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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땜시 던킨도너츠에 필꽂힌...ㅠ.ㅠ

연애시대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06-05-15 08:56:05
연애시대 어찌이리 재밌는지....
연애시대를 보다보면...
신랑과 나를...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지여...
신혼이지만~~
별거 아니게 자존심 내세우며 이겨보겠다고 싸운 일도 생각나서 피식거리고....
신랑도 나름....뭔가 느끼는 ㅂㅏ가 있다고 하네요^^
곁에 있을때 소중함을 왜 잊고 사는지...^^
신랑뿐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 너무나 소중한 내 친구들~~
소중한 사람들에게 후회없이 잘해야지...ㅎㅏ는 생각을
연애시대 보면서.... 문득 문득 하게되여...

또 하나............ㅠ.ㅠ
꼭... 야밤에...던킨도너츠가 절 괴롭힙니다....
어찌나 먹고픈지....
저같은 이들을 위해....저런 광고 하나봐여...
드라마 PPL 우습게 봤는데....먹는거에 홀딱 넘어가네여

새로나온 츄이스터인가..쫄깃거리는것도너무 맛나고...

한참 크리스피만 먹다가...다시 던킨에 빠졌어여..ㅠ.ㅠ

오늘 또 사러 갑니다....내살...ㅠ.ㅠ
IP : 222.235.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06.5.15 9:30 AM (125.187.xxx.34)

    저는 요즘 녹차맛 나는 도넛에 빠져있어요. 연애시대볼때마다 강렬한 던킨도넛의 유혹에 몸부림을 친답니다 ㅡㅡ;;

  • 2. ..
    '06.5.15 9:51 AM (211.200.xxx.39)

    콩두님 못뵈서 섭섭했어요.
    소풍엔 역시~ 콩두님의 수다가 있어야,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는데 말이죠.
    몸조리 잘 하세요!!

  • 3. ^^&
    '06.5.15 9:55 AM (61.255.xxx.120)

    티비의 간접광고 대단하죠?
    전 근데 다른건 안먹고 싶던데..
    티비에서 주인공이 자짱면 먹음 어찌나 먹고픈지..
    이상하게 그것만 보면 그리 먹고파지더군요.

  • 4. ㅎㅎㅎ
    '06.5.15 10:53 AM (211.192.xxx.58)

    맞아요..
    그 드라마때문에 던킨 매출이 장난 아니라죠?
    늘 보고 있으니 저도 유혹 장난아니게 느끼고 있죠,..
    ppl의 힘 대단해요..정말로..

  • 5. 소설로
    '06.5.15 11:34 AM (218.51.xxx.222)

    가끔 그런일들이 있어 마음을 닫게 되었는데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놈의 속알딱지가 글 읽을땐 그런 생각 들다가도 막상 마주하면 또 울컥 할것 같아요.

  • 6. 저같은 분들이..
    '06.5.15 1:03 PM (221.147.xxx.56)

    저도 연예시대때문에 던킨 꽃혀서 그거 볼때 마다 던킨으로 출근했었는데요,
    지난주 던킨을 넘 많이 사왔던 탓인지... 이후론 꼴도보기 싫더라구요.
    한동안 크리스피도 그랬었는데... 외화 볼때마다 크리스피가 나와서 ㅠㅠ(길모어걸스, 섹스엔시티 등등)
    근데 24개 한꺼번에 사다 먹다가 질려버려서 이제 생각 안나요...ㅋㅋㅋ

  • 7. ..
    '06.5.15 10:14 PM (222.117.xxx.102)

    던킨 맛있는데 가격이 조금 오르지 않았나요?예전엔 700원선이었던거 같앴는데 어제 갔더니 한개에 900원,1000원 하더라구요.할인되는 카드도 없고 너무 비싸 못먹겠네요.

  • 8. 반가움
    '06.5.16 3:56 PM (211.228.xxx.240)

    아...같은 증상의 분들...동병상련...넘넘 반갑습니다.
    아...드라마도 넘 재밌잖아요...
    안볼수도 없고...
    한밤의 던긴유혹....너무 거셉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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