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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nights (1985) 영화 아세요?

백야 조회수 : 640
작성일 : 2006-05-09 12:01:14
실제로 소련서 망명한 발레리노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와 팝 댄서 그레고리하인즈가
펼치는 이색 댄스 영화로 정말 정열과 감동을 준 영화 였거든요.
그영화를 한번더 보고싶어 요즘 찾아보니 없네요.
좀더 젊었을때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였는데 말이예요.
그영화 볼수있는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IP : 218.237.xxx.5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야
    '06.5.9 12:05 PM (211.219.xxx.213)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499454&CategoryNumber=00...

    DVD 할인하는군요...

  • 2. 백야좋았죠
    '06.5.9 12:06 PM (222.110.xxx.123)

    라이오넬 리치였던가
    say you say me로 기억하고 있는데..삽입곡..맞나요

  • 3. 새라
    '06.5.9 12:09 PM (218.235.xxx.93)

    그영화 기억나요.
    우리나라에서 <백야>라는 제목으로 개봉됬었죠...저 중학교 다닐때? 고등학교 다닐때? 언제였드라....

    그 주인공,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와 사귀는 러시아예술가로 나왔을때 어찌나 반갑던지...
    많이 늙긴 했어두...아직도 아담하니....눈빛도 멋있고...

  • 4. 백야
    '06.5.9 12:11 PM (218.237.xxx.51)

    정말 그발레리노 넘 멋졌어요 !! ^^ 혹 무료로는 없을까요?

  • 5. 이경주
    '06.5.9 12:11 PM (58.226.xxx.154)

    학교다닐때...단체로 보고 넘 좋아서..ost까지 사서 들었었는데.....주인공격인 그레고리 하인즈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죠......저도 다시 보고싶네요...

  • 6. ...
    '06.5.9 12:17 PM (211.178.xxx.137)

    클럽박스에서 검색해보세요.
    piza.co.kr

  • 7. 백야
    '06.5.9 12:24 PM (218.237.xxx.51)

    ...님, 클럽박스에 보니 있는데요.이걸 어떻게 해야 볼수있나요? 내컴에 저장해서 봐야 하나요?

  • 8. 맞아요
    '06.5.9 12:43 PM (211.171.xxx.203)

    백야에서 나오던 바리시니코프..

    얼마전에 우연히 온스타일에서 보게된 섹스 앤 더 시티에서
    그 러시안 예술가로 나온 사람이 바로 그 바리시니코프 맞군요.
    보면서도 백야에서 보던 그 사람 맞나.. 하고 긴가민가 했었는데..

    라이오넬 리치의 '세이 유 세이 미'도
    그 영화의 감동적인 장면에서 흘러나왔던 잊을수없는 O.S.T중의 하나지요.

  • 9. ...
    '06.5.9 12:43 PM (211.178.xxx.137)

    해당클럽박스로 가서 받으시면 돼요. 운영자만 아는 비밀번호를 걸어둔 경우도 있고, 정회원으로 승급되어야만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가입만 하면 준회원부터 다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여러 파일을 두루 살펴보셔야 할 겁니다. 조금이라도 도움 되면 좋겠네요.^^

  • 10. ...님 감사~~
    '06.5.9 12:48 PM (222.238.xxx.71)

    클럽박스파일 찾는 데가 있는줄 몰랐는데.
    유용한 곳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11. 음...
    '06.5.9 2:26 PM (222.107.xxx.153)

    Say you say me 도 좋지만,
    필 콜린스와 어느 여자가수가 듀엣으로 부른 'Separate lives'도 참 좋았었다는 기억이 나네요.
    참 옛날 영화네요. 미국과 소련이 냉전체제로 있을 무렵, 그 시대를 배경으로 나왔던 영화니까...
    근데 지금 세대에게 그 영화를 보여주려면 이해를 하려나^^;;;;
    무슨 역사 속 대하드라마 보듯 하겠지요?
    그러고 보면 세월이란...

  • 12. ...
    '06.5.9 2:48 PM (211.178.xxx.137)

    사실 요즘 다시 보면 이데올로기 홍보영화라는 인상이 드는 면도 있어요. 특히 마지막 장면.^^;
    그렇지만 바리시니코프의 아름답고 절박한 춤은 볼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 13. 백야
    '06.5.9 3:38 PM (218.237.xxx.51)

    이재미있는영화 여기에 누가 올려 주시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참 좋을꺼 같은데요.
    능력있으신분 영화좀 올려 주세요 ^^

  • 14. ...
    '06.5.9 5:28 PM (211.178.xxx.137)

    백야님, 그건 어려울 겁니다.
    용량이 너무 커서 게시판에 아예 올려지지 않구요. (0.7-1.4GB)
    다른 경로를 통해 올린다 해도 저작권 문제와 영파라치로 시끄럽기 때문에
    주소를 함부로 공개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커요.
    사실 그렇게 따지면 클럽박스에서 공유되는 대부분의 동영상자료는 불법입니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박스가 비공개운영으로 돌아섰구요.
    82cook 회원 전용 자료박스를 개설한다고 해도
    그 안에 영파라치가 아무도 없다고 장담하기는... 솔직히 어렵지요.
    그냥 각자 알음알음으로 구해보시는 것이 가장 무난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먼저 받으신 분이 원하는 분께 개인메일로 보내드리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글쎄요;;;

  • 15. 백야
    '06.5.9 5:50 PM (218.237.xxx.51)

    ...님, 감사해요. 안타깝게 공짜는 못보게 생겼네요. dvd를 구입 해야겠어요 ^^

  • 16. .....
    '06.5.10 1:25 AM (218.55.xxx.229)

    다른분들이 얘기하신 장면들도 다 기억나지만...
    대사관에서...사람들이 우르르..몰려가는 장면에서 한복입은 여자분이 나옵니다..
    엑스트라겠지요...떼로 등장을 하니까...그 장면도 전 상당히 오래 기억됩니다..
    아구..진짜 오래전 영화네...두 남자다 아주 멋있었는데..

  • 17. 백야
    '06.5.10 9:26 AM (218.237.xxx.51)

    ㅎㅎㅎ 그런장면도 있었나요? 한 20년전에 본것같은데....
    저는 다른건 기억 안나고 그발레리노의 눈빛과 열정적인 춤에 매료되어 눈에 아른거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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