도 그저그렇구...
내가 이상한건가?
감수성의 문제인지..7권이나 빌렸는데 4권까지 마지못해 꾸역꾸역 읽고 있어요.
스토리가 탄탄한 그런 만화 없을까요? 바사라나 몬스터 같은 그런 만화요...

[윗분님..]

대 서사시 종류를 좋아하시나 보네여. 그렇다면.. 그림체를 굳이 안따지신다면 요괴소년 호야 같은건 (소년 만화긴 해도) 매우 잼나구여. 몬스터 작가의 20세기 소년도 무진장 잼난답니다.
또한 무협만화도 보신다면... 사무라이 디퍼 쿄우 도 잼나구요.

(대여점에서 일한적이 있는지라..^^;;; )

그리고 순정만화에선 후쿠야당의 딸들..이라는 만화책 베스트 셀러.

그리고 네가사는 꿈의 도시도 잼나구요.

또 머가있더라..-_-; 이젠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ㅎ 많은데 제목이 아리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