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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게 구는 남편친구부인을 쓴 사람입니다.정말 감사드려요*^^*
그날은 정말 마음이 비참했고 바보같이 남편잡고 성숙되지못한모습으로 보인게 많이 부끄럽습니다.
남편이 싸운후에 안그래도 그녀를 안좋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얘기하더군요..외국에 있을때도 그집이
먼저 귀국할때나 바베큐파티할때도 너무도 열심히 대접하고 잘해줬었거든요..나름데로 그녀의 성격을 높
이 평가하고 비슷하게 잘 지내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그녀에게 늘 먼저 전화하고 만나자고 하곤 했는데
다만 깔끔하고 구차한걸 싫어하는 그녀에 비해서 전 한편으론 구질구질하게 보인적도 있을꺼구 그녀가
아는 상류지향적인 마인드가 저랑 안맞아서도 제가 싫었는지도 모르죠..거기다가 성격차는 아마도 있었
겠지요.하지만 냉냉한 그분위기는 정말 적응이 안되었는데도 그래도 선하게 대하면 언젠가는 마음이 통
하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코드란거가 안맞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리 좋아해도 안되는건가봅니다.
나의해석님이 보신 관점도 깊이 생각해봤는데 제가 이런일들을 당하기전엔 이기고싶다는 생각은 안해봤
구요..제가 해준만큼 저도 받고 싶었다는 말이 옳을껍니다.
전 지금껏 40이 다될때까지 살아오면서 친한사람사이에 이기고 싶다거나 대우를 받고싶다는게 아니라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뭔가 정이 오고가는걸 느끼면서 살아왔는데..뭔가 푸근한 인간의 정을 그녀에게
전혀 기대를 못하고 쌀쌀하게 거절을 당하니깐 그날은 마음이 왠지 저자신이 가치가 없는사람인가하고
속상해 했었답니다.이런일은 오해의 여지보단 타입이 안맞아서 그러려니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제가 마음의 한부분을 정리할수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님들께 다시금 깊이 감사드리고 다시는 이런일을
겪지않도록 덕을 싸아야 겠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1. 살다보면
'06.5.9 12:31 AM (221.153.xxx.88)나와다른 사람은 많습니다
그저 나와 다르기때문에 내기준에 맞추지 마십시요
기냥 다르다
그리고 나와 닯은 사람또한 많기때문에
나와 다른이를 궂이 이해하거나 나를 알아 주기를 기대하지 않는
편이 현명하겠지요2. 기래요
'06.5.9 12:45 AM (219.255.xxx.244)익은 벼가 고개 숙이는 법이지요
지가 잘나야지 지 주위가 잘나면 뭐합니까
저도 주위에 법조인들 의사들 잔뜩있지만 내가 법관이아니고 의사가 아닌데-그렇다고 그들이 잘 났다는게 아니라 그녀가 그들이 잘났다 생각하니 주위에 자랑했을거란 관점에서...-아! 미국가면 거기서 변호사하는 친구도 있네요 의대 학과장 약대 학과장 -친구들도 대단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에 의해서 내가 잘나 지는건 아니지요
과거에 이런말을 많이 썼지요 이쁜말 아니지만
-- 니* 굵다 했지요
아 제가 유치하지요 화가나서 한말 했습니다 이해바랍니다3. ^^
'06.5.9 1:00 AM (219.251.xxx.92)절대로 그 여자와 님은 다릅니다.
님은 그 여자와 자신을 동일선상에 놓고 생각하셨던 거에요.
그러나 제 3자가 보기에 님은 '베풀고 인내하는 성숙된 여자'이고
그 여자는 '되먹지 못한 여자'입니다.
그것으로 충분히 만족하세요.
아직은 마음이 여유가 없으시지만,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만으로 님은 충분하세요.
저도 속으로 우습게 생각하는 여자가 있지만, 그녀가 저를 얕잡아본다고 해도
상관 안하기로 한지 오랩니다.
그것이 마음에 평화를 주지요...
그리고 내 마음의 평화는 언젠가 남들에게도 인정이 된답니다4. 나의 해석
'06.5.9 9:28 AM (125.182.xxx.82)길게 썼다가 다시 쓰네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상처로 남아있어요.
원글님한테 한 소리가 바로 저자신에게 하고픈 말이었답니다.
죄송해요5. 나의해석님
'06.5.9 5:57 PM (211.63.xxx.51)죄송해하실필요없어요...단지 마음이 아파서 그랬을뿐이었어요..
6. 나의해석님
'06.5.9 5:57 PM (211.63.xxx.51)죄송해하실필요없어요...단지 마음이 아파서 그랬을뿐이었어요..
7. 나의해석님
'06.5.9 5:57 PM (211.63.xxx.51)죄송해하실필요없어요...단지 마음이 아파서 그랬을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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