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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님이 잘생겼나요?

저는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06-05-04 22:27:05
전 왕의 남자 아직두 못봤구요...
봤어도 쩝@@@@

잘생긴건가요?...이준기 바람이 조금 덜 불기에...그동안 쓰고 싶던글
조심히 올림니다...사람마다 당근 다르지만..
제가 어떻게 된건지..왜 이준기가 요상하고 무서운...암튼 못생겼다는
표현 보다는 개성있고..잘생긴건 아닌것 같은데....

잘생긴건...장동건.고수.정우성....
꽃미남은...현빈.토니안....
윗분들 팬은 아니구요...

개성강한 배우는....이범수,양동근,....수많은

그리고  이준기....

저만 안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1%로면....?? ㅋㅋ
IP : 211.214.xxx.23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4 10:27 PM (58.140.xxx.175)

    제 취향에도...조금...^^

  • 2. ㅋㅋㅋ
    '06.5.4 10:29 PM (220.72.xxx.152)

    애들 취향 배우같아요. 연기도 잘 하는지 모르겠고. 쩝...
    전 실물 봤는데 이준기 못알아봤답니다. ㅋㅋ

  • 3. 글쎄요
    '06.5.4 10:29 PM (211.207.xxx.160)

    각자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니까요.
    전 주지훈이 훨씬 맘에 듭니다..ㅎㅎ

  • 4. 저도
    '06.5.4 10:29 PM (203.251.xxx.88)

    별루...이준기 뜨는거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젠 서양인들 처럼 동양적인 사람이 좋은가보다~했어요..

  • 5. 전~혀별로
    '06.5.4 10:32 PM (218.209.xxx.59)

    전 왕의 남자 볼때부터 비호감 그 자체였어요.
    연기를 어쩜 그리 못하는지... 왕의남자에 옥에티가 이준기의 연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리고 음료광고 노래 들을때 마다 내시가 떠오르는 이유가 뭐랍니까ㅠ_ㅠ

  • 6. ..
    '06.5.4 10:35 PM (211.208.xxx.135)

    전 이준기씨는 어떤지 모르겠고...무관심...
    그음료광고로 음료가 엄청나게 팔렸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광고 보고 너무 유치하다는 생각때문에 뇌리에 각인이 되어 그음료를 사게되나요?
    정말 모르겠습니다....(주제에서 벗어난 얘기였습니다...주절주절...)

  • 7.
    '06.5.4 10:37 PM (211.178.xxx.137)

    광고 중에서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일부러 비호감을 사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준기씨의 음료광고도 그런 경우에 속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 8. zz
    '06.5.4 10:39 PM (221.142.xxx.96)

    이준기보다야 양동근이 훨 미남입니다...(제개인적인 취향으로..ㅎㅎ)
    솔직히 저는 볼때마도 밥맛입니다
    남자가 생길려면 양동근 정도는 되야쥐~~~~

  • 9. ..
    '06.5.4 10:39 PM (211.176.xxx.250)

    그 음료..맛있습니다.
    애들이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우리 애들은 그 씨엡을 본적도 없어요.
    그리고 저도 원글님처럼 비호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나약해보이고 남자 같지 않고..
    사실 꾸며놓은건 좀 예쁘게 보이긴 해도..평소의 표정이나 여러가지.. 미남은 아니지 않나요?

  • 10. 허허
    '06.5.4 10:40 PM (58.236.xxx.56)

    왕의 남자의 이준기는 확실히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좀 더 백치미가 있다거나. 얼굴이 무지 귀엽다거나 하는 남자배우가 공길역을 맡았어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이걸의 이준기는 너무나 후줄근(?)해 보여서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1. 매력이있죠
    '06.5.4 10:44 PM (125.129.xxx.146)

    저는 이준기 마이걸에서 첨 봤어요
    첨엔 눈이좀 작은편이라 신인인가..별로다
    생각했었는데..보면볼수록 매력있어요
    왠지 모르게 끌린다는 그런 느낌...

  • 12. ...
    '06.5.4 10:44 PM (210.123.xxx.81)

    여자같이 생긴 모습도 개성이지요.
    요즘은 개성이 있어야되지 않나요?
    저는 똑같이 성형한 여배우보단 자기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배우가 더 끌리는데...

  • 13. ㅠ.ㅠ
    '06.5.4 10:44 PM (203.210.xxx.144)

    저도 이준기 싫어합니다.예전에 마이걸에서 처음 봤을때 부터
    싫더라구요,. 암튼 여자처럼 이쁘장 하게 생긴 남자는 제 취향으로는
    영~ 아니네요ㅡ.ㅡ

  • 14. 핑크로즈
    '06.5.4 11:03 PM (220.85.xxx.69)

    징글러 죽갔어요.
    우리집 아이 옷을 보면 이게 여자 옷이지 남자옷 절대 아닙니다.
    마른 66인 내가 입어도 소매만 길지 딱 맞습니다.
    사오는 옷마다 남자옷 아닙니다.
    손바닥만한 티셔츠에 러플 달리고 끈 달리고.
    고슴도치도 제 자식은 이쁘다는데 전 왜 이리 보기 싫은지.
    몸무게 82일땐 아! 듬직해. 하고 그런대로 봐 줄만 했는데.
    지금 60킬로-해골 수준입니다. 다리 왠만한 여자보다 더 가늡니다.
    아무튼 이준기 비롯한 이론놈들 징그러 죽갔어요

  • 15. 전~혀별로2
    '06.5.4 11:08 PM (221.168.xxx.196)

    .

  • 16. 완전 비호감
    '06.5.4 11:09 PM (58.233.xxx.57)

    눈 쫙 찢어진게 영 맘에 안들어요. 내시스럽고...

  • 17.
    '06.5.4 11:20 PM (222.101.xxx.178)

    전 첨에 마이걸보고 재수없게 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요..남자가 머리길고 특히 십자가 귀걸이 제가 최고싫어하는데..근데 마이걸 보는데 액션씬이 초반에 자주 등장했거든요? 근데 뭐랄까 그때마다 다부진 표정과 발차기, 설정이겠지만 파란 포르쉐(맞나?)를 한손으로 운전하며 뚜껑열린 차 운전하느라 바람에 나부끼는 머릿결 그런걸 보면서 재수없단 느낌이 점점 없어진거 같아요 하하..;; 그리 팬은 아닌데 그냥 그땐 그런이유로 마이걸을 봤었고 냄비근성이 투철한 사람이라 드라마끝나고 나니 별감각없네요

  • 18. 차이
    '06.5.4 11:27 PM (124.46.xxx.218)

    개성 있어 보이고 제대로 말한땐 목소리도 들어 줄 만하고

    밉지 않으면서도 뜯어보면(?) 매력 있어보이고.

    정우성이나 이런 배우 들보다 채색이 잘 될 것 같은 기대되는 배우 던 데요 .저는.

  • 19. 저는
    '06.5.4 11:30 PM (220.73.xxx.99)

    무우가 떫고쓴것으로 하면 그래요.

  • 20. ㅋㅋ
    '06.5.4 11:33 PM (211.117.xxx.57)

    눈코입은 참 서늘한데 그에 비해 얼굴형은 참 넙대대하다고 갠적으로 생각해요 ^^

  • 21. ㅎㅎㅎ
    '06.5.4 11:53 PM (58.120.xxx.244)

    리플들이 참 재밌어요^^*

  • 22.
    '06.5.4 11:57 PM (219.241.xxx.99)

    처음 마이걸보고 허걱~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5분을 쭉 보고 있기가 거북할정도로 싫어하는 얼굴상이었어요
    그런데 목소리를 들으니 괜찮더군요
    저음에 안정감있어서 좋았어요
    만약 목소리도 여성스러웠다면 넘 싫어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이걸보고 왕의 남자의 이준기에 대한 기대감이 싹 없어졌는데 자꾸 보니까 뭐 거부감은 이제 없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론 좋아하기 힘든 얼굴이에요
    거기에 비하면 주지훈은 처음엔 정말 별루였는데 자꾸보니까 괜찮더군요
    아마 제가 남자답게 생긴 얼굴을 좋아하는 취향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 23. ..
    '06.5.5 12:05 AM (203.243.xxx.38)

    전 왕의 남자를 참 뒤늦게도 봤지만 이준기의 역할이 정말 비중이 컸다고 생각되고
    신인치고 어쨌든 그만큼 관객들 맘에 와닿았으니 신드롬도 일으키고 그랬던 것 같네요.
    왕의 남자 영화평에서 봤는데 10-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이준기 역할이 가장 크게 감정이입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련하고 슬픈듯한 모습이 같이 맘 아파하게 되고..
    잘생겼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영화 하나로 그렇게 크게 성장한 스타도 어찌되었건 배우 매력이고 능력인것 같네요.

  • 24. 그런데
    '06.5.5 12:08 AM (221.168.xxx.196)

    뒷담화 한다고 잔소리 하는 분들 나오실 때가 됐는데....

  • 25. ㅎㅎ
    '06.5.5 12:17 AM (218.159.xxx.144)

    위에 그런데님 리플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그러게요 이제 곧 나오실때가 된것 같은데요 ㅎㅎ

  • 26. 저는
    '06.5.5 12:24 AM (219.251.xxx.92)

    주지훈은 진짜 밥맛이라서
    궁도 보기 싫더군요.

    이준기는 괜찮은 듯해요.^^

    그리고 의외로 이준기가 속이 차있더군요..
    그래선지 아줌마 생각에 고놈 참 괜찮은데..하는 마음이..ㅋㅋ

  • 27. 제가 잔소리
    '06.5.5 12:43 AM (125.181.xxx.221)

    해볼까요??
    그렇지만.. 저도 왕의남자 봤는데..
    이준기..정말 별로 였거든요.
    동성애적 코드로 보면..이쁘겠죠.....또 성인취향은 솔직히 아닙니다.
    더구나..<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
    와..그 CF 볼때마다 미치겠다는... 콧소리 쫘악...

    잘생겼다면..당연히 장동건이죠..
    이준기를 꽃미남 대열에 놓는다는건..쫌..
    그리고 <궁> 안봐서 그런지 몰라도..
    왕자님도 제가 보기엔..그냥 그렇더군요..
    캐릭터야 멋있었겠지만...

    내시스럽고..-_- 음...읽고 보니..맞다는 생각이.... 모락 모락....♨ ...♨
    여자같이 이쁜건 아니죠..
    정우성은 잘생긴 얼굴이지만..연기는 별로...

  • 28. 씨에프
    '06.5.5 12:46 AM (58.143.xxx.163)

    그 cf 노래를 다 들어본적이 없다는 ......나오면 채널 돌리기 땜시 .....왜그리 이상한지 ....떱
    배우야 뭐 다양한 캐릭터들 많으니 그런 생김새의 배우도 필요하겠지 싶은거고 ....

  • 29. jk
    '06.5.5 12:48 AM (58.79.xxx.192)

    장동건은 나이가 넘 많이 들어서....(아저씨 즐~~~)

    이준기는 관심밖이고 남자 연예인에 별 관심없지만 그나마 남자연예인들 중에서 눈돌아가는 연예인은 김시후(반올림)와 장근석 뿐이라는..

  • 30.
    '06.5.5 2:51 AM (58.140.xxx.175)

    이준기보다..감우성이 확 끌리던데~~
    딱 제 스탈입니다요~~
    연애시대에서도 감우성 넘 좋아요~~~

  • 31. ㅇㅇ
    '06.5.5 6:32 AM (211.199.xxx.244)

    전 정우성은 잘생겼다고 생각하는데 장동건은 그냥 그렇습니다-_-
    남자들도 장동건은 사기다,하면서 시끄러운데 저는 그 부담스럽게 큰 눈, 각진턱만 눈에 들어오고
    시큰둥하니....사람 취향은 다 가지각색인가봐요. 이준기씨 인기많은것도 그런이유겠죠.

  • 32. 전혀...
    '06.5.5 7:41 AM (218.153.xxx.36)

    왕의 남자도, 마이걸도 못 본 사람입니다.
    전혀 전혀 매력을 못느낍니다.
    발리 어쩌구 하는 드라마도 못 보았는데 그래서인지 조인성도 전혀 전혀 별로입니다.
    미사 어쩌구 하는 드라마도 못 보았는데 그래서인지 소지섭도 전혀 전혀 별로입니다.
    해서 ... 감정이입이 없으면 아예 관심도 안생긴다는 결론입니다.
    이준기? 객관적인 눈으로 보면 아주 이상해보이는 타입입죠.

  • 33. 주지훈
    '06.5.5 8:14 AM (210.123.xxx.129)

    전 주지훈.. 맞지요? 궁에서 나왔던 그 사람이 너무 싫던데.. 귀티나는 얼굴도 아닌데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사람들이 좋아할수록 점점 비호감이더라구요

    이준기를 싫어하는 사람도 뭐.. 나 처럼 각자의 취향 아닐까요?

  • 34. ..
    '06.5.5 9:02 AM (220.127.xxx.109)

    저도
    '미녀는~..'요거 나오면
    채널 확 돌립니다.
    요새 아이들 말로 재수 없어요.

  • 35. 주지훈님
    '06.5.5 11:11 AM (124.46.xxx.218)

    말에 동의.
    전 주지훈이란 배우 너무 가볍게 보여서 영~아니던데요.
    궁 에서야 황태자로 나오니 근사해보였겠지요. 역할 따라 다릉 게 배우 이미지인것 같애요.

  • 36.
    '06.5.5 1:50 PM (211.215.xxx.8)

    토니안은..원숭이상 인데요-_-

  • 37. ^^
    '06.5.5 3:54 PM (124.60.xxx.91)

    정말 배우 좋아하는 건 취향 따라 굉장히 다르군요 ^^
    주지훈군이 가볍게 보이다니 재밌어요. 독서량도 굉장히 많고 자기 생각 확실하고
    대인관계에서도 호평이 좋고 굉장히 성실한 친구거든요. 모델계 있을 때부터 유명했어요.
    그에 비해 이준기군은... 아마 방송 많이 탈수록 더 드러나겠죠. ^^

    저도 감우성씨가 제일 좋아요. 연애시대 보면서 정말 감탄하고 있어요.

  • 38. ^^
    '06.5.6 9:19 AM (222.237.xxx.16)

    전 왕의 남자.. 5번 봤습니다..
    나이도 들을만큼 들어 주책이라고 남편에게 핀잔도 들었지만...
    아직도 또 보고 싶어요..
    지금 디비디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왕의 남자 보기전까진 이준기란 배우 몰랐구요..
    아직은 미숙하고.. 이런 저런 시행착오도 많이 겪고 있지만..
    볼수록 개성있고 타고난 배우란 생각이 듭니다...
    미녀는~ 광고는 개인적으로는 맘에 들지 않는 광고긴하지만..
    아주 성공적인 광고라 하더군요...
    우리나라 남여노소 그 광고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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