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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현실이 될수도..마이클럽의 캡사이신님 책 내나봐요^^
책을 내면 정말 여자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거란 생각을 했지만
(82의 엔지니어님도 책을 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역시 하지만...)
드디어 책을 내기로 결심을 하신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사례(익명)도 접수 받고 의견도 받고,
출판사 분들도 만나기로 했네요.
그냥 제가 너무 기분이 좋아서요^^
1. 저도
'06.5.13 9:27 PM (222.233.xxx.160)기쁘네요.. 오늘 그분글 봤는데..
또다시.. 아.. 맞아.. 했었는데..
책 내시면 저도 한권 소장하고 싶어요..2. 어쩌면
'06.5.13 10:05 PM (218.39.xxx.38)뭐 인간이니까 그럴 수 있지... 나도 그쪽에서 볼 때 어이없는 점이 있었겠지..
대략 이렇게 퉁치고 ^^; 넘어가요.3. ....
'06.5.13 10:21 PM (61.84.xxx.18)정말 기대되는 데요 아마 어마어마한 아주메 팬클럽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4. 음..
'06.5.13 11:03 PM (61.74.xxx.7)캡사이신님 본인이 의사는 아닌 것 같아요..저번에 어떤 글엔가..직원 20명이 있는 기업운영 같은 것을 해본적이 있다고 하셨었거든요.(병원이라면 직원이 20명이나 되지는 않을 것 같아서..^^;;)
그리고 글 쓰시는 스타일 자체가, 아무래도 제 생각엔 문과를 전공하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의사양반들 중에 글 잘 쓰는 분들은 많지만 그래도..다르긴 다르거든요..ㅎㅎ
제 생각엔 명문대를 졸업하신 양반이라 주변에 의사를 비롯한 전문직 지인들이
참 많은 거라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책 나오면 저자의 약력을 당연히 알 수 있을테니..알게되겠지요..
위에 링크해놓으신 글은 상당히 흥미롭네요..캡님 본인이 의사이든 아니든, 그분이 82에도
즐겨 다니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ㅎㅎㅎ 재미있습니다.5. 지나가다
'06.5.13 11:42 PM (218.48.xxx.82)위의 댓글의 글을 읽어보니 90년대 의대입학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뭐 이런말이 있는 걸보면 캡사이신님보다는 아래 세대분이 쓴 글 아닐까 싶은데요.. 캡사이신님이 의사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6. 어머나
'06.5.14 1:44 AM (61.85.xxx.247)제가 캡사이신 님이 마이클럽에 올린글을 읽어보면
의사는 아니고 평범한 주부 같던데요. 40대의.
그리고...오늘 올라온 글에 보면 마이클럽 밖에 아는곳이 없데요. 블로그도 모르고..
그러니 82에는 아마 안 오셨을것 같구요.
친정 아버지가 교수에(교수였고?) 누구나 알만한 소설가라고 해놓으셨던데요.
그리고 위에 링크해 놓은 글은 캡사이신 님 스타일의 글은 아닌것 같애요.7. ....
'06.5.14 12:36 PM (61.78.xxx.31)저도 무지 궁금하더라구요...마클의 시사방에 가면 캡사이신님 글 많이 있습니다.
62,63년생쯤 되시는 것 같고 82학번 정도?그리고 학교 다닐때 운동권이었다고 하시더군요...
첫사랑얘기에도 나오죠.....
문과출신의 글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단 책이 나오면 알겠지요.
마클에서는 모두 캡님이 악플에 글 그만두실까 걱정하던데.....시사방 글 읽어보면
캡사이신님 ...무지 강하고 웬만한 일에는 눈도 꿈쩍 안 하실 것 같더군요.
하여간 글솜씨.맞춤법,유머 ....존경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