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울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 설교가 너무 와닿았네요

요한나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06-05-09 19:29:28
지금 제가 처한 상황이 너무 서글퍼서일까요?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기독교방송이 나오길래 그냥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설교 한번 듣자  싶었는데  담임 목사님 설교가 너무 재밌고 (?)열성적이시네요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고추농사 너무 힘드니 고추살때 에누리 하지 말라시는 말씀이
어찌 그리 우스운지 잠시마나 세상사 시름에서 벗어난 기분이었습니다
서울 산다면  일부러 찿아가서라도 목사님 설교 듣고 싶어지네요
IP : 221.161.xxx.1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9 7:31 PM (58.140.xxx.15)

    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이세요...
    너무 재밌으시고...설교도 귀에 쏙쏙 들어오죠??
    서울 오시기 힘드시면 매주일요일 기독교방송 2시에 설교 들으실 수 있어요

  • 2. 요한나
    '06.5.9 7:34 PM (221.161.xxx.177)

    오후 2시인가요?
    다시 방송 보고 목사님 설교 듣고 싶습니다.

  • 3. 맞습니다
    '06.5.9 7:34 PM (58.143.xxx.105)

    인터넷 찾아보면 좋은 설교 많이 있습니다.

    김삼환 목사님을 비롯해서 온누리 교회 하용조 목사님, 서울 광염교회 조현삼 목사님,
    분당 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 꿈이 있는 교회 하정완 목사님, 지구촌 교회 이동원 목사님,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님 등등

    시간 나실 때마다, 아니 시간을 내셔서 꼭 많이 들어보세요.
    힘이 됩니다. 살 맛이 납니다.

  • 4. 저두
    '06.5.9 8:02 PM (222.98.xxx.189)

    직접 설교 들은 적은 없지만 기독방송 TV에서 들었는데
    너무 좋았어요..실생활과 가정을 중심적으로 설교하시니 가슴에 와 닿더군요..^^
    좋은 방송 많이 들으시고 은혜받으세요...^&^

  • 5. 재미
    '06.5.9 8:38 PM (58.141.xxx.89)

    재미는 있지만 알맹이가 빠졌어요.죄인은 천국 갈수 없는데.....

  • 6. 인간은
    '06.5.9 8:43 PM (125.181.xxx.221)

    태어나면서 부터..
    죄짓습니다.
    죄인이 천국갈 수 없다면 .. 인간은 그 누구도 갈수 없죠..
    다만..회개하느냐...안하느냐의 차이 아닐까요? (저 교회 안다닙니다만.. 티비에서 나오는
    설교를 듣고도 티끌만큼의 은혜를 입었다면..그 사람도 천국에 갈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천국가기 위해 교회다니십니까?
    저는..사람답게 살기위해 노력합니다.
    천국을 갈지 ..지옥을 갈지는 몰라도..
    사람답게 살면서..죄짓지 않기를 바랍니다.

  • 7. 그게...
    '06.5.9 8:58 PM (58.238.xxx.227)

    태어나면서 부터 죄짓는 것을 원죄가 있어서 그렇다고 할 수 있겠구요,
    굳이 천국 갈 자격을 논한다면 실생활에서 거듭남의 은혜를 입어야 되구요,
    폭을 넓혀 천국과 지옥의 존재는 확률 50%인 것은 분명하니 선택은 각자의 몫이구요,
    원죄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죄 안짓기 어렵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을 적어봤어요.
    인간은님 교회다니시는 분보다 깨달음이 많으시네요.

  • 8. 참..
    '06.5.9 9:26 PM (58.141.xxx.89)

    성경에 보면 노아는 의인이었더라.창세기에 나옵니다.
    죄사함을 받지 않으면 그 누구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볼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의인을 기뻐하십니다.
    재미가 있어서 설교를 듣는다면 상관없지만 지옥에 가기가 두려워서 진리를 찾는사람이라면
    알맹이가 빠진 설교를 더 이상 들을 필요는 없다봅니다.
    참 레위기 다음 로마서 히브리서를 진지하게 읽어보세요.
    누구에게나 천국문은 열려 있습니다.
    맹인은 맹인을 잘 인도 할수 없습니다.죄인은 의인의 길을 모릅니다.
    자기가 죄인에서 의인이 되지 않았으니까요.....

  • 9. ㅎㅎ
    '06.5.9 9:30 PM (61.43.xxx.175)

    태어 나면서 지은 죄라...
    그러면.....태어나 지은죄 합치면....어느 정도요..??
    가장 중요한것은.......
    마음에 어느 종교를 섬기고 이끄느냐도 중요 하겠지만...
    가장 중요 한것은 현실 도피(??)하지 않고 자지가 주어진 삶에 가장 충실히 남과 달리 하지 않고다 감싸 않으면 산다는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나의 주인이거나..
    은혜를 입거나...
    은덕이거나...

    가장 중요한것은.
    남과 더불어 융화 롭게 이꿀어 가는 사회가 좋을듯...
    주제 넘었다면 죄송해요..

  • 10. 인간은님..
    '06.5.9 10:40 PM (222.110.xxx.123)

    진실되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 같군요..

    인간은 아무리 의로운 일 많이 하고
    봉사를 많이 해도
    원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죄가 사해지고 거듭나는 것..
    그것만이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지요.

    천국가기 위해..지옥 떨어지기 무서워서 교회다닌다고 얘기할 순 없지만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의 섭리대로
    이 세상에서 살다가
    다시 그 곳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 아닐까요.

  • 11. 덧붙여서
    '06.5.9 10:41 PM (222.110.xxx.123)

    요한나님 힘내세요!!
    요새 힘드신가봐요..
    끝이 안보이는 것 같지만 터널은 언젠가 끝납니다.
    지혜롭게 극복하셔서
    더 큰 축복으로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 12. 그 분은,,
    '06.5.9 10:58 PM (59.23.xxx.36)

    TV에서 김삼환 목사님 설교를 가끔 듣는데요.
    그 분 역시 경북 영양출신이라(고추농사로 유명한)
    걸죽하고 세련되지 않은 언어가 너무 좋아요.
    말씀도 좋으시구요.

  • 13. ??
    '06.5.9 11:50 PM (211.242.xxx.28)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 원죄를 가지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죄가 사해지고 거듭난다면..

    예수 그리스도 이전에 태어난 수많은 인간들과
    예수 그리스도가 도대체 누군지도 모르고 살다간 수많은 우리 선조들은
    도대체 어디 가 있나요?

    개신교도들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야만 천국 간다는
    그 확고한 믿음...
    예수가 누군지 알만한 기회조차 없던 사람들.
    다른 종교 문화권에서 태어나 죄 안짓고 선하게 살다간 사람들..
    이런 사람들 다 어디에 가 있는지 설명 좀 해 주세요.

  • 14. 위에분
    '06.5.10 1:47 AM (222.117.xxx.193)

    정답은 이겁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공의를 믿는거죠. 성경에 보면 감추인 비밀이 많다고 했거든요. 우리가 어떤 사람을 잘 알면 남들이 어떤 중상모략을 해도 믿잖아요. '에이..그 사람은 그럴 사람이 아니야' 라면서요. 하나님의 사랑과 넓은 마음을 볼때 무언가 해결책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 어떤 천국을 경험하고 왔다는 분의 책에 보면 (매우 조심스럽습니다만..그런 질문 하시는 안믿는분들 맘에 위로라도 되시길) 그런 분들은 따로 심판대 서기전에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 가르치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요.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이겠지만 하나님 성품을 생각해보면 그럴법도 하겠단 생각듭니다.

  • 15. 그게...
    '06.5.10 8:50 AM (58.238.xxx.227)

    ??님 저도 먼저 믿는 자들에게 따져 묻고 그 부분을 많이 생각했었는데요,
    서기 2006년 전의 모든 사람들이 억울하다는 생각 내지는 불공평하다는...
    그러나 성경 말씀 사도행전 17장 30절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 맘 편하게 이 말씀을 믿기로 했어요.
    그러니깐 그 사람들은 하나님 소관이고 지금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시대는 분명 아니라는 것이구요.
    아. 원글님께도... 서글플 때 맞아요 계속 은혜를 받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