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서네랑 조카들 문제로 갈등하고
남편 회사가 다른데로 넘어가는 문제로 많이 아파하고 고민할때
제게 여러가지로 힘이 되어주신 82식구분들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그때 여러분들이 기도 해주신 덕분에 남편일을 그런데로 순조롭게 풀렸답니다.
제 남편은 같은 직종의 같은 직급으로 고용 승계가 되었답니다.
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그곳보다는 좀 못한 회사이긴 해도 이젠 그회사에 정붙이고
열심히 일하는 남편 모습을 보니 다시한번 감사한거있죠.
15년 가까이 일한 회사를 그만두는 남편 모습이 너무 안스러워서 남편이랑 펑펑울고
이제 다시 일어서려합니다.
퇴직금이랑 이것저것 합쳐서 집 살때 받았던 융자도 다 갚았습니다.
모두가 다 82가족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젠 더욱더 힘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여러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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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남편의 첫 눈물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행복맘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06-05-14 16:54:05
IP : 124.62.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드려요..
'06.5.14 5:21 PM (210.205.xxx.140)잘되셨네요..
2. 윤휘
'06.5.14 7:38 PM (221.158.xxx.225)자세히는 모르지만 축하드려요
3. 기억나요.
'06.5.14 8:00 PM (125.141.xxx.116)어머 정말잘되셨네요 읽다보니 저한테도 좋은날이 오겠지하는 생각에 절로 힘도 나고 기운이 나에요
지난번에 읽었을때 정말 잘됬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
이렇게 그 다음 애기를 올려주시니까 정말좋네요
저도 지난번에 금목걸이팔아 애 병원데렸갔다는애기쓰면서 펑펑울었는데 그때 많은분들이 힘내라고 기도해주신다고 했거든요 .. 저도 사정이 좋아지면 여기다가 얼렁보고하고 싶네요4. 원글이
'06.5.15 2:45 PM (124.62.xxx.60)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그리고 착하게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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