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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별일이 다 생겨요. 요즘 교통사고에 자꾸...

수진 조회수 : 849
작성일 : 2006-05-10 09:49:30
요즘 여기에 글을 자주 올리네요.
두달전 뉴질랜드에서 차를 렌트해서 다니다가 속도위반촬영에 걸렸거든요.
그래서 렌트카회사에서 벌금을 요금과 함께 카드에서 정산하구요. 근데 오늘
뉴질랜드 경찰에서 벌금내라고 편지가 왔어요.
놀라서 남편에게 렌트카에 연락해보라고 했는데 어짜피 돈도 청구 되었고
뉴질랜드 경찰에서 어쩌겠냐고 그냥 찢어버리라고 하는거예요. 렌트카회사에서
우리한테 청구하고 안낸거 같은데 남편은 무슨 배짱인지 그냥 있겠대요.
별 쓸데 없는 고민하고 있다고...
저 A형인데 사실 쓸데없는 고민 많이 하고 무지 소심해요.
아무리 전화해서 해결해보라고 해도 짜증만 냅니다. 저는 문제가 생기면 해결안하면
못사는데 엉엉 ㅠ_ㅠ
IP : 219.251.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맙소사
    '06.5.10 9:57 AM (218.209.xxx.59)

    벌금을 렌트카회사에서 왜 내주나요? 당연히 본인이 내셔야죠
    물론 뉴질랜드 경찰이 어쩌진 못하죠. 하지만 기록에 다 남구요.
    막말로 그게 문제가 되서 나중에 뉴질랜드 입국이라도 못하심 어쩌시려구요?
    지금이나 아무일 없을거 같고 문제되지 않을거 같아도 절대 안그래요...
    몇백만원 몇천만원의 돈도 아니잖아요. 꼭 내세요

  • 2. ..........
    '06.5.10 10:02 AM (61.66.xxx.98)

    렌트카 회사에 연락 하셔서(전화또는 이메일등..) 확실하게 알아보셔요.
    님글대로라면 이미 벌금을 내신 상태인듯 한데.
    아님 벌금낸 카드내역서 복사본을 뉴질랜드경찰에 보내 보시던지....

    이건 님과 관계없는 이야기인데요.
    제가 외국에 있는데 벌금떼먹고 귀국하는 한국인이 꽤 되나 봐요.
    그런이야기 들으면 너무 창피해요.

  • 3. 수진
    '06.5.10 10:05 AM (219.251.xxx.29)

    네 이메일을 보내봐야겠어요.

  • 4. 맙소사
    '06.5.10 10:06 AM (218.209.xxx.59)

    아.. 그렇군요
    실은 제가 늦어도 두어달 후면 외국으로 나갈건데 현지에 많은 한국인들이 은행계좌를 열어놓고 은행돈을 쓰고선 다시입금시키지 않아서 정작 필요한 사람들 계좌 트는게 예전보다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많이 접해서 그런지 순간 흥분해서 글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못했네요..

    수진님 꼭 다시 알아보시구요.
    혹시 렌터카회사 잘못이라면 일 마무리 잘 되셨음 좋겠어요.
    그럼...

  • 5. 수진
    '06.5.10 10:44 AM (219.251.xxx.29)

    방금 헥헥거리면서 이메일 보냈어요. 오랜만에 영어편지를 쓰니 내가 읽어봐도 유치한 표현입니다.
    남편이 렌트한 기간 이랑 카드로 벌금청구했는데 왜 경찰에 내지 않았는지 남편이 화가나 메일을 안보내 영어가 짧은 내가 편지를 한다고...(흑~) 답변받고 뉴질랜드경찰에 카드기록 팩스로 보낼 것이다 뭐
    이렇게요. 근데 영어 글 읽으니 유치하고 넘 협박성으로 들려요 우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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