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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요
계속 우울해요
날씨는 화창해도 맘은 왜그런지
도대체 내가 뭘 원하는지 뭣 때문에
우울한지도 모르겠고
그냥 외롭내요
대구가 고향인데 서울살이 8년짼데도
아직 엄마도 대구도 그리워요
간혹 간 대구도 점점 낯설어지거
이렇게 늙어 죽는다는게 억울해요
1. ....
'06.5.8 11:32 AM (211.207.xxx.59)저도 그냥 우울해요.
2. 외출
'06.5.8 11:35 AM (124.59.xxx.104)밖으로 한 번 나가 보세요. 싱그러운 봄봄봄입니다.
저도 타향살이한 지가 어언 14년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고향이 그리워지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그치만 어떡합니까?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서 우선은 사는 수밖에요.
날씨가 정말 좋아요. 적당한 햇살, 스치고 가는 바람....예쁘게 차려입으시고
기분전환 해보세요.3. 운동
'06.5.8 11:38 AM (221.162.xxx.215)밖으로 나가서 운동해보세요
음악 들으면서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자연을 느껴 보세요`~
그래도 안되시면
아아`~악~!!!!!
하고 소리 질러 보세요`4. ^^;
'06.5.8 11:39 AM (211.206.xxx.112)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대구 출신이고 떠나온지 10년이 다 되어가요. ^^;;
" 대구가 고향인데 서울살이 8년짼데도 아직 엄마도 대구도 그리워요"에 공감 100% 입니다.
(근데 대구가 과연 날 그리워 할지 ^^;;)
날씨가 무지 좋은데 집에만 있지 마시고 시간 내셔서 산책이라도 해보심은 어떨지요.
힘내세요~5. 저도
'06.5.8 12:05 PM (211.204.xxx.110)대구 그리워요..저도 결혼한진 3년인데...이래저래 서울온지 8년정도 되거등요..
대구 참 좋잖아요...시내도 손바닥만하고, 여기 집 살돈으로 수성구가서 집 사도 되고....
여기저기 맛난 집도 많고 (대구가면 서울이 더 많지 하지만..)
오늘 어버이날인데 애 깨워서 대구나 가버릴까? 뱅기타고..6. **
'06.5.8 12:32 PM (220.126.xxx.129)저도 타향생활 거의 8년째인데, 늘 친정이 그리워요.(저도 대구출신)
7. ㅎㅎ
'06.5.8 12:52 PM (211.178.xxx.44)저도 대구출신인데 서울생활 13년째네요.
아직도 교동시장의 납작만두 생각에 침이 넘어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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