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둘째 이후에도 임신초기검사(산전 검사)하시나요?
둘째 임신했거든요....ㅋㅋㅋ
임신전에는 간절히 바랬는데 지금은 약간 두렵기도 하고 무사히 임신기간을 보낼수 있을까 걱정스럽기도 하고 그래요. 일단은 약간의 입덧으로 음식이 맛있는지, 맛없는지 모르고 먹는다는 거랑
잠이 무지하게 쏟아져서 정말 괴롭습니다.
이번 질문은 산전 검사(간염, 풍진, 매독등 검사있잖아요!)에 대한 거에요.
병원가면 진찰비도 비싸고 괜히 돈쓰는 기분도 들고 해서.... 둘째는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들거든요.
물론 병원에서는 하라고 할 것 같구요. 근데 저는 30년을 살아오면서 항상 간염은 음성이었고 첫애낳으면서 풍진, 매독등 모두 정상(대부분의 사람이 정상이겠지요,ㅎㅎ), 즉, 감염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되어서
안하고 싶은데, 이것이 혹시 저의 오만이 아닐까 싶기도 해서요.
그리고, 둘째 이상 낳으신 선배맘님들께서도 이런 고민 해보시지 않을까 해서 문의드리네요.
리플 달아주셔요....
1. ^_ ^
'06.5.8 4:13 PM (59.23.xxx.223)본인의 의사에 달린 문제죠.
솔직히 안하겠다고하면,병원에서도 뭐라 강제로 시킬 입장은 못되니까요.
하지만 아셔야할것은 이전의 검사결과에 대해 너무 과신하지말란거에요.
임신기간중 특별한 이상이 없는한,산전에 단 한번 하시는 검사인데..
아기 생각하셔서 만에 하나의 경우를 대비해 검사하시는게 어떨까요. ^_ ^2. 음
'06.5.8 4:17 PM (219.252.xxx.24)전 했거든요 비용때문이라면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주는데도 있어요
저희 동네는 기형아검사도 해주던데 넘 많이 기다려야해서
임산부는 오후에오라고해서 첫째랑 같이가야하는데 넘 힘들꺼같아서
그냥 산부인과가서했네요3. 묻지도않고
'06.5.8 4:20 PM (125.246.xxx.65)그냥 하던데요. 자궁암검사, 피검사, 소변검사해서 122500원인가 나왔어요. 생각해보니 첫애 때는 보건소가서 피검사 하고 결과지 갖다줬던 것 같은데 아깝네요. 대신 검사 종류는 많았던 것 같아요. 기형아 검사는 보건소에서 하고 결과지 갖다주려구요.
4. 경우따라 다름
'06.5.8 4:22 PM (222.108.xxx.129)풍진은 항체 생긴 거 확인하면 안해도 됩니다. 간염도 그렇구요.
하지만 매독은 그런게 없죠. 병원에 문의하세요. 이번이 두번째 출산이라고. 그리고 첫번째에 검사 다 햇었다고. 그러면 알아서 빼줄겁니다.(제가 갔던 병원은 친절히 챙겨주더군요.)
그외 다른 검사는 하시는 게 나을겁니다. 돈 몇만원이 당장 아깝긴 하지만 아기의 건강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푼돈중의 푼돈이죠.5. 보건소
'06.5.8 4:33 PM (58.239.xxx.122)보건소 가서 하셔도 되요 무료구요,, 기형아 검사도 위탁으로 무료로 검사해주십니다
산전검사나 기형아 검사 두가지다 피로 검사하는것이기에..6. 그래도
'06.5.8 4:54 PM (220.73.xxx.99)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둘째 임신인거 알고 처음 병원 갔더니 자동으로 해줬어요.
하고나니 맘도 편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