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뱃속의 아기...이뿐 태명 없을까요?
아기 태명 지어서 불러주면 좋다던데
이뿐 태명 ...직접 쓰셨던거나 들어보신거 없으세요?
인터넷 찾아봐도...
사랑이,희망이...이런게 거의 대부분이고
아!이거다~싶은게 잘 없네요.
신선한거 없을까요? ^^
1. 전
'06.5.12 12:50 PM (61.102.xxx.174)삼봉이로 불렀어요^^
작은애는 수돌이^^2. ..
'06.5.12 12:52 PM (220.85.xxx.31)태명은 그래도 직접 지으심이...
전 애 이름도 작명소를 못믿어 (다들 유행하는 이름으로 지어주는데가 많아서 못믿겠더라구요..사주..뭐 이런거랑 제대로 맞추면 불가능할듯한데 맨 같은 이를을 지어주는 작명소...개인적인 생각)
엄마아빠의 머리 맞대어 지어줬어요...
근데 태명이 은근히 웃긴게...친구네 애는 용꿈꿨기에..용이 였는데..*용이 됐구요...
전 쥬니바(주니어였는데...남자애란 말에 바지를 붙혀..)였는데...*준이 됐어요...ㅋㅋ
이쁜 이름 지으세요^^3. ^^
'06.5.12 12:56 PM (163.152.xxx.46)큰애는 총명이 둘째는 사랑이
4. 전
'06.5.12 1:02 PM (211.226.xxx.12)튼튼이가 최곱디다.
아들 딸을 떠나서 튼튼하게 자라 주는거..그게
부모의 가장 큰 바램이죠~5. ^^*
'06.5.12 1:03 PM (220.94.xxx.224)첨 초음파로 본 애기 모습이 '콩알'만해서...콩알이
어느정도 지나니까 꿀렁꿀렁 뱃속에서 지 존재를 들어내길래...꽁알이^^
친구는 지혜롭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지건이~~"
엄마 아빠에 사랑이 담긴 이쁜 태명 지으세요
웃긴건....태어나 두돌이 지났는데도 태명을 부르면 네~~~~해요 ㅋㅋ6. 똘똘이
'06.5.12 1:08 PM (125.181.xxx.221)ㅋㅋ 웃기지만..
그냥 그렇게 불렀어요..남편이랑 둘이서 동시에..7. 저도 똘똘이요..
'06.5.12 1:11 PM (211.170.xxx.154)같은 태명 쓰신분이 있네요^^
8. 전 쑥쑥이
'06.5.12 1:12 PM (211.169.xxx.172)쑥쑥 잘 크라고.....는 사실 두번째 이유이고
첫번째 이유는
제발 쑥쑥~~ 잘 나와달라는 절박한 기원이었습죠. ^^9. 저도 `
'06.5.12 1:13 PM (218.51.xxx.64)쑥쑥이..병원 갈 때 마다 쑥쑥 크는게 어찌나 신기했던지..
제 친구는 고야.남편이 최씨지요 ㅋㅋ10. 울집은
'06.5.12 1:15 PM (125.31.xxx.198)태명이 토꾸 였어요.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자식.. 오물고물 잘 크라고 토꾸라고 했네요.
어떤 분들은 나무 라고도 하고요.11. 울신랑은
'06.5.12 1:26 PM (58.239.xxx.122)제가 뒹굴거리며다닌다고,, 아기 태명이 뒹구르르2라네요,, ㅠ,ㅜ, 저도 이쁜아가태명가지고싶은데 이인간이 말을 원체 안들어줘서,,, 경상도 남자라 그런가 ,,, 아기자기한맛이 없어요,,ㅠ,ㅜ
12. 저희 조카들.
'06.5.12 1:27 PM (210.94.xxx.89)태명이 거복이..만복이 였답니다.^^
13. 마리스텔라
'06.5.12 1:37 PM (59.4.xxx.195)전 그 백현진씨 모습에 자꾸 김흥국 포스가 디졸브 돼서 집중이 잘 안 됐어요.-.-;
본인 들으면 질색팔색하시겠지만요.
전 조규찬, 박기영 씨 팀이 가장 편안하게 들렸어요.
단! 본인들 콘서트가 아니라, 콘서트 게스트 분위기라 하위권이 된 듯 싶어요.
개인적으로 노래 자체가 가장 좋았던 것은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이에요.
편곡이 아쉬웠지만요.
어릴 땐 대놓고 자조적이라 참 싫어했던 노래인데, 역시 나이가 드니 확 다가오네요.ㅜ.ㅜ14. 그런데
'06.5.12 1:41 PM (125.181.xxx.221)리플 읽다보니..너무 웃겨서...ㅋㅋ
삼봉이 .수돌이.거복이..꽃분이...저랑 같은 태명쓰신분 똘똘이도 글코
이름들이..너무 촌시러워서...ㅋㅋㅋ15. ..
'06.5.12 1:49 PM (125.245.xxx.138)좀 웃긴지만 전 '똥깡생' 이라고 불렀어요.
이게 어떻게 해서 생긴말이냐하믄~ 똥강아지의 내멋대로식 준말이거든요. ㅋㅋㅋ
근데 왜 똥강아지라고 했나 몰라요.16. SilverFoot
'06.5.12 1:50 PM (211.42.xxx.129)위에 성이랑 붙여서 지은 태명이 눈에 보여서 로그인 했어요.
제 사촌남동생이 저보다 이틀 늦게 아들을 낳았는데 작명소에서 지었다는 본명보다도 태명이 훨훨 맘에 들더라고요.
성이 "기"씨인데 태명을 "운찬"이라고 불렀었다더군요. 붙이면 "기운찬"..
동생도 자기가 지어서 불러온 그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어 본명으로도 하려고 했는데 애기 할머니(저의 외숙모)가 "명진"이라는 이름을 지어오셔서 꼭 그걸로 해야 한다고 하셔서 아쉬웠다고 하네요.
태명 지을 때 성이랑 붙여서 짓는 것도 예쁜 것 같아요.17. ^^
'06.5.12 1:52 PM (124.62.xxx.3)저는 초롱이라 불렀어요
ㅋㅋ 태명덕인지 애가 초롱초롱 똘망은 합니다^^18. 우리애기는
'06.5.12 2:01 PM (221.153.xxx.10)축복이었는데요.(저만 그렇게 부르고)
신랑은 냉동이라고 불렀어요.
시험관 냉동이식 했다고 냉동이^.^;;
쩝!! 너무 하지요..19. 콩순이
'06.5.12 2:03 PM (211.255.xxx.114)ㅋㅋㅋㅋ
냉동이 ㅋㅋ 저 쓰러집니다 ㅋㅋㅋ20. 우리 애긴
'06.5.12 2:03 PM (220.85.xxx.134)산들이, 우리 친구는 태어나면 짓고 싶은 이름 세종이,
또 한 친구는 첨단이.. 남편 성은 최.. 최첨단
또 한 친구는 최고...
가장 무난한 친구는 사랑이 였어요..
아참, 로또 당첨 발표날 애기 가진 거 안 친구는 대박이...
대박이의 동생은 대박이가 좋아하는 뽀로로 였어요21. zz
'06.5.12 2:09 PM (218.38.xxx.2)우리 아긴 애기쓰리 였어요.
남편이 저를 애기라 불러서(^^; 으웩)
그렇담 남편은 애기투니까, 아기는 애기쓰리가 되지요...22. 우리햇살이
'06.5.12 2:21 PM (211.191.xxx.152)저도 4개월인데..반갑네요 ^^
저희애 태명지을때 여기저기서 아이디어구했는데..
친정엄만 복실이..라고 하라구하구 ㅎㅎ
달리(화가이름이기도 하고.. 특별한 아이라는 뜻도)라고 할까하다가
결국 햇살이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뱃속에 말뚝 밖고 잘 있다 나오라고 말뚝이..라고 짓는 사람도 있더군요 ~23. 릴리풋
'06.5.12 2:24 PM (222.236.xxx.50)우리 큰애는 한글사전 뒤져서 만든 '미르' 순우리말인데 '용'이란 뜻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여자앤데 굉장히 덩치도 크고 와일드해요.
둘째는 복띵이라고 불렀어요. 근데 복띵이 낳고 복있는 일이
많이 생기네요. 이쁘게 지으세요~~24. 하늘백성
'06.5.12 2:29 PM (220.117.xxx.2)전 첫재 아이때는 복땡이.
둘째 아이는 작은 똥강아지로 했어요.
ㅋㅋ, 이제 6살된 큰아이가 자기는 큰 똥강아지라고 스스로 부르며 어찌나 재미있어 하든지...
태명은 일부러 재미있게 지으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예쁜이름 지어서 많이많이 불러주세요. ^^25. ...
'06.5.12 2:36 PM (222.121.xxx.59)저는 첫째는 제일 흔한듯한 똘똘이였는데 둘째가 생기면 호두라도 부르고 싶더라구요 동글동글한게 단단하고..... 병원에서 아기 낳고 모두 모여서 모유수유하는데 태명이 똘똘이인 아기가 어찌나 많은지... 쩝~
26. ..
'06.5.12 3:04 PM (59.20.xxx.149)저는 씩씩이 다른건 필요없구 씩씩하고 튼튼하게만 자라라고..
근데 얼마전 딸인걸 알고 이쁜이로 바꿀려다가 그냥 씩씩이라 불러요^^27. 건
'06.5.12 3:04 PM (61.96.xxx.149)이었어요. 원래 쌍동이로 임신했거든요. 건이, 강이.
28. 제경우
'06.5.12 3:39 PM (210.96.xxx.37)저는 지금 14주 5일째인데요, 4주때 첨 병원갔다와서 남편이 '자랑이'라구 지었답니다.
엄마아빠의 나라의 세계의 자랑스런 일꾼이 되라구 자랑이래요.
저희 남편은 벌써 둘째 태명도 지었답니다. 지혜라구요...ㅋㅋ~29. 뽀글이
'06.5.12 4:35 PM (202.31.xxx.184)38주인데요, 첨엔 대박이라고 했다가 지금은 희망이로 해요. 울 애기가 울 가정에 희망을 주는 것같아 희망이가 와 닿더라구요. 근데 요샌 "쫑"이라고 해요. 돌림자가 끝에 "종"이거든요.
30. 저는
'06.5.12 5:05 PM (152.99.xxx.25)지금 임신9개월째인데..
우리 아가 태명은 조각이예요..
신랑과 저의 한 조각...
제 조카의 태명은 나무였어요...31. 아들~
'06.5.12 7:57 PM (125.188.xxx.23)3개월때 초음파하는데 아들인거 같드라구요 담달에가니 아들이라구해서 섭섭하긴했지만 그래서 태명는 아들~ 이렇게 불러요 막달가까이되서는 차별하지 말자 하는 생각에 아가야~로 바꿔서도 부르고요
그래도 터프하게 아들! 고만 꼬물거려라 그럴때가 기분은 좋던데요
윗글중에 냉동이~저 뻑 갔습니다. ㅎㅎㅎㅎㅎ32. 옛날옛적
'06.5.13 3:53 AM (218.239.xxx.159)전 서태지를 넘 좋아해서 태지라 불렀어요.지금도 별명으로 태지라 불러요.
작은애는 태양이라 불렀죠.여자애이길 바라면서요.근데 태지더군요.
넘 좋았던것 같아요.태명을 불렀을때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