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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프네요...
내가아는 후배네 가족은 오늘이 아빠 제삿날이 되고말았네요...
기막히고 어처구니없고...
괜시리 저희 가족도 모두 우울해지고...
애들도 이제는 아는지 가만히 엄마아빠 표정만 살피고...
애들아빠 장례식 간다고 정복 준비하는 맘이 넘 쓰리네요...
1. 혹시
'06.5.5 2:38 PM (61.73.xxx.68)혹시 오늘 추락한 공군 조종사 댁 말씀인세요?
너무나 젊은 장교가 아깝게 희생되어 안타까워 하던 참인데..
아이들도 어릴텐데 가슴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 에고
'06.5.5 2:47 PM (125.129.xxx.146)넘 맘이 아프네요
3. 슬픈맘
'06.5.5 2:52 PM (61.74.xxx.181)애들이 5살 3살이죠...
기막힙니다..
그래서 저두 낼 가보려고하는데...
얼굴이나 볼수있을런지...4. 저도
'06.5.5 2:52 PM (211.35.xxx.62)방금 기사 보고 대위라니 참 젊어 안타깝다 싶었어요.
가족도 있으셨다면 더 그렇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 역시
'06.5.5 3:05 PM (61.73.xxx.68)정복 준비하신다는 말에 혹시나 했는데 그렇군요.
동료 조종사시라면 심정이 남다르시겠습니다.
늘 생명을 걸고 비행을 하실텐데..
오늘 추락한 비행기종이 미국에서 60년대에 배치된 거라는
기사 보고 참 할 말을 잃었습니다.
에어쇼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많은 국민들이 안타깝게 생각하고 명복을 빌어 주실 겁니다.6. 키티
'06.5.5 3:17 PM (210.223.xxx.150)정말 가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남겨진 가족들도 용기 잃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겠지만 기운 내시길~7. 뉴스
'06.5.5 3:29 PM (59.17.xxx.209)보고 깜짝 놀랐고,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정말 목숨 걸고 하는 에어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슬픈맘님이 많이 위로해 드리세요8. 그 아이들
'06.5.5 3:34 PM (222.236.xxx.214)매년 어린이날에 얼마나 슬플까요........무슨 위로가 되겠습니까마는 위로금이라도 모았으면 좋겠어요.
9. 제가 듣기엔
'06.5.5 4:20 PM (211.208.xxx.93)미국 조종사는 그 한사람을 훈련시키키위해 드는 시간과 돈도 엄청나고
훈련도 생명위주이기 때문에 탈출훈련을 중요시 한다더군요.
비행기보다 사람의 생명이 중요하다는 마인드가 확실하다던데요.
우리나라는 살아서 돌아오면 책임추궁, 비행기를 버린 뒷감당이 엄청나서
어떻하던지 비행기를 구하려 한데요.
그러니 끝까지 탈출안하고 죽는 사고가 많다던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고....10. 저런..
'06.5.5 5:56 PM (220.64.xxx.97)평생 어린이날마다 가슴 아플 그 아이들을 생각합니다.
젊은 그의 아내는..어쩌면 좋을까요.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1. ㅡㅡ
'06.5.5 6:11 PM (211.104.xxx.23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국 비행사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든 비행사 한 명 키우는데 몇십억이상 듭니다.
우리나라도 어떻게든 조종사 먼저 살기 훈련을 하는데도 무고한 인명의 희생을 막기 위해 조종사들이 끝내 탈출을 안하는 경우가 왕왕 있죠.
고인이 되신 조종사의 아이들은 어린이 날이 평생 가슴아픈 날이 될 것을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부디 힘내시길.....12. 이분..
'06.5.5 6:24 PM (58.227.xxx.123)기체가 관중석으로 떨어지는걸 막기위해 일부러 조정간을 놓지 않으채 비상탈출을 시도하지
않았다는 살신성인의 기사를 봤어요.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이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3. 비행쇼
'06.5.5 6:49 PM (211.41.xxx.208)폐지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사고로 인해 가슴 아픈 일이 너무 많이 생기는거 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4. ...
'06.5.5 7:14 PM (210.123.xxx.81)세상에...
마음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5. smart
'06.5.5 7:48 PM (221.162.xxx.238)정말 오늘하루때문에 훈련은 얼마나 했겠어요 저도 뉴스보고 울남편한테
저건 꼭해야하냐고 화를 냈어요 국군에날은 어쩔수없다지만 ..
어린이날 행사할것도 많을텐데 ..
사촌언니 남편도 훈련중 추락해서그만..아들하나낳고 신혼도 몇년안되 혼자 고생했는데
그언니생각이나네요16. ...
'06.5.5 8:00 PM (61.43.xxx.175)세상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7. 푸른두이파리
'06.5.5 8:08 PM (218.239.xxx.83)아,,,안타깝습니다.때론 몇초만이라도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때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18. 남매맘
'06.5.5 10:16 PM (168.126.xxx.6)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도 어리고.. 안타깝습니다..
남의 일 같지 않네요..19. 오늘
'06.5.5 10:58 PM (58.143.xxx.163)에어쇼 사고 난 그분 이야긴가요 .....?
방금 인터넷 뉴스 봤는데 그분 참 인상도 좋으시던데 아까운 사람이 갔네요 ....
그 에어쇼 좀 없애지 ....가끔씩 사고 많자나요 그거 .....생명을 걸고 할만큼 가치 있는건 아닌데 ...20. ..
'06.5.6 1:00 AM (220.87.xxx.106)다음에서 오열하는 가족들의 사진을 봤어요.ㅜㅜ
맘이 넘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1. ..
'06.5.6 2:08 AM (218.234.xxx.191)뉴스 보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2. ..
'06.5.6 3:38 AM (211.200.xxx.192)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 ..
'06.5.6 12:06 PM (211.209.xxx.118)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 .....
'06.5.6 3:46 PM (58.238.xxx.123)하느님도 너무하시네요....
아직 할일많은 사람은 데려가시고...
그만 살고파서 얼른 데려가라고 아우성치는 노인환자분은 안데려가시고요.
어버이날가까운데 이런글 쓰면 욕먹는 줄알지만요....
아빠없이 자라야하는애들,애들엄마도안되었고요..
젊은나이 한창 재미있게 사샤야 하는데 너무너무 안타깝고,,,
저 하늘에서나마 부인이나애들 잘 지켜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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