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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인데...

사무실에서 조회수 : 609
작성일 : 2006-05-05 12:01:12
그냥...
공휴일인데 사무실에 나와계신분 계세요?
벌써 십년이 넘게 얼마나 많은 공휴일을 사무실에서 보냈을 텐데,
그래도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오전근무도 아니고 오후7시까지 근무라,그렇다고 일이 많은 것도 아니고...
심심해서 로그인했다고 적어봤어요.
혼자있는 딸아이는 친구랑 쇼핑간다고 나갔네요.
먹고싶은 거 사먹으라고 만원 한장 주고 나왔는 데...
아침 준비해주고 나오면서 괜시리 미안하더라구요.
IP : 58.140.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 번쩍``
    '06.5.5 12:47 PM (211.219.xxx.34)

    손 번쩍 들고 여기요~~

    저희는 "사대절"만 쉬기 때문에 오늘 같은날도
    당연히 근무합니다.
    워낙 오랜기간(15년) 근무하다보니 그러려니 하고 단념
    하고 다니니까 그럭저럭 견딜만합니다.

    힘내세요.
    얘들도 직장 다니는 엄마에게 감사하게 생각할거예요

  • 2. 남매맘
    '06.5.5 1:07 PM (211.216.xxx.30)

    저요..저요~~^^;;;
    저희는 일요일만 쉬어요.. 그리고 명절과 크리스마스..그외에는... 안 셔요..
    애들이 4살,7살인데 아직 어린이날을 몰라서 몰래 나오지는 않았죠..
    다만 친정엄마가 봐주시는데.. 2일간 어찌 보내야 하나.. 하시는데.. 죄송하더군요...--;;

    벌써 오후에 접어들었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오늘 근무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 3. 저요저요!!
    '06.5.5 1:14 PM (61.108.xxx.244)

    이런날 꼭 일하죠. 저 오늘 밤 11시까지 근무예요. 힘내세요!!!

  • 4. 저도요
    '06.5.5 1:17 PM (58.237.xxx.166)

    이런날 더 지겹죠~~
    전화오는데도 없고 일도 없는데 왜 근무하라는지..ㅠㅠ
    다행히 4시까지~~
    힘냅시다~~

  • 5. 강두선
    '06.5.5 2:11 PM (211.195.xxx.181)

    저두요~
    저는 새벽1시까지,,,,, ㅜ.ㅜ

  • 6. 사무실에서
    '06.5.5 2:32 PM (58.140.xxx.237)

    손 드시는 분이 계시니까 위로가 되네요...
    4시에 퇴근하실분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저는 내일도 6시까지 정상근무에요.
    공휴일도 토요일도 일하는 직장맘 화이팅!!!!!

  • 7. 일요일만
    '06.5.5 2:44 PM (211.222.xxx.40)

    명절3일 여름휴가 3일 나머진 일요일만...
    달력에 빨간 글씨 무색하게,,,
    할일도 없는데, 안나오면 싫어해서
    말하기 싫어서 아침부터 놀고 있어요,,,

  • 8. 저두요
    '06.5.5 3:24 PM (218.159.xxx.91)

    날씨는 쾌청한데..이렇게 컴만 보고 앉아 있네요.

  • 9. *^^*
    '06.5.5 4:03 PM (61.73.xxx.178)

    전업주부 탈출후 5개월째 입니다.
    아직은 재미있게 일하고 있는데... 남들 쉴때 일하기는 정말 싫어용~~
    퇴근3시간전이라 힘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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