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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사시는 분들 효자촌 임광아파트 어떤가요?

고민중 조회수 : 847
작성일 : 2006-05-06 00:11:52
전 다른 신도시에 살고 있는데 예전부터 분당으로 이사를 계획하다
늘 놓치고 이제는 꼭 이사를 가야겠다 맘먹고 분당아파트를 알아보는 중인데
아직 어린 두 아이가 있고 제가 운전이 아직 서툴러서
분당으로 직접 가서 발품 팔기가 어려운 상황이예요.

그래서 요즘 인터넷으로 알아보다 용기내서 부동산 몇군데에 전화걸어
좋은 매물을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타지 사는 매수자 보다는
동네 사는 매도자 위주로 물건이나 가격을 추천해주는거 같아 마음이 정해지질 않네요.

요 며칠전부터는 자꾸만 효자촌 임광 37평을 급매라 추천해주시는데
지도를 보니 분당 경계에다가 추천해주는 동 바로 뒤가 분당 경계 도로더라구요.
분당 사시는 분들 효자촌 임광이 분당에서는 어떤 평가 받고 있는지 궁금하구요
지도보니 거기가 분당 경계던데 대체 임광 뒤로는 뭐가 있는건가요?
지도를 봐서는 감이 안오네요.
그리고 교통이나 편의시설등은 어떤지 대충 알고 싶어요.
그래야 멀리 두시간 거리에서 어린 아이 둘 데리고 갔다올 이유가 생길거 같거든요.
에구...분당에 대채 좀 아시는 분들 리플 간곡히 부탁드릴께요.
IP : 125.177.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대로
    '06.5.6 12:18 AM (125.177.xxx.16)

    효자촌 임광은 임광. 동아, 현대, 삼환과 단지를 이루고 있구요..

    동아나 현대보다는 못하지만 괜찮을 거에요..동아아파트쪽으로 버스는 상당히 발달되어 있구요.

    중앙공원 가깝고..살기는 괜찮아요. 그런데 동 뒤가 도로면 좀 그렇지 않나요?

  • 2. 아는대로2
    '06.5.6 3:28 AM (24.26.xxx.133)

    저도 임광아파트 산 사람인데요, 임광아파트37평은 다 향이 같아요.뒤쪽의 도로는 광주 쪽으로 가는 큰 도로이구요. 그 도로가 분당 경계는 아니에요. 큰도로가 있지만 건물앞에 화단(?)이 넓게 있어 그리 시끄럽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분당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고, 교통도 편하고, 중앙공원과 율동공원이 있어 살기에는 괞찬치 않을까 싶네요. 참 전 무지개마을도 살기 참 좋았어요...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 3. 윗글쓴이
    '06.5.6 3:36 AM (24.26.xxx.133)

    여기서 "산"이란 "살았던"이 아니라 "집을 샀다"라는 .. 지금은 미국에 있는지라 아직 들어가 살아 보진 못했지만 저는 일부러 임광을 샀거든요. 구조가 제가 원하던 구조라서... 한번 가서 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하실 거예요..

  • 4. 고민중
    '06.5.6 8:06 AM (125.177.xxx.66)

    두분 답변 감사드려요.에구..어젯밤에도 내내 빗소리 들으며 생각하고 자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생각중인데 도움 말씀 너무 감사드린답니다.^^
    한번 아이들 데리고 직접 가봐야 할것 같아요.
    운전만 능숙하면 어려운일 아닌데 보채는 연년생 애들 데리고 나서기가 쉽지 않아서요.^^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5. 분당
    '06.5.6 10:52 AM (221.153.xxx.153)

    분당에 11년째 살고 있어요.
    저는 직장맘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까치마을에 이사를 왔죠.
    그런데 거기는 학원이니 하는 게 넘 불편한 거예요.
    분당에서 좋은 학원은 다 수내역 근처에 있거나 그 다음이 서현역입니다.
    또 좋은 학원은 집에 올 때는 버스를 돌리는데 갈 때는 혼자 가야 해요.
    제가 집에 있으면 몰라도 아이가 번번히 전철이나 콜 불러서 가는 것도 한계가 있고 해서 과감히 까치마을 집 팔고 양지마을로 왔지요.
    그게 좀 됐는데 그 때는 까치마을 집값이 수내역 집값보다 훨 쌌어요.
    그런데 지금 아이가 고 3, 중 3.
    잘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다 걸어서 다니니까요.
    그런데 까치마을보다 아이들이 좀 더 사치하달까?
    임광아파트야 좋지만 아이들 장래까지 또 운전을 못 하신다면 잘 생각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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