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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웃기는 헤프닝하나 적어봐요

딸기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06-05-12 21:56:32
냉장고에 팥이 남아있어서 양갱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저희가족 좀 먹고 좀 남아서 옆집아줌마를 드렸지요 앞에서 하는 말 "솜씨좋다 맛 좀 볼까? "하시면서 그릇을 닦아주는거예요 그래서 집수리를  하고 한번도 놀러간적이 없어 집구경 하고 있는데 빈그릇을 주면서 하시는말씀" 난 빈그릇만 주네 "...전 "괜잖아요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죠 그런데 30살아들 28살 딸 도 집에 있었는지 저희 옆 벽에다 하는말 "이게 뭐니" 줄려면 많이 주지 이게 뭐니"하는거예요 평소에 그 아줌마의 간사하기로 동네에서 소문난 아줌마인데
선물줄때는 맛있다고 먹으면서 먹고난뒤는 "너 빈티나" 왜 이렇게 빈티나 "하는거 있죠
그래서 생각했죠 다시는 그 집을 안가로 했죠 그의 가족의 표리부동한 사람에 대해서 다시는 이런 행동 하지말기로 했는데 오늘은 너무 바보 스러웠네요......
IP : 58.142.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6.5.12 10:01 PM (58.143.xxx.212)

    맛은 있었나보네요
    적다고 투덜거리는거 보면...
    어쨌든 앞으로 다시는 주지 마세요 아무것도

  • 2. 어 .....
    '06.5.12 10:27 PM (58.143.xxx.21)

    그래도님 저랑 아이피 넘 비슷해서 제가 언제 댓글 달았나 깜딱 놀랐다는 ....
    그리고 딸기님 , 위엣님 말씀처럼 하시되 .......기왕이면 벽에다 바짝 대고 하세요 ...
    근데 옆집 얘기가 글케 잘들리나요 ? .....앞으로 말조심 해야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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