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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때 너무 힘들어요...

.. 조회수 : 657
작성일 : 2006-05-06 00:22:55
정신적으로도 거의 히스테리 수준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별거 아닌거로 트집잡아 애 괜히 잡고...기분은 완전히 쫙 가라앉고...우울하고(우울증 아닌가 의심들 정도예요...)

생리 한 일주일 전쯤 그러고 나서 시작하면 두달에 한번은 두통이 너무 심해서, 두통때문에 예민해져서 애를 또 잡고.....

저 둘째 낳기전까진  생리때 배가 많이 아팠는데,지금 배는 안 아픈대신 두통에 우울증에 정말 너무 힘듭니다...(차라리 배 아픈게 나을까도 싶어요..)

그렇게 지내고 나면 애들한테 넘 미안하고.....

생리양도 꽤 줄어든것 같아서요... 생각엔 어혈이 많이 생겼나 싶어 한약이라도 지어먹어볼까하는데...
이것도 값이 꽤 들것 같은데,괜히 헛수고하기엔 돈도 아깝고요...

한약으로 좀 나아질수 있을까요?

아님 다른 좋은 방법 없을까요?  그 시기엔 괜히 그래서 야밤에 인터넷 서핑하면서 하릴없이 쇼핑하다 물건이나 덜컥 사구요..ㅜ.ㅜ

정말 정신차려야 하는데....그맘때는 이성이 말을 안들어요...
IP : 59.18.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6.5.6 12:26 AM (220.83.xxx.64)

    한약 드시는건 조금 더 신중하게 결정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자궁 근종이 있을때 한약을 먹으면 더 커진다고 하네요.
    음...호르몬 때문에 그럴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으니까
    산부인과 가셔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것이 어떨지요..
    그럼 그에따른 약 처방을 해주던지
    치료를 해주실꺼에요..
    저도 님처럼 생리 증후군이 심하고
    생리통도 심해서 병원 갔더니
    이래저래 이상이 있어서 수술하고
    호르몬 치료도 했더니 많이 좋아 졌답니다.
    병원에 가보세요.

  • 2.
    '06.5.6 12:29 AM (211.55.xxx.152)

    저희 언니는 자궁근종에 산부인과에선 수술하자고했지만 수술안하고 한약먹고 좋아졌는데요 산부인과에 다시 가서 크기 줄어들었단 말 듣고요... 주위에 잘 하는 한의원에 물어보고 가보세요 믿을만한데로요

  • 3. ...
    '06.5.6 1:17 AM (221.140.xxx.141)

    많은 분들이 한약=보약으로 생각하시니까 한약 먹으면 근종이나 암도 커질 거라는 생각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물론 그런 식으로 말하는 의사들도 많구요)...

    한약은 보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사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한의학은 한마디로 인체 장부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지 무조건 상승시키기만 하는 건 아니라는 거지요...

    휴~ 전문적인 이야기를 이런 식으로 풀어 쓰려니 어렵네요...

    저도 생리통이 심한 편이었는데 침 한 번 맞고 아주 많이 좋아졌거든요...

    양방 한방 모두 가 보셔서 맞는 쪽으로 선택하세요...

  • 4. 면생리대
    '06.5.7 10:02 PM (220.126.xxx.99)

    를 한번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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