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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산옷들이..ㅠㅠ
두달전엔 샘플이라구 판매된걸루 바느질대비 옥션에서 만원이하 가격의 제품정도밖에 안되는걸 비싸게
산대다 어울리지두 않는 스타일이라 반품요청했다 거절당해서 맘상했지만 그사람들도 돈벌려고 하는일에
나쁜후기 쓰기싫어 묻어두고 말았는데..
이번에 받은 옷은 바로 재활용통으로 들어갔어요
적지만 그래두 아까워서 입어보려구 이리보구 저리보구 몇번을 그리봐두 여러개중 한개두 입을게 없어요
보푸라기 일어나고 구멍난 옷을 어떻게 입으라고 팔았을까요?
그래서 생각해봣습니다
사는게 힘들어서 이렇게라도 살수밖에 없는거겠지..도와준셈치자..!!
쌀사는데 보태셨을꺼야..그래그래~ㅠㅠ
전 모든걸 거의 장터에서 구매하구 두가지일 전에는 100% 만족이었거든요
아마두 앞으로 장터에서 옷사는일은 없을듯 합니다
다른분들 옷사실때 반품안된다고 한것들은 10번을 곱씹어 생각하시고 구입하세요
옷은 이상없어두 안어울리면 것두 문제도 문제더군요
파시는분들 더욱 신중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제품 파시는 분들껜 죄송해요
1. ...
'06.5.12 2:15 PM (218.149.xxx.20)저도 요근래 좀 마니 사긴 하는데 안직까지는 그런일이
없었는데 신중구매해야 겟네요 맘푸세요 ....2. .
'06.5.12 2:26 PM (203.229.xxx.225)보풀 일어나고 구멍난 옷이면 반품 안된다고 했어도 반품해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게 도리일 거 같은데... 그냥 가만히 계시면 그 분 앞으로도 그런 옷 파시고도 양심의 가책 안 느끼시게 될 거 같은 걸요.
3. 완전장사꾼
'06.5.12 2:34 PM (211.104.xxx.223)요즘 장터 짜증나요.
장터 취지에 맞지도 않고 이것저것 따져보면 시중보다 결코 싸지도 않은 옷들을
현금받고 판매하는 장사꾼들이 왜이렇게도 많은지.. 원~
저도 지난번에 정기적으로 올라오는 옷을 산적이 있었어요.
새옷이랬는데 아주 작은 얼룩이 있었어요.
그냥 스치며 묻은 얼룩과 세탁후 지워지지 않은 얼룩은 조금 다르잖아요.
이건 빨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알거예요.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일정금액 돌려받긴 했지만 너무 찝찝하더라구요.
브랜드 없는 중고옷... 그 가격이면 너무 비싼거였거든요.
반품할까 했지만 택배 다시 보내는 것도 번거롭고 그냥 뒀네요.
그 뒤부턴 장터에 올라오는 옷.. 쳐다도 안봅니다.4. 장터cd도
'06.5.12 2:35 PM (219.248.xxx.78)한번 싸서 샀는데...........그냥 쓰레기통으로 다 버렸다는..... 먼지 하얗게 뒤집어 쓰고 완전 방치된 걸
팔았더군요. 에효, 싼게 비지떡인 걸 실감 했어요.5. ..
'06.5.12 2:35 PM (58.226.xxx.34)저도 장터에서 옷구경은 많이 합니다. 보다보면 어떻게 저런옷을 판다고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옷도 많더라구요. 근데 더 신기한건 그 옷을 누구에게라도 뺏길까봐 "저요!,저요!"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더 의아스러워요.
자라나는 아이옷이야 금방금방 크니깐 장터 이용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나만 그런가?.....6. 2번
'06.5.12 2:37 PM (222.237.xxx.186)샀는데 모두 다 버렸네요. 한번은 새옷 한번은 중고 - 둘 다 입을만 하지 않더이다.
내 눈을 탓하며 돈 아깝지만 버렸답니다. 다시는 옷은 쳐다도 안봅니다.7. 그러게요
'06.5.12 2:45 PM (222.96.xxx.226)저도 보기만 하는데 어떻게 저런 옷을 팔수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요샌 원래 장사하시는 분들께서 참 많이 올리더라구요.8. 더궁금
'06.5.12 2:48 PM (210.97.xxx.98)계속 10일이상 날마다 이것저것 올리시는분.
도대체 어데서 그렇게 많은 물건들을 조달하는지..
그 분은 언니이름과 자기이름 바꿔가면서..9. 구멍
'06.5.12 2:53 PM (221.150.xxx.76)나고 보풀 일어난 옷을 팔면서 반품 불가라...엽기네요.
전 아이들 책만 장터에서 유심히 보는데, 사서 한번도 만족한 적 없네요.
아이 혼자 봐서 깨끗하대서 받아 보면, 이리저리 아이들 이름 낙서에, 출판년도가 오래된, 정말 헌책방에 가서 팔면 권당 천원도 안 쳐줄 것들을 정가의 50%라면서 생색에......
그래서 판매자한테 쪽지로 반품은 안 하지만, 기분 안 좋다 했더니......
되려 저에게 자기가 판 책 이제까지 클레임 한번 없었다면 황당해 하더군요.
한번은 튼튼영어를 박스채 샀는데, 상태 좋다해서 들어 보니, 늘어났는지 거의 웅웅 거려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려고 질문 오갈 때도 얼마나 고압적이던지, 만약 반품 문의 하면 골치 아파질 것 같고, 택배비 또 들어갈테고......
그래, 상태 좋은 몇 개로 만족하자...그냥 몇만원 버린 셈 치자...
그런 적도 있었네요.10. 이상하게두...
'06.5.12 2:54 PM (58.77.xxx.6)이쁘네...하면서두 선뜻 사기 싫은것들이 장터옷입니다. 저 몇번 망설이다 손놓은 옷들도 있구
또 보면 장터...가격이 너무 비싸단 생각이 들때가 이만저만 아네요...
솔직히 옥* 이나 G마* 등등 싸이트들 들러서 할인쿠폰에 단골쿠폰 이것저것 싸게 사는게
오히려 더 이익일듯한 옷들도 보이구요...
팔땐 다들 이유가 있긴 하겠지만 너무 비싸다가 1번
정기적으로 꾸준~~히 올리시는분은 솔직히 수상하다가 2번 같아요.
물론 좋은물건들도 많고 농산품이나 이런것들은 직거래에 싸게 사고 맛도 좋고 이것저것 장점이
많은거 같은데 장터... 왠지 장사하시는분들이 한싸이트 이용해 파는거 같단 생각이 부쩍드는
요즘인거 같아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휴..==3311. 맞아요
'06.5.12 3:05 PM (218.238.xxx.70)필요한 사람에게 그냥 주면 모를까
솔직이 줘도 욕먹을 만한 옷들 올려놓는 분들 꽤 있더군요.
그렇다구 가격이 착한 것도 아니구.
그래도 사는 사람 있으니 어쩌겠어요.
다들 착한 분들이어서 맘에 안들어도 그냥 참고 말테니
파는 분들은 용기를 얻어서 또 되풀이하고 그러는 거겠죠.
파는 사람 양심에 맡기는 수 밖에 없겠지만
사는 분들도 제대로 된 평가를 해 주면 좋겠어요.
장터 매일 들락 거리지만 농,수산품(직접 농사짓거나 하는),
가전제품이나 가구류, 그릇류 아님
관심 별로 안 생깁니다.12. 예전에
'06.5.12 3:06 PM (219.250.xxx.201)아*에서 아이들 책을 산적이 있는데요. "본 티 "만 난다고 되어있길래 구입했죠. 가격도 쌌고..
근데 이건 본 티 난 게 문제가 아니라 책 내용도 저희 집에 있는거랑 많이 겹치고 (첨부터 목록을 안주더라니..)겉장이 허옇게 바랜데다가..도저히 그 가격에 줄 수 없는 책이었죠.
전 그 정도 상태보다 좀 더 나은 책을 이웃집에서 선물로 받았다구요..
예전에 마클에서 본 이야기 생각납니다.
자기는 중고 전집 사서 깨끗히 본 후 자기가 산 가격 고대로 중고로 판대요.
정말 양심없는 사람들 많아요.13. 반품
'06.5.12 3:08 PM (61.85.xxx.6)안된다는 규정은 누가 만든건지.
그런 문구달지 못하게 할 필요가 있어요.
저도 같은 이유로 반품 요청했더니 반품불가 못봤느냐는 대답뿐
못입는다는데도 돈받고 가만히 있는 심보가 궁금했어요.
지금도 그 이름보면 그냥 밉살맞게 보여요.
반품 꼭 되도록 규정 정해야 합니다.14. 요새
'06.5.12 3:10 PM (221.161.xxx.246)부쩍 장터수준이 난전 분위기 인것 같아요.
재활용 통에서 수거해서 파는것 아닌가할 정도로여..
아예 부업삼아 발벗고 나선것 같기도 하네요..
이웃끼리 친구끼리 나눈다는 따뜻한 의미의 장터가 아닌 자신의 돈벌이를 위한 장터로
생각하고 죽치고 계신분들은.... 다~~나빠요!15. 좀
'06.5.12 3:12 PM (220.89.xxx.56)자기기준에서 보지말고 구매자가 사서 입는다고 생각해보면
양심이 찔리지 않을까요 ?
어떻게 입지도 못 하는옷을 내놓을까요..
저같으면 택비아깝지만 집으로 다시돌려보낼것 같아요.
공짜로 주는거니까 그냥입으라고 하면서...
그럼 화가 좀 풀릴것 같아요.16. 정말..
'06.5.12 3:12 PM (211.46.xxx.208)무게로 몇 kg 해서 만원정도 받으면 될 옷들을 벌 당 가격 올려서 내놓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가전제품이나 그릇,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나 CD, DVD 이런거라면 몰라도
옷은 일단 한번 누가 입으면 감가 상각이 쭉 내려가는 것일텐데...
그냥 준다고 해도 욕먹을 만한 것들을 올리는 분들은 좀 자제해주심 좋을 것 같아요.17. 이어서..
'06.5.12 3:15 PM (221.161.xxx.246)장터에 물건 파는규칙에 반품.환불처리 되어야만 팔수있도록 정해야 될것 같아요..
그러면 나뿐사람들이 걸러질것 같네요.18. 황당한 경우엔
'06.5.12 3:20 PM (124.59.xxx.87)상품 반품하세요. 그리고 판매하신 분도 이의제기가 타당타 생각할 시는
반품을 받아주셔야 당연한 것 아닌가요?
가끔보면 영 아닌 상품 올리셔서 물흐리시는 분들 각성하시고 얌전히 판매하시는 불들께 해가 안가게
했으면 합니다.19. 정말이지~
'06.5.12 3:36 PM (211.172.xxx.237)입던 옷은 그냥 주던가? ( 아니면 동네 재활용 샌터에 기증을 하던가)
판매를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내생각)20. .
'06.5.12 3:44 PM (210.2.xxx.207)옷뿐만 아니라 대놓고 영업 하시는분들이 더 짜증납니다.
세금 한푼없이 내놓으라 하는 장사하는분들....
회원들끼리 벼룩 장터로 싸게 구입하는 목적아닌가요?
장사속이 되서 언니며 친구며 부모님들은 전부 농사만 짓고 사시는지...
회원들간의 벼룩은 좋은데 아예 영업목적으로 들어오시는분 보면 보기 그렇네요21. ...
'06.5.12 3:52 PM (211.207.xxx.198)아예 장사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것 같아 보기에 참 안좋습니다.
그리고 옷은 윗분들 말씀 동감입니다. 새 옷 아니면 사지 않으시는게..
게다가 반품 불가라뇨. 어이없습니다..22. ,,,
'06.5.12 4:25 PM (211.172.xxx.237)회원 장터에서 판매 하시는 모든 원님들~
생각 또 생각 하시여 판매를 했씀 합니다 ~
사시는 분들도 깊이 생각 하시고 사시길~~~~~~~~~~23. 분노
'06.5.12 4:29 PM (211.176.xxx.8)쇼핑몰하면서 개인 거래인 척 하고 면티도 아닌
합성 무지 섞인 티셔츠파신 분 각성하세욧!
도데체 여름 한 철
애들 입히려고 산 티셔츠가 합성이라니
정말 너무 미워욧.24. 명단공개
'06.5.12 4:33 PM (211.191.xxx.110)합시다 . 그런 사람들은...
25. 저는요..
'06.5.12 4:41 PM (61.74.xxx.203)13-4년쯤 전에 제가 산옷이 장터에 올라온것도 봤어요...
이정도 오래됬으면 그냥 주기도 미안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얼룩이나 약간의 흠이라도 있는옷은 팔지 맙시다.....26. 제발 오래신은 구두
'06.5.12 4:47 PM (219.248.xxx.78)좀 내놓지말구 버려주세요. 발모양대로 모양 구부러진 것 여러번 보는 것도 고역이라구요.
27. 찐짜 ~
'06.5.12 5:21 PM (211.172.xxx.237)장터에서 물건 반품 환불처리 안된다고 하시는분
회원정보 공개 해주세요.
그럼 다음엔 그런일 없을것 같은데~~~~~~~28. 양배추
'06.5.12 6:34 PM (59.18.xxx.143)저두 장터에 옷몇번 팔았는데요...아가옷 엄마옷..모두 만족해 하셨어요..넘 파는사람 미워하지마세요...
흑...29. 저는..
'06.5.12 6:51 PM (220.83.xxx.64)강아지 옷을 얼마전에 여러벌 산적이 있었는데
모두 상태 최상이라고 하셔서
구매를 했더니...
몇개 빼고는 다 버렸답니다.
그리고 전화 드렸더니 안받으시고..
쪽지 드렸더니 안열어 보시고..
저희 남편..그냥 없던일로 하랍니다..
저도 장터에서 사보고 팔아보고 했는데
다른 사람이 이 제품을 받아보면
기분이 어떨까..라는 생각은 안하시는지...30. 기거리
'06.5.12 9:00 PM (222.234.xxx.71)품질이야 그렇다 치고 우편으로 보내면서
혹 분실되도 책임 안진다는 무책임한 판매자도 있더군요.31. 회원
'06.5.12 9:49 PM (220.117.xxx.119)헌옷 안사면 안될까요?
전 장터에서 옷 판매해본적도 구입해본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중고옷을 그것도 인터넷으로 사신 분들은 무얼 믿고 사셨나요. 사진요?
사진은 구매자가 찍어올리는 거니 단점 다 교묘하게 감출 수 있잖아요.
구두도 신었담 발모양 표나겠죠. 중고 샀다면 감수해야할 부분이고..
판매자 말로야 거의 새것이라고 그러겠지만 그걸 믿으시다니..!!!
쌩돈주고 산 옷이 쓰레기통으로 가다니.
그렇담 제 돈을 쓰레기통에 버린거랑 같잖아요. 저같음 열받아서 돌아버릴거여요.
장터 헌옷같은건 구매자가 없으면 될거같은데.. 판매자들이 이런 글들에 콧방귀나 뀌겠어요. 양심없는 사람들이 많던데요.32. 그래도
'06.5.13 12:32 AM (219.249.xxx.206)저는 운이 좋았네요.
저도 장터통해서 서너번 의류 구입 경험이 있었는데....어떤 분이셨더라? 암튼 흰색 에스쁘리 새 티셔츠 저렴하게 잘 사서 입을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구 스텐 모카포트도 넘 좋구...가장자리에 붉은 벨벳과 구슬이 있는 러너도 단돈 만원주고 사서 에어콘에 걸쳐 놨는데...진짜 얘가 저희집 분위기 화악~바꿔놨습니다.
이런 물품 볼때 마다 감사하게 느끼구요(구매하긴 했지만^^) 좋던데요.
넘 나빴던 경험들만 이야기 하시길래...제 경우도 알려드리고 싶어서요^^33. --
'06.5.13 1:55 AM (219.251.xxx.92)그런 옷들 사시면 제발 '구매후기'에 올리세요.
안 그러시면 그 양반들 재활용수거함에서 옷 줏어다가 계속 팔아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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