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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82cook님들 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인사 여쭙니다.
애들 촌에서 학교 잘다니고 있습니다.
오늘도 일 다녀 왔네요.
이삿짐 날라 주고 이제 막 왔습니다.
하루 하루 일당 받는데..
오늘같은 날은 일찍 마치고 하루 일당 다 받았습니다.
님들 걱정해주신 덕분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지난 어린이날엔 애들 옷 한벌씩 하고 장난감 하고
사서 보고 왔습니다.
모처럼 아빠 노릇하고 왔습니다.
돌아오는길에..
할아버지. 할머니 말씀 잘듣고 1년만 아빠랑 떨어져 있자고..
하니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작은놈은 아빠 따라 갈꺼라고.. 옷을 잡고 놔 주질 않는데..ㅠ
애들 앞에서 눈물 안보일려고 혼났습니다.
열심히 돈벌어서
내년 새학기엔 꼭 애들과 함께 살려고 합니다.
:
노가다 일은 힘들지만 애들 생각하면 참을만 합니다.
이력서도 3군데 넣어 놨습니다.
조만간 직장도 잡을수 있을꺼 같습니다.
힘들어서 정말 죽고 싶었는데..
82cook 회원님들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사는거 같습니다.
*
노가다 현장엘 가면 ( 맬맬 현장이 바뀝니다.)
저 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도 많다는것도 알았습니다.
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더군여..
언제 잎이 그리 났는지..
세상이 온통 초록입니다.
가끔씩 살아가는 얘기 올리겠습니다.
씻고 저녁밥해서 먹어야 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시길...............
****
시골에서 엄마가 고사리하고 무슨 나물 같은데. (말린거)
싸 주셨는데.
이걸 어떻게 요리 하나요?
국 끓여 먹음 되나여?
1. 하늘꿈
'06.5.14 4:59 PM (61.100.xxx.181)글구.. 오늘 로긴 해보니깐.. 저 레벨 8이네요? ^^
장터 이용할일은 엄지만.. 암튼 기분이 좋습니다.....^^2. 님..
'06.5.14 5:46 PM (203.171.xxx.137)힘내셔서 사시는 모습 보니까 너무 좋아요.
저희집도 저 고등학교때 사업 실패해서 단칸방에서 고생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은 옛말하면서 살아요.
열심히 살면..당장은 힘들어도 나중에 꼭 돌아오는 보상이 있답니다.
홧팅이요~~~3. 힘내세요
'06.5.14 5:53 PM (61.98.xxx.31)전에 오해도 있고 해서 힘드셨지요
열심히 사시니 좋은일 많이 생길거에요
빨리 아이들이랑 함께 사시길 바랍니다
나물은 삶아서 간장 참기름 마늘 파 양념해서 무치시면 됩니다4. 힘내세요2
'06.5.14 6:15 PM (61.252.xxx.53)아이들 사랑하는 맘을 보니 반드시 다시 일어서실 수 있으세요...
힘내시고 내년엔 꼭 아이들이랑 같이 보내세요..
일 힘들더라도 화이팅 하시고 밥 꼭 챙겨드시고요...5. 처음답변합니다
'06.5.14 7:12 PM (222.111.xxx.222)하늘꿈님 힘내시라구요...세상은 그래도 아직 살만한 곳이라고 믿고싶지요...
내 일이 아니어도 염려해주고 격려해주는.......아자아자 홧팅~!!6. 힘내세요3
'06.5.14 7:44 PM (211.207.xxx.250)그래요..지금 그 마음 변치 마시고
행복한 꿈 설계하시며 사시길 바랄게요.
마음에 평화...7. 오랫만
'06.5.14 8:09 PM (203.251.xxx.88)기분 좋은소식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 집니다! 허리도 아프신데 조심하셔요~
↖(*^&^*)↗8. 그러게요
'06.5.14 11:11 PM (125.182.xxx.32)열심히 사시는것같아 보기좋습니다.
9. 보기좋아요
'06.5.14 11:16 PM (58.235.xxx.250)힘드시겠지만 둘도 힘든데 혼자이시면 더 힘들겠죠
하지만 아이들에게 든든한 뿌리가 되어 주세요10. 환영
'06.5.15 12:39 AM (220.86.xxx.245)하늘꿈님
화이팅!!
건강 조심하세요.
술 드시지 마시고요.11. 상상
'06.5.15 12:59 AM (59.187.xxx.93)아이들에 대한 다짐. 1년후에도 변함없기를 당부드려요.
아빠 따라가겠다고 옷자락 잡는 아이 생각에 가슴이 찡 하네요.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신다면 머잖아 옛말 하시며 사실날이 옵니다. 꼭이요.12. 홧팅
'06.5.15 1:05 PM (222.101.xxx.241)하세요~
언젠가 웃으면서 옛말하는 날 꼬옥 올꺼에요13. 힘내세요4
'06.5.16 7:20 AM (4.230.xxx.41)열심히 일하면..
가난에서도 금방 일어서더라구요..
저도.. 그랬거든요..
지금 형편이 빳빳한건 아니지만..
예전보다는 나아졌습니다..
화이팅 하시고요..
좋은 마음으로 기쁘게 일하시면..
하루 하루가 행복하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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