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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시여에서요

어제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06-05-07 15:18:07
자경이네 식탁이 온통 레녹스 버터플라이더군요. 신랑한테 저집 부잔가봐. 아아 한혜숙이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했으니까 그때 저렴하게 샀을까 티팟은 설거지하기 힘들겠다 등등 중얼거렸더니 울 신랑 정색을 하며 협찬이야 하더군요.

설마 그걸 모르고 얘길 했을까봐 진지하게 알려주는 신랑때문에 어이없어 웃었습니다. 근데 모두다 비싼 그릇이니까 별로 안 이뻐보이던데요.(배가 아파서 일까요?)혜경샘님 말씀처럼 추억을 가지고 한두 장씩 모은 티가 안 나서일까요?
IP : 61.77.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7 3:33 PM (220.127.xxx.31)

    그 티 팟은
    어떤 음식점에 갔더니
    거기다 티를 주더라구요. 참 이뻤어요.

    그릇 욕심 별로 없는데
    어제 드라마 보니 하나 장만하고 싶어 졌어요.
    제 wish list 에 올릴거에요.^^

  • 2. 저도
    '06.5.7 8:21 PM (220.64.xxx.97)

    저도 보는 내내 그것밖엔 안 들어오더군요.
    전에도 저 그릇에 밥 먹었던가 싶고..
    근데 한혜숙씨 새로 결혼하면..그거 다 두고 가야겠죠? ^^
    임채무씨 집 그릇은 덜 예뻐 보이던데.. 눈에 삼삼하겠네요..ㅋㅋ

  • 3. 그렇지 않아도..
    '06.5.7 10:22 PM (211.230.xxx.244)

    오늘 '하늘이시여'를 보는데 엄마가 그러시더군요..자경이네집에서 누가 컵을 든 장면이 나왔는데 저 집은 다 레녹스 버터플라이 메도우네 그러시더라고요..근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버터플라이는 별로 안 예쁜 거 같아요..^^

  • 4. -
    '06.5.8 3:20 PM (220.117.xxx.181)

    돈이 얼마나 있음 그렇게 살수 있을까요?
    임채무 집도 그렇고
    볼대마다 궁금 해 집니다.
    200억 정도는 있어야 할가요?
    100억 정도 가진 분도 그렇게는 못 사는것 많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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